목차
1. 서론
2, 본론
1)그리스교와 사회복지
2)구원과 사회복지
3)하느님 나라와 사회복지
4)희년과 사회복지
5)애덕과 사회복지
6)자선과 사회복지
2, 본론
1)그리스교와 사회복지
2)구원과 사회복지
3)하느님 나라와 사회복지
4)희년과 사회복지
5)애덕과 사회복지
6)자선과 사회복지
본문내용
누어주어라. 필요 이상의 물건이 너에게 있거든 그것으로 남을 구제하고 남을 구제할 때에는 아까운 마음을 품지 말아라. 하느님의 법대로 살다가 죽은 사람의 장례식을 치를 때에는 네 음식을 아낌없이 제공해 주어라.”(토비 4,16-17) 토비트서 12,13은 시체를 묻어주는 것이 자선활동의 하나임을 밝히고 있다.
신약성서에서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루가 4,18) 예수는 자선의 의미를 복음적 차원으로 들어 높였다. 예수는 굶주린 군중에 대해 측은한 마음을 가졌는데 이는 자비 또는 자선의 발로가 되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벌써 사흘이나 나와 함께 지냈는데 이제 먹을 것이 없으니 참 보기에 안됐다. 그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낸다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더구나 그 중에는 먼 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마르 8,2-3). 이 말씀에서 예수는 당장 굶주린 사람뿐 아니라 “굶어서 쓰러질지도 모르는” 사람까지 배려하여 자선을 베풀 것을 가르치신다. 즉 자선의 실천은 미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궁핍을 배려하면서 그들이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실행에 옮겨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굶주린 자들에 대한 예수의 자상하고 섬세한 배려는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마음이며, 이러한 마음이 자선의 기적을 이루게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가 6,36)라고 명하셨다. 상처입은 외국인에게 자비를 베푼 착한 사마리아인(루가 10,29-36)과 최후 심판의 비유 이야기(마태 25,31-46)는 예수의 제자들이 따라야 할 자비 실천의 모델이다. 특히 최후 심판의 비유 이야기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 자신이 자선의 수령자임을 밝히고 있다. 이로써 자선을 행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만나는 계기이며, 그분 제자의 의무이다(마르 10,21; 루가 14,33)
사도 공동체는 예수의 가르침에 충실하게 실천하였다. 공동체는 자선을 충실히 실천함으로써 “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사도 4,34). 가난한 사람에게 베푸는 자선은 바로 마음 안에 있는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이다. “자기 형제가 궁핍한 것을 보고도 마음의 문을 닫고 그를 동정하지 않는다면 그에게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할 수 없다”(1요한 3,17). 또한 자선은 성찬의 나눔에 참여하는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자가가 가진 것을 형제와 나누지 않고 성찬의 나눔의 신비에 진정으로 참여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참조 1 고린 11,20-22). 나아가 물질적인 자선은 교회의 일치와 친교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사도 11,29; 갈라 2,10; 로마 15,26-27; 1고린 16,1-4). 바오로에 따르면 자선은 그 뿌리를 바로 예수님에 두고 있다. 즉 “그분은 부요하셨지만 여러분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분이 가난해지심으로써 여러분은 오히려 부요하게 되었습니다.”(2고린 8,9) 자선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또 우리의 좋은 듯을 실현하기 위해서”(2고린 8,19) 요구되는 것이며, 강제에 의한 것이 아니라 “마음 내켜서 하는 일”(2고린 8,12)이며, 하느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자선하는 사람을 사랑하시며, 그들에게 넉넉하게 베풀어주실 것이다. 자선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순종한다는 것과 모든 사람들을 아낌없이 돕는다는 증거가 되며, 도움 받는 이들이 하느님을 찬양하도록 만든다. 자선을 베푸는 자는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마태 6,4) 행해야 하며, 되받을 생각을 버리고(로가 6,35; 14,14) 제한 없이(루가 6,30) 행해야 한다.
자선은 기도와 단식과 함께 신앙 생활의 주요 요소이다. 특히 마태오 복음 6장은 먼저 자선에 대한 가르침, 단식에 대한 가르침을 제시한 후에 주의 기도가 나오며 그후 단식에 대한 가르침이 나온다. 이러한 구조는 자선과 기도 그리고 단식이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요소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자선과 기도는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토비 12,8; 사도 10,2.4.31 참조). 그리스도인은 가난한 이, 사회에서 소외받은 사람들을 자신의 형제로 받아들일 뿐 아니라 또 다른 그리스도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러한 기도는 곧 단식을 통해 절약된 것을 자선을 통해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활동으로 나아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자선은 하느님의 자비에서 비롯된 것을 하느님께 돌려드리는 예물이며 하느님을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신약성서에서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루가 4,18) 예수는 자선의 의미를 복음적 차원으로 들어 높였다. 예수는 굶주린 군중에 대해 측은한 마음을 가졌는데 이는 자비 또는 자선의 발로가 되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벌써 사흘이나 나와 함께 지냈는데 이제 먹을 것이 없으니 참 보기에 안됐다. 그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낸다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더구나 그 중에는 먼 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마르 8,2-3). 이 말씀에서 예수는 당장 굶주린 사람뿐 아니라 “굶어서 쓰러질지도 모르는” 사람까지 배려하여 자선을 베풀 것을 가르치신다. 즉 자선의 실천은 미룰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궁핍을 배려하면서 그들이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실행에 옮겨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굶주린 자들에 대한 예수의 자상하고 섬세한 배려는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마음이며, 이러한 마음이 자선의 기적을 이루게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의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가 6,36)라고 명하셨다. 상처입은 외국인에게 자비를 베푼 착한 사마리아인(루가 10,29-36)과 최후 심판의 비유 이야기(마태 25,31-46)는 예수의 제자들이 따라야 할 자비 실천의 모델이다. 특히 최후 심판의 비유 이야기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 자신이 자선의 수령자임을 밝히고 있다. 이로써 자선을 행하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만나는 계기이며, 그분 제자의 의무이다(마르 10,21; 루가 14,33)
사도 공동체는 예수의 가르침에 충실하게 실천하였다. 공동체는 자선을 충실히 실천함으로써 “그들 가운데 가난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사도 4,34). 가난한 사람에게 베푸는 자선은 바로 마음 안에 있는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이다. “자기 형제가 궁핍한 것을 보고도 마음의 문을 닫고 그를 동정하지 않는다면 그에게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할 수 없다”(1요한 3,17). 또한 자선은 성찬의 나눔에 참여하는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바오로 사도는 자가가 가진 것을 형제와 나누지 않고 성찬의 나눔의 신비에 진정으로 참여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참조 1 고린 11,20-22). 나아가 물질적인 자선은 교회의 일치와 친교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사도 11,29; 갈라 2,10; 로마 15,26-27; 1고린 16,1-4). 바오로에 따르면 자선은 그 뿌리를 바로 예수님에 두고 있다. 즉 “그분은 부요하셨지만 여러분을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분이 가난해지심으로써 여러분은 오히려 부요하게 되었습니다.”(2고린 8,9) 자선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또 우리의 좋은 듯을 실현하기 위해서”(2고린 8,19) 요구되는 것이며, 강제에 의한 것이 아니라 “마음 내켜서 하는 일”(2고린 8,12)이며, 하느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자선하는 사람을 사랑하시며, 그들에게 넉넉하게 베풀어주실 것이다. 자선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순종한다는 것과 모든 사람들을 아낌없이 돕는다는 증거가 되며, 도움 받는 이들이 하느님을 찬양하도록 만든다. 자선을 베푸는 자는 “오른 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마태 6,4) 행해야 하며, 되받을 생각을 버리고(로가 6,35; 14,14) 제한 없이(루가 6,30) 행해야 한다.
자선은 기도와 단식과 함께 신앙 생활의 주요 요소이다. 특히 마태오 복음 6장은 먼저 자선에 대한 가르침, 단식에 대한 가르침을 제시한 후에 주의 기도가 나오며 그후 단식에 대한 가르침이 나온다. 이러한 구조는 자선과 기도 그리고 단식이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요소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자선과 기도는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토비 12,8; 사도 10,2.4.31 참조). 그리스도인은 가난한 이, 사회에서 소외받은 사람들을 자신의 형제로 받아들일 뿐 아니라 또 다른 그리스도로 받아들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러한 기도는 곧 단식을 통해 절약된 것을 자선을 통해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활동으로 나아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자선은 하느님의 자비에서 비롯된 것을 하느님께 돌려드리는 예물이며 하느님을 만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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