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목 차 -
Ⅰ. 머리말 --------------------------------------------- 1
Ⅱ. 후지와라 마사히코의 이론 및 사상 --------------------- 3
1. 근대적 합리적 정신 및 논리의 한계 ------------------------ 4
2. 자본주의와 존 로크 ------------------------------------ 9
Ⅲ. 존로크의 이론 및 사상 -------------------------------- 11
1. 이론적 배경 --------------------------------------------- 11
2. 통치론 및 자유민주주의 -------------------------------- 14
Ⅳ. 존로크를 넘어 : 맺음말 ------------------------------- 20
Ⅰ. 머리말 --------------------------------------------- 1
Ⅱ. 후지와라 마사히코의 이론 및 사상 --------------------- 3
1. 근대적 합리적 정신 및 논리의 한계 ------------------------ 4
2. 자본주의와 존 로크 ------------------------------------ 9
Ⅲ. 존로크의 이론 및 사상 -------------------------------- 11
1. 이론적 배경 --------------------------------------------- 11
2. 통치론 및 자유민주주의 -------------------------------- 14
Ⅳ. 존로크를 넘어 : 맺음말 ------------------------------- 20
본문내용
해야 한다는 것이겠지만, 사회적 조정 없이 자유 확대를 개개인의 역량에 맡겨 둘 때 그 결과는, 몇 사람의 거의 무제한적인 자유와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의 종속 상태가 된다. 그것은 앞서 말한바 대로 개인의 역량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우리가 너무나 큰 차이의 불평등한 사회를 원하지 않는다면, 개개인의 자유로운 활동에 대한 사회 제도적 관여는 불가피하다. 다시 말하면, 평등 이념의 실현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자유 이념의 희생 내지는 포기를 요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 사회의 이상인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의 구현'은 자유 이념과 평등 이념의 긴장 관계를 조정함으로써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 긴장 관계의 완화 내지 해소는 사회 구성원 사이의 이웃 사랑, 형제애, 우애(友愛)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미약한 사람의 자유 보호를 위해서는 내 역량을 절제하고 내 자유를 조금 유보하는 자세와 누가 나보다 더 많은 것을 향유하고 있더라도 그의 노고 덕택에 이만한 정도의 내 삶의 질이 있는 이상, 나는 나대로 내 형편에 자족(自足)하는 자세 ― 형제처럼, 친구처럼 온 시민이 함께 어울려 사는 공화(共和)의 정신만이 자유 민주사회의 와해를 막을 수 있다. 그러므로 로크의 자유 민주사회의 이념은 공화국 정신의 보완을 통해서만 그 참 뜻을 유지할 수 있다.
후지와라 마사히코는 “정서와 틀(양식)의 나라, 일본”에서는 서구에 비해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 정서, 자연관, 민족성 등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물론, 저자가 일본에 대한 문화와 전통 그리고 자연관 및 민족성에 대해 기술하고 있지만, 이 부분 역시 저자의 편향된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물론, 저자의 단순비교에(서구와 일본)의해 일본의 정서와 틀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기술하였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한국의 문화와 정서 그리고 우리문화와 비교할 경우 역시 우리문화도 여타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부분은 자칫하면 “국수주의” 국수주의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자기 나라의 고유한 역사·전통·정치·문화만을 가장 뛰어난 것으로 믿고, 다른 나라나 민족을 배척하는 극단적인 태도나 경향”을 의미하며 극단적인 국가주의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며, 타민족 ·타국가에 대하여 배타적 ·초월적 성격
형태로 치우칠 수 있다. 그러므로 세계 모든 민족의 문화와 정서, 민족성은 그 고유성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정서, 문화, 애국심, 민족성, 양식 등의 단어들은 설명을 하거나 규정을 짓을 수가 없는 단어들이다. 서구의 근대적 “합리적”이라는 단어를 재조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 주위에 있는(민족성, 우리문화, 우리전통, 우리양식 등) - ‘우리=공동체’라고 해석- 고유성을 토대로 새로운 - 규정을 짓자면 임의적으로 ‘서구’라고 규정 - 것을 조금씩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논리’와 ‘합리’가 서구의 경제성장과 경제발전으로 인해 맹신되어진 두 단어를 현 시점에서 재해석 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능력제, ‘인센티브’ 인센티브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행동을 하도록 사람을 부추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극”. 특히, 종업원의 근로 의욕이나 소비자의 구매 의욕을 높이는 것
제도 등의 자본주의 ‘시장원리’라고 말하는 승자독식제가 우리문화와 전통, 우리 기업문화에 완벽하게 적용시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 후지와라 마사히코는 연공서열제 및 평생고용안정제를 주장 -
개별국가나 민족마다 특유의 양식이 있고 고유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문화양식, 민족성, 고유성은 ‘우수하다’, ‘미개하다’라고 이분법적으로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맞게 얼마나 주체적으로 소화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존로크’를 위대한 사상가라고 일컫는 것이 옮은 판단일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도 그의 사상에 대해서 끊임없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존로크’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그 의 사상과 철학에 대해서 많은 연구물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우리의 사상적 토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존로크’를 위대한 사상가라고 칭하는 것도 다소 무리가 아닐 수 있다.
‘존로크’의 기본적인 사상과 철학 그리고 사회 및 국가를 운영하는 기본적인 관점들에서 이 시대에서 재해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할 수도 있다. 그 보다는 서구적/동양적 관점, 민족적/문화적/민족성, 정서 및 틀에 따라 달라 질 수가 있다.
존로크는 그 시대에 필요한 사상과 이론 그리고 자유주의에 대해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후지와라 마사히코는 지금의 관점에서 자본주의 병폐 및 글로벌리즘의 문제점을 서구의 획일적 사고로 인해 발생하여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고 제기하고 있다.
위대한 사상가와 이론들은 그 시대에 의해 배출되는 것이지 그게 영원히 지속되어 완벽하게 이론이나 체계가 구축될 수 는 없다. 예를 들어, 붕어빵이라는 틀 속에서 같은 붕어빵을 만들 수 있지만 국민이 선호하는 붕어빵이 틀리면 다른 형태로 바꾸어야 한다. 결국, 붕어빵이 되었든, 국화빵이 되었든 우리는 빵이라는 결과물을 먹게 된다. 붕어빵이 옳고, 국화빵이 옳은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과 가치관/문화/정서에 의해서 충분히 변경될 수 있다.
다만, 서양의 문화/동양의 문화, 서양의 정서/동양의 정서, 서양의 양식/동양의 양식, 서양의 틀/동양의 틀 등의 모든 것이 다르더라도 각 국의 정서 및 문화, 제도나 틀에 맞게 재해석 되어야 할 것이다.
‘후지와라 마사히코’는 획일적이고 제도화 된 그리고 ‘논리’라는 서구적 합리성의 폐단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있다. 비록, 그의 사상이 옳다/틀리다, 이분법적으로 규정 지 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틀 속에서 한번쯤은 깊이 있게 되돌아 봐야 한다.
< 참 고 문 헌 >
박치현 지음, 존로크 원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 통치론”, 아이세움, 2006
후지와라 마사히코 저, 오상현 역, “국가의 품격”, 북스타, 2006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김영사, 1994
다니엘 핑크 저, 김명철 역, “새로운 미래가 온다”, 한국경제신문사, 2006
존로크 저, 강정인 역, “통치론”, 까치글방, 1996
그렇기 때문에 인류 사회의 이상인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의 구현'은 자유 이념과 평등 이념의 긴장 관계를 조정함으로써만 가능하다. 그리고 이 긴장 관계의 완화 내지 해소는 사회 구성원 사이의 이웃 사랑, 형제애, 우애(友愛)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 미약한 사람의 자유 보호를 위해서는 내 역량을 절제하고 내 자유를 조금 유보하는 자세와 누가 나보다 더 많은 것을 향유하고 있더라도 그의 노고 덕택에 이만한 정도의 내 삶의 질이 있는 이상, 나는 나대로 내 형편에 자족(自足)하는 자세 ― 형제처럼, 친구처럼 온 시민이 함께 어울려 사는 공화(共和)의 정신만이 자유 민주사회의 와해를 막을 수 있다. 그러므로 로크의 자유 민주사회의 이념은 공화국 정신의 보완을 통해서만 그 참 뜻을 유지할 수 있다.
후지와라 마사히코는 “정서와 틀(양식)의 나라, 일본”에서는 서구에 비해 일본의 전통적인 문화, 정서, 자연관, 민족성 등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물론, 저자가 일본에 대한 문화와 전통 그리고 자연관 및 민족성에 대해 기술하고 있지만, 이 부분 역시 저자의 편향된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물론, 저자의 단순비교에(서구와 일본)의해 일본의 정서와 틀 그리고 문화에 대해서 기술하였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한국의 문화와 정서 그리고 우리문화와 비교할 경우 역시 우리문화도 여타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부분은 자칫하면 “국수주의” 국수주의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자기 나라의 고유한 역사·전통·정치·문화만을 가장 뛰어난 것으로 믿고, 다른 나라나 민족을 배척하는 극단적인 태도나 경향”을 의미하며 극단적인 국가주의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며, 타민족 ·타국가에 대하여 배타적 ·초월적 성격
형태로 치우칠 수 있다. 그러므로 세계 모든 민족의 문화와 정서, 민족성은 그 고유성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정서, 문화, 애국심, 민족성, 양식 등의 단어들은 설명을 하거나 규정을 짓을 수가 없는 단어들이다. 서구의 근대적 “합리적”이라는 단어를 재조명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 주위에 있는(민족성, 우리문화, 우리전통, 우리양식 등) - ‘우리=공동체’라고 해석- 고유성을 토대로 새로운 - 규정을 짓자면 임의적으로 ‘서구’라고 규정 - 것을 조금씩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논리’와 ‘합리’가 서구의 경제성장과 경제발전으로 인해 맹신되어진 두 단어를 현 시점에서 재해석 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능력제, ‘인센티브’ 인센티브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행동을 하도록 사람을 부추기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자극”. 특히, 종업원의 근로 의욕이나 소비자의 구매 의욕을 높이는 것
제도 등의 자본주의 ‘시장원리’라고 말하는 승자독식제가 우리문화와 전통, 우리 기업문화에 완벽하게 적용시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 후지와라 마사히코는 연공서열제 및 평생고용안정제를 주장 -
개별국가나 민족마다 특유의 양식이 있고 고유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문화양식, 민족성, 고유성은 ‘우수하다’, ‘미개하다’라고 이분법적으로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맞게 얼마나 주체적으로 소화를 하느냐가 중요하다
‘존로크’를 위대한 사상가라고 일컫는 것이 옮은 판단일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도 그의 사상에 대해서 끊임없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존로크’와 관련된 연구를 하고, 그 의 사상과 철학에 대해서 많은 연구물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우리의 사상적 토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존로크’를 위대한 사상가라고 칭하는 것도 다소 무리가 아닐 수 있다.
‘존로크’의 기본적인 사상과 철학 그리고 사회 및 국가를 운영하는 기본적인 관점들에서 이 시대에서 재해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할 수도 있다. 그 보다는 서구적/동양적 관점, 민족적/문화적/민족성, 정서 및 틀에 따라 달라 질 수가 있다.
존로크는 그 시대에 필요한 사상과 이론 그리고 자유주의에 대해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후지와라 마사히코는 지금의 관점에서 자본주의 병폐 및 글로벌리즘의 문제점을 서구의 획일적 사고로 인해 발생하여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고 제기하고 있다.
위대한 사상가와 이론들은 그 시대에 의해 배출되는 것이지 그게 영원히 지속되어 완벽하게 이론이나 체계가 구축될 수 는 없다. 예를 들어, 붕어빵이라는 틀 속에서 같은 붕어빵을 만들 수 있지만 국민이 선호하는 붕어빵이 틀리면 다른 형태로 바꾸어야 한다. 결국, 붕어빵이 되었든, 국화빵이 되었든 우리는 빵이라는 결과물을 먹게 된다. 붕어빵이 옳고, 국화빵이 옳은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과 가치관/문화/정서에 의해서 충분히 변경될 수 있다.
다만, 서양의 문화/동양의 문화, 서양의 정서/동양의 정서, 서양의 양식/동양의 양식, 서양의 틀/동양의 틀 등의 모든 것이 다르더라도 각 국의 정서 및 문화, 제도나 틀에 맞게 재해석 되어야 할 것이다.
‘후지와라 마사히코’는 획일적이고 제도화 된 그리고 ‘논리’라는 서구적 합리성의 폐단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있다. 비록, 그의 사상이 옳다/틀리다, 이분법적으로 규정 지 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틀 속에서 한번쯤은 깊이 있게 되돌아 봐야 한다.
< 참 고 문 헌 >
박치현 지음, 존로크 원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 통치론”, 아이세움, 2006
후지와라 마사히코 저, 오상현 역, “국가의 품격”, 북스타, 2006
토드 부크홀츠 지음, 이승환 옮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김영사, 1994
다니엘 핑크 저, 김명철 역, “새로운 미래가 온다”, 한국경제신문사, 2006
존로크 저, 강정인 역, “통치론”, 까치글방,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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