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한국어의 계통 연구 현황 개괄
2. 한국어 계통론 연구의 구체적 내용과 쟁점
2. 1. 알타이어 계통설
2. 2. 반알타이어 계통설
2. 2. 1. 반알타이어족설
2. 2. 2. 남방계설
2. 2. 3. 인구어 동계설
2. 2. 4. 동북아시아어족설
2. 2. 5. 길리야크설(古아시아 혹 古시베리아어 계통설)
3. 한국어 계통론 연구의 과제
4. 결론
* 참고문헌 *
2. 한국어 계통론 연구의 구체적 내용과 쟁점
2. 1. 알타이어 계통설
2. 2. 반알타이어 계통설
2. 2. 1. 반알타이어족설
2. 2. 2. 남방계설
2. 2. 3. 인구어 동계설
2. 2. 4. 동북아시아어족설
2. 2. 5. 길리야크설(古아시아 혹 古시베리아어 계통설)
3. 한국어 계통론 연구의 과제
4.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2. 북한 자료 이용의 문제
남한과 북한의 분단 상황을 학문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는 한국어의 계통설을 연구하는 데 있어 실증적인 자료들은 매우 많이 필요로 할 수밖에 없다. 한국어의 구체적인 계통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인류가 이동한 경로로서 유력한 북방의 흔적이 매우 소중하며, 북한 땅은 북방을 향해 열린 한반도의 입구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고대 국가의 언어 중 특히 고구려의 언어는 북한이 절대 유리한 위치에서 연구할 수 있다. 실증적인 연구를 위해 남북의 학문적 교류는 절실하다. 정광의 제안에 동조한 의견
3. 3. 서양학자들의 가설들에 대한 지나친 의존
서양학자들의 알타이어 계통설에 대해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서양학자들에 비해 한국의 고대 언어나 역사에 대한 접근은 국내 학자들이 훨씬 용이한 면이 있다. 우리는 서양학자들의 가설을 입증하는데 온 노력을 집중하기보다 오히려 알타이어 계통설의 난점들을 분명히 인지하고 새로운 착상을 이끌어 내야할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최기호의 동북아시아어족설이나 김방한의 원시한반도설 및 길리야크 계통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4. 결론
한국어 계통 연구는 크게 기존 알타이어 계통설과 그를 반대하는 여러 계통설로 나뉜다. 그 중 알타이어 계통설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이는 아직 광범위하게(특히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설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그에 대한 반론들 중 몇몇은 설득력 있게 이를 보완 혹은 물리치려 하고 있다. 과연 알타이제어와 한국어의 유사성이 친근관계라고 할 수 있는지, 비알타이어적 요소들은 없는지 등에 의문을 갖고 꾸준히 비판을 제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계통 연구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기록된 자료들을 연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필시 고고학적인 작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도의 상상 및 구상력과 함께 고고학적인 작업이 실증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필자의 생각으론 그러한 작업들이 우리 학자들의 자생적 작업에 의해서 활발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비록 계통 연구의 시작은 외국인 학자 특히 람스테드와 포페같은 서양학자들의 견해를 크게 참고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국내의 한국어연구가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상상하고, 구상하고, 고고학적 실증을 벌여 더욱 설득력 있는 구체적인 한국어 계통론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기대한다.
* 참고문헌 *
성환갑, 『국어사 요목』,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007
정광, 「국어 계통 연구의 문제점 - 남북한 국어학자의 이견을 중심으로-」 , 어문논집 33호, 1994
「한국어의 계통 및 특징」(http://blog.naver.com/meili21?Redirect=Log&logNo=60029529093) 괄호안의 인터넷 페이지 주소에서 글을 얻었으나 저작자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없음.
최종민(한국방송통신대 강사), 「한국어 계통 - 알타이어족설과 동북아시아어족설」(http://blog.naver.com/nsunday/150009267006), 2006
남한과 북한의 분단 상황을 학문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는 한국어의 계통설을 연구하는 데 있어 실증적인 자료들은 매우 많이 필요로 할 수밖에 없다. 한국어의 구체적인 계통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에 인류가 이동한 경로로서 유력한 북방의 흔적이 매우 소중하며, 북한 땅은 북방을 향해 열린 한반도의 입구로서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고대 국가의 언어 중 특히 고구려의 언어는 북한이 절대 유리한 위치에서 연구할 수 있다. 실증적인 연구를 위해 남북의 학문적 교류는 절실하다. 정광의 제안에 동조한 의견
3. 3. 서양학자들의 가설들에 대한 지나친 의존
서양학자들의 알타이어 계통설에 대해 비판적으로 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서양학자들에 비해 한국의 고대 언어나 역사에 대한 접근은 국내 학자들이 훨씬 용이한 면이 있다. 우리는 서양학자들의 가설을 입증하는데 온 노력을 집중하기보다 오히려 알타이어 계통설의 난점들을 분명히 인지하고 새로운 착상을 이끌어 내야할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최기호의 동북아시아어족설이나 김방한의 원시한반도설 및 길리야크 계통설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4. 결론
한국어 계통 연구는 크게 기존 알타이어 계통설과 그를 반대하는 여러 계통설로 나뉜다. 그 중 알타이어 계통설은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이는 아직 광범위하게(특히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가설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그에 대한 반론들 중 몇몇은 설득력 있게 이를 보완 혹은 물리치려 하고 있다. 과연 알타이제어와 한국어의 유사성이 친근관계라고 할 수 있는지, 비알타이어적 요소들은 없는지 등에 의문을 갖고 꾸준히 비판을 제기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계통 연구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기록된 자료들을 연구하는 작업이 아니라, 필시 고고학적인 작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도의 상상 및 구상력과 함께 고고학적인 작업이 실증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필자의 생각으론 그러한 작업들이 우리 학자들의 자생적 작업에 의해서 활발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비록 계통 연구의 시작은 외국인 학자 특히 람스테드와 포페같은 서양학자들의 견해를 크게 참고할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국내의 한국어연구가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상상하고, 구상하고, 고고학적 실증을 벌여 더욱 설득력 있는 구체적인 한국어 계통론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기대한다.
* 참고문헌 *
성환갑, 『국어사 요목』,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2007
정광, 「국어 계통 연구의 문제점 - 남북한 국어학자의 이견을 중심으로-」 , 어문논집 33호, 1994
「한국어의 계통 및 특징」(http://blog.naver.com/meili21?Redirect=Log&logNo=60029529093) 괄호안의 인터넷 페이지 주소에서 글을 얻었으나 저작자 정보를 정확히 알 수 없음.
최종민(한국방송통신대 강사), 「한국어 계통 - 알타이어족설과 동북아시아어족설」(http://blog.naver.com/nsunday/150009267006), 2006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