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용어와 비교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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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제품원가와 기간원가를 비교 설명하라

2. 투자주식의 취득일 이후에 대한 회계처리에서 원가법과 지분법의 차이점

3. 물가 상승시 재고자산의 가격결정방법 중 선입선출법과 후입선출법을 당기순이익 측면에 서 비교 설명. 물가가 하락하는 시기에 당기순이익에 어떤 결과가 있는가

4. 감가상각 감모상각 상각을 구별하라

5. 감가상각비를 계산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들

6. 균등상각법에는 어떤 것들, 균등상각법의 장단점

7. 체감상각법의 종류를 들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라

8. 영업권의 성격에 대해 설명하라

9. 사채발행차금은 사채발행시 어떤 상태하에서 발생하는가?

10. 충당부채와 우발부채는 어떻게 구분하는가?

11. 납입자본과 이익잉여금의 의미를 설명하라

12. 주식배당, 무상증자, 주식분할, 주식병합을 비교설명하라

본문내용

한다. 손익계산서에서의 마지막 수치인 당기순이익 또는 당기순손실은 마감을 통하여 이익잉여금계정으로 대체된다. 영업활동을 통하여 당기에 창출된 모든 수익을 창출하는 데 소요된 모든 비용은 각 거래의 발생시마다 이를 대차대조표의 자본을 증가 또는 감소시키는 형태로 기록할수도 있으나 이는 너무 번거롭고 혼란을 초래한다. 따라서 수익과 비용에 관련된 모든 거래를 손익계산서에 집계한뒤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순액인 당기순이익(당기순손실)만을 이익잉여금에 대체시키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이익잉여금은 크게 법정적립금, 임의적립금,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분류되고, 법정적립금은 이익준비금, 기타법정적립금으로 분류, 또 기타법정적립금은 재무구조개선적립금과 기타로 분류된다. 여기서 적립이라 함은 법적, 계약적 요구에 따라 또는 미래의 특정한 용도로 이용하기 위하여 이익잉여금 중의 일부가 배당 등으로 사외에 유출될수 없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행위이다. 즉 이익잉여금을 그 자체에서 재분류하는 것에 불과하며 적립으로 인하여 이익잉여금이 없어진 것도 아니고 그 만큼의 자금을 별도로 할당한 것도 아니다. 또한 적립된 이익잉여금을 반드시 적립된 목적으로 사용할 필요도 없다. 이익잉여금을 증가시키는 주된 원천은 당기순이익이고 감소시키는 주된 원천은 당기순손실, 배당 및 이익잉여금의 처분을 통한 상각이다.
12. 주식배당, 무상증자, 주식분할, 주식병합을 비교설명하라
대부분의 배당은 현금으로 이루어지나 경우에 따라 현금 이외 자산이나 주식으로 배딩하는 경우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현금배당 다음으로 가장 많은 형태가 주식배당이다.
주식배당은 주주들의 배당욕구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시가가 액면가액보다 높기 때문에 현금배당과 비교하여 실질적으로 주주들에게 유리할 수있다. 한편 기업의 입장에서는 주식배당을 하면 자금을 사외로 유출시키지 않고 사내에 유보할 수 있다. 따라서 주식배당은 주주와 기업 모두에게 유리하게 인식되기 때문에 빈번히 이용되고 있다. 주식배당은 자본의 구성항목인 납입자본과 이익잉여금간의 재분류에 불과한 것으로 이익잉여금의 자본전입으로 발행주식수와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할 뿐이다. 즉 발행주식수는 증가하지만 기존 주주의 실질적인 부-지분비율이나 자산 및 부채에는 변화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계정의 재분류에 지나지 않는다. 주식배당을 실시한 기업의 회계처리방법으로는 시가법과 액면가액법이 있다. 시가법은 주식배당을 결의한 날에 배당되는 주식의 시가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으로 대체시키는 방법이다. 주식배당을 회사 이익의 분배로 간주하여 주식의 시가에 해당하는 부분만큼이 배당으로 지급되었다고 보는 입장이다. 액면가액법은 주식배당으로 분배하는 주식의 액면가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익잉여금에서 자본금으로 대체시키는 방법이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주식배당을 수익으로 볼 수 없다는 데 근거를 두고 있다. 자산의 사외유출이 없는 주식배당은 시가법을 사용하는 경우와 액면가액법을 사용하는 경우의 차이는 대체되는 금액에서 차이가 있을뿐 실질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기업회계기준에는 주식배당의 회계처리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은 없으나 상법에서눈 이익배당총액의 1/2 범위내에서 할수 있으며 액면가액법으로 회계처리 하도록 규정한다. 한편 자본시장육성법에서는 상법에도 불구하고 상장법인에 대해서 이익배당총액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주식배당을 시가로 기록하는 예외를 허용한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시가법과 액면가액법이 공존한다고 볼수있다. 선언은 되었으나 아직 주주에게 분배되지 않은 주식배당은 자본의 부가항먹인 미교부주식배당금(자본조정)으로 기록하고 주식배당시 관련 자본계정에 대체해야 한다.
주식배당과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사한 성격을 갖는 것이 무상증자와 주식분할이다. 무상증자는 준비금의 자본전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사회의 결의에 의해 실시된다. 무상증자는 발행주식수를 증가시키지만 주주의 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주주의 상대적인 지분비율도 변화하지 않는 측면에서 주식배당과 동일하다. 주식배당과 다른점은 크게 재원과 발행주식수의 증가규모에 있다. 주식배당의 재원은 미처분이익잉여금이고 무상증자의 재원은 일반적으로 자본잉여금 및 이익준비금이다. 또 주식배당은 이익배당총액의 1/2을 초과할 수 없도록 되어있고 일반적으로 배당률이 주식액면가를 기준으로 이자율 수준을 크게 초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결정되므로 주식배당률은 10%를 초과하기 힘들다. 그러나 무상증자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증자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투자자가 무상증자로 발행된 신주를 받았을때에는 이를 수익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기업회계기준(제61조)에서도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의 자본전입에 의한 주식및 출자의 취득은 자산의 증가로 보지아니한다.’하고 규정하고 있어서 무상증자에 의한 주식의 취득을 수익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주식분할도 주식수의 증가라는 면에서 주식배당이나 무상증자와 유사하다. 주식배당은 이익잉여금의 자본전입이고 무상증자는 자본잉여금 및 이익잉여금의 자본전입으로서 모두 계정의 재분류에 해당하므로 회계거래로 취급하여 이를 분개한다. 주식분할을 하면 발행주식수가 증가하고 액면가액은 낮아지지만 자본금계정의 금액은 변함이 없다. 따라서 주식분할은 어느계정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아 회계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분개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주식분할은 일반적으로 1:2의 분할, 1:3의 분할 등과 같이 100%단위로 주식수가 증가하게된다. 주식분할과 정반대로 여러 주식을 하나의 주식으로 통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주식병합이라고 한다. 주식병합도 주식분할과 마찬가지로 회계거래가 아니므로 분개할 필요가 없다.
항목
주식배당
무상증자
주식분할(주식병합)
시가법
액면가액법
발행주식수
주당액면가액
총자본
증가
불변
불변
증가
불변
불변
증가
불변
불변
증가(감소)
감소(증가)
불변(불변)
<구성항목>
1.자 본 금
2.자본잉여금
3.이익잉여금
증가
증가
감소
(주식의 시가만큼)
증가
불변
감소
(주식액면가만큼)
증가
감소
(자본잉여금재원)
감소
(이익준비금재원)
불변(불변)
불변(불변)
불변(불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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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6.29
  • 저작시기20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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