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지도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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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람직한 지도자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동양사상에서의 바람직한 지도자상
1. 유학에서 나타난 제왕학
1) 공자
2) 맹자
3) 순자
2. 한국에서 나타난 제왕학
1) 퇴계 이황
2) 율곡 이이
3. 그 외의 동양사상에서의 바람직한 지도자상
1) 노장사상
2) 불교사상

Ⅲ. 서양사상에서의 바람직한 지도자상
1. 플라톤
2. 루소
3. 로크
4. 마키아벨리

Ⅳ. 현대의 지도자들

Ⅴ. 결론

본문내용

큰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로 손꼽히고 있다. 다만 군사독재라는 부정적 측면에서 그를 평가하느냐, 혹은 결해가 분명한 리더로서 평가하느냐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지게 된다.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비속한 사람과는 함께 임금을 섬길 수 없도다. 지위를 얻기 전에는 그것을 얻지 못하여 염려를 하고, 이미 얻었으면 잃지 않으려고 염려를 한다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되느니라.” 이 말씀에 따르면 그는 ‘비속한 사람’이 된다. 대통령이라는 최고의 권력과 지위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염려를 하고, 또한 그것을 잃지 않기 위하여 부단히 애를 썼다. 따라서 그는 몇몇 뛰어난 업적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추앙받지 못한다. 지위와 권력에 얽매여 진정한 정사보다는 개인의 명분을 앞세웠기 때문이다.
“ 군자는 의에 밝고 소인은 이욕에 밝다 ”
박정희의 다양한 정치적 행위가 ‘의’를 위함인지 ‘이욕’을 위함인지에 관한 논란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다만, 지극한 덕은 드러나지 않는다는 공자의 말씀을 되새겨 보매, 그의 정치가 결코 지극한 진리나 대의만을 추구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군부독재라는 특정 상황하에 그는 개인적 사리사욕을 위해 법을 수정하거나 다양한 국민령을 내렸으며, 경제 발전 이외의 측면에서는 그것을 소홀히 하는 면 또한 찾아볼 수 있었다. 이러한 박정희의 태도는 그가 유학에서 말하는 이상적 지도자인 군주로서는 한계가 있음을 나타낸다.
Ⅴ. 결론
지금까지 제왕학 - 바람직한 지도자상에 대하여 살펴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서론에서는 제왕학의 개념을 소개한다. ‘제왕학’은 지도자가 갖춰야할 덕목을 모아놓은 학문으로 기본적으로 왕, 통치자, 군주가 갖추어야할 항목에 대한 학문이지만, 소위 ‘타인의 위에 위치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인간학이다.
본론에서는 지도자상을 동 서양으로 나누고, 동양사상에서 제시된 바람직한 지도자상을 유학자들, 한국의 사상가들, 그 외의 동양사상에서 제시된 지도자상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유학에서의 제왕학의 모습을 제시한 학자로 공자, 맹자, 순자를 들어 그들의 사상을 살펴보았다. 공자의 성인군주론은 인(仁)을 획득하는 수기(修己)를 통해 성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맹자는 덕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왕도주의를, 순자는 군자의 조건 행위 직책을 군주론에서 주장한다.
한국에서 지도자상을 제시한 퇴계이황은 제왕학의 방법으로 성학십도를 제시했다. 율곡이이는 왕도정치를 목표로 두고 군주의 유형, 조건, 의무로 나누어 제시한다. 그 외의 동양사상에서는 노장사상, 묵가, 법가에서 주장하는 지도자상을 알아보았다. 노장사상에서는 무위정치를, 묵가에서는 겸애 절검 상동주의를, 법가에서는 인치와 법치의 이중구조를 각각 제시한다.
동양 사상의 지도자상을 고찰하고 나서는 서양사상에서 플라톤, 루소, 로크, 마키아벨리 등이 제시한 지도자상을 유학적으로 평가해보았다. 플라톤은 플라톤은 전능한 군주에 의한 이상적 정치로 군주제를 주장한다. 루소는 유학의 민본과 상통하는 일반의지개념을 제시한다. 로크 역시 권력의 근본을 백성에 두어 민본과 상통한다. 마키아벨리는 군주의 힘을 중요시해 법가 또는 순자의 예치와 통한다.
한 집단, 나아가 국가를 통치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지도자가 될 자질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도 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자신의 위치에 대한 끊임없는 학습과 연구이다. 위에서 살펴본 동서양 그리고 현대의 지도자상은, 비록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다르지만 제왕학 이라는 학문이 왕정 시대가 아닌 현재에도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갖게 해준다.
시대가 변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지도자는 예전처럼 강한 권력을 가지고 통치하거나 지배하는 사람이 아닌,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나라의 국민을 위한 정치가 필요하다. 힘과 권력을 통해 강제적인 힘을 가진 정치보다는 ,유학에서 강조한 민본주의 등의 사상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이 민본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통치는 쉽지 않다. 또한 이상적인 지도자가 되는 법도 쉽지 않다. 아무리 도덕적인 인격자라도 그의 주관적인 판단이 때로는 흐려질 수 도 있다. 따라서 언제나 자만하지 않고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지도자는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국가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전문가는 단순히 많은 지식을 소유하거나 경험만을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많은 사고와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하며, 타인보다 앞서야 한다. 과거 조선시대의 왕들은 항상 아침 일찍 일어나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바른 정치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신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려 노력했다. 진정한 현대의 지도자는 국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힘쓰며, 세계의 움직임에 빠르게 변화하여야 한다.
정치에 관하여 공자가 주장한 것은 ‘道德’ 이다. 따라서 그는 지도자들에게 가장 크게 요구한 것은 바로 ‘덕’ 이었다. 우선 자신의 심성을 바로 잡는 것으로 그것은 시작 될 수 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현재는 빠르게 돌아간다. 또한 혼란스럽다 지적되기도 한다. 그 혼란의 이유는 공자가 주장한 도덕의 부재에서 찾을 수 있다.
현대의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유학적 제왕학에서 말하고 있는 윗사람으로서의 덕 이다. 우선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고 닦아서 그것을 국민들에게 교화(敎化)시켜야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혼란스러운 세상을 현명하게 이끄는 것,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현대, 미래의 지도자 상이다.
<참고문헌>
권은혜 ,「덕에 대한 근대적 이해 : 르네상스에서 18세기까지 」
김종미,'한비자와 법가 사상에 대한 정치,행정적 함의‘, 한국행정학보」제33권 3호
김태길. 『공자사상과 현대사회』. 서울: 철학과현실사, 2007.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유학사상」
성신여자대학교,「공자의 리더쉽에 관한 연구」
장해광,「Machiavelli의 정치사상 재평가 - 군주론을 중심으로 」
전세영, 「栗谷 君主論의 政治思想的 意義 」
전통문화연구회,「동양사상- 해설과 원전」
John Locke ,「통치론」
Jean-Jacques Rousseau ,「사회 계약론」
한국정신문화연구원,「율곡 전서」

키워드

지도자,   지도자상,   리더십,   공자,   맹자,   순자,   플라톤,   루소
  • 가격2,000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7.07.25
  • 저작시기2007.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2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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