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기담집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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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에 대한 소개

2. 책을 접하게 된 계기

3. 줄거리

4. 책에 대한 감상

본문내용

자신'은 상상하기가 힘든 것이다. 이름에는 어느 정도 소유자의 그 무엇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이름이 없어진다고 해도 자신은 존재하지만 이름이 없을 때 자기 자신에게 회의가 들게 되는 것은 어쩌면 어쩔 수 없는 이치일지도 모른다. 그 언젠가 반영한 바 있던 '내 이름은 김삼순'을 보면 삼순이는 자신의 이름을 바꾸고 싶어 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이름을 갖고 산다. 이름을 바꾼다고 사람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름이 달라지면 어색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우리는 이름을 부를 때 그 사람을 생각하고 부른다. 이것자체가 이미 이름에 사람의 일부가 담겨있다는 뜻이 아닐까.
오랜만에 꽤나 공감되고 마음 깊이 스며드는 책을 읽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사람의 차는 분명 있을 것이고 다른 사람이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재미없다'라고 생각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있어 마음의 강에 수박만한 돌멩이를 던져 파동을 일으킨 책임엔 틀림이 없다. 다시 이런 의미를 갖게 만들 책을 만날 때까지 얼마의 책을 더 읽어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오랜만에 마음에 맞는 책을 읽어서 그런지 정말 '읽은 보람'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이상으로 도쿄기담집을 읽은 감상을 끝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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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7.10.06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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