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예측방법과 2007패션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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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예측방법과 2007패션 경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색에 가까운 블루 계열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 패션은 지난 시즌의 보헤미안풍과 사치스러운 스타일과는 결별하고,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풍부한 볼륨감과 정확한 비율, 기하학적 패턴과 그래픽적인 디테일이 더해지게 된다. 남성 패션은 크리에이티브한 동시에 절제된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6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슬림한 라인과 편안한 느낌의 패브릭, 그리고 절제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비주얼 그래픽이 중요하게 부각된다.
2. ‘열정(Passion)’ -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표현
라틴 아메리카풍의 장식과 남아메리카의 민속적인 요소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신바로크 스타일이 예고된다. 컬러 팔레트 역시 토속 염료에서 볼 수 있는 환한 컬러와 짙고 어두운 색조 그리고 화이트 계열이 어울려 강렬한 느낌이 든다.
이 테마의 여성 패션은 이른바 ‘장식 미학’을 선보이게 된다. 복고적이면서도 극히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허리와 실루엣이 강조되고 레이스와 같은 장식이 두드러진다. 남성 패션은 ‘라티노 엘레강스(Latino Elegance)’로 요약될 수 있다. 화려한 액세서리로 장식된 길게 늘어뜨린 라인의 실루엣은 라틴의 육감적인 댄디 스타일을 표방한다.
3. ‘에덴(Eden)’ - 목가적인 행복
에덴 테마는 로맨티시즘과 생태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보여준다. 이 테마는 엄격한 규율보다는 충동적인 욕망을 표현한다. 고기능성의 새로운 텍스타일을 소재로 한 편안한 스타일, 자연과 함께하는 웰빙 스타일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컬러 팔레트는 담백하고 명랑한 느낌의 엷은 컬러로 채워져 있다.
여성복 스타일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풍성한 느낌이다. 전원 생활을 모티프로 한 곡선미 넘치는 라인과 꽃잎 모양의 소매 등이 포인트다. 남성복은 내추럴한 패브릭 소재에 말끔한 라인의 ‘프레피(preppy)’ 스타일이다.
4. ‘안티-모던(Anti-Modern)’ - 또 다른 정신
모던한 디자인에 반발하려는 욕구가 70년대 반문화를 패션계에 부활시킬 전망이다. 개인을 강하게 표출하려는 이 트렌드는 현재 유행하는 빈티지 스타일의 연장선상에 있다. 당분간 빈티지 유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재생지 느낌이 드는, 그러면서도 다양한 컬러에 흡수되어버리는 약간 낮은 채도의 톤이 이 테마의 컬러 팔레트다.
7 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스타일이 여성 패션 트렌드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워싱 마감으로 바랜듯한 색조와 낡은 듯하면서도 심플한 라인이 특징이다. 캘리코(calico) 프린트가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게 된다. 남성 패션에는 70년대 그래픽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등장한다. 각 아이템마다 다른 그래픽을 매치시켜 조화를 이루는 것이 관건이다.
<2007 S/S COLOR>
COLOR 1
화이트를 기조로 한 모던 심플시티의 느낌은 과거의 레트로 스포츠의 고급스러움과
함께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에서 영감을 받았다.
크림에서 샌드 베이지, 페일 골드는 과거 엘레강스한 사파리룩의 영향을 받은 고대 불가사의한 문명에 대한 느낌이며 화이트, 라이트 핑크, 마린 블루, 네이비의 사용은 고급스러운 크루즈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다.
COLOR 2
바람 없는 한적한 낮의 따사롭고 완벽한 햇살의 기억은 너무나 완벽해서 인공적인 조명처럼 느껴진다. 꿈을 꾸는듯한 나른함은 어린아이들의 나이브함이 곁들여져 즐겁고 유희적이다.
자연에서 온 듯한 그러나 가공된듯한 그린 레인지와 환타 느낌의 라이트 오렌지, 핑크가 어우러지고 여기에 레디쉬 브라운이 더해진다
COLOR 3
본능적 열정과 열정의 자유분방함은 지극히 토속적이고 열대적인 컬러에서 찾는다.

키워드

패션,   예측,   경향,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