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국가별 설명
(1) 이탈리아
(2) 프랑스
2. 음식문화의 특징
(1) 이탈리아 음식 문화의 특징
(2) 프랑스 음식 문화의 특징
3. 지방별 음식의 분류와 특성
(1) 이탈리아 지방별 음식의 분류와 특성
(2) 프랑스 지방별 음식의 분류와 특성.
4. 코스요리 비교
(1) 이태리 full course(정찬)
(2) 프랑스 full course(정찬)
5. 와인의 비교
(1) 이탈리아의 와인
(2) 프랑스의 와인
(1) 이탈리아
(2) 프랑스
2. 음식문화의 특징
(1) 이탈리아 음식 문화의 특징
(2) 프랑스 음식 문화의 특징
3. 지방별 음식의 분류와 특성
(1) 이탈리아 지방별 음식의 분류와 특성
(2) 프랑스 지방별 음식의 분류와 특성.
4. 코스요리 비교
(1) 이태리 full course(정찬)
(2) 프랑스 full course(정찬)
5. 와인의 비교
(1) 이탈리아의 와인
(2) 프랑스의 와인
본문내용
할 수 있다. 새끼양이 특히 많고, 프레살레(pre-sale: 해변에서 기른 양고기)가 유명한데, 이는 조수가 밀려들 때 바닷물로 뒤덮인 목장에서 풀을 뜯는 양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양이 브르타뉴의 유일한 가축은 아니며, 돼지 역시 다른 곳에서와 마찬가지로 요리에서 주된 역할을 맡고 있고, 소시지, 순대, 파테 등을 만드는 데 주로 쓰이며, 신선한 갈비, 콩팥 등은 구워서 소매로도 많이 팔린다. 소 역시 브르타뉴의 요리에 쓰인다. Kig ha far가 있는데, 이것은 삶은 쇠고기, 양배추, 건포도, 자두를 곁들여 삶은 흑밀가루(fard) 등을 섞어 요리하는 것을 말한다.
브르타뉴의 또 다른 전문 음식들로는 낭트 지방의 유명한 버터와 소금으로 간한 돼지고기 요리가 있다. 채소 또한 브르타뉴의 유명한 것에 속하며 특히 양엉겅퀴, 꽃 양배추가 많이 난다. 과일에서는 적어도 플루 가스텔(plou gastel)의 딸기를 빼놓을 수 없으며, 이는 리쾨르 술의 기본 재료로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크레프(crepe: 전처럼 납작하게 부친 빵)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브르타뉴의 위쪽 지방의 갈레트(galette: 빵 과자), 브르타뉴 서쪽 지방의 크레프는 메밀 가루, 황밀로 만들며 설탕 혹은 소금을 치고 속에는 초콜릿 등을 넣어서 굽는다. 노르망디 지방과 마찬가지로 이 지방 역시 시드르cidre를 생산하며, 그 외에도 디제스티프digestif(식사 후에 소화를 촉진하게 위해 마시는 술) 혹은 아페리티프(식사 전에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마시는 술)로 마시는 꿀로 만든 술이 있다.
<랑그독>
랑그독 지방처럼 올리브유가 요리의 기본 재료로 쓰이고 과일, 채소, 생선, 갑각류, 암양, 새끼 염소 등이 특히 중요하게 쓰이는 곳은 없을 것이다.
니스 지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가지, 긴 호박이 많다. 껍질이 아주 투명한 둥근 호박, 흰색 혹은 엷은 보랏빛을 띤 길거나 둥근 가지, 그외에 초록색, 붉은색, 노란색의 고추도 있다. 지방의 주요 생산품 중 하나인 마늘은 초봄에 나오는 햇마늘을 날것으로 먹거나 익혀서 맛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마늘로는 아이올리(aioli: 잘게 다진 마늘과 올리브유, 레몬 따위로 만든 일종의 마요네즈)와 피스투 수프에 향을 낸다.
바지리크 피스투 수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늘 외에도 바지리크(꿀물과 박하 비슷한 식물)가 필요하며, 이 향기가 짙은 식물은 봄부터 가을까지 중부 지방 도시의 발코니를 장식하기도 하며, 토마토, 샐러드, 고기, 채소를 잘게 썰어 만든 요리에 그윽한 맛을 내준다. 마늘과 바지리크의 진가는 굉장한데, 예를 들자면 마늘은 호흡 기관에 좋은 효과를 내며, 고혈압, 감기에 좋고 훌륭한 구충제 역할을 하며, 바지리크는 식욕을 돋우고 진정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4. 코스요리 비교
(1) 이태리 full course(정찬)
① 아뻬르 띠보(Apertivo; 식전음식/식전주)
결혼식과 같은 큰 행사 때 주로 먹는 요리이며, 전채 요리전에 나온다. 스탠딩형식으로 서서 와인(식전주)과 함께 먹는 것이다. 음식에는 브르스케따(bruschetta), 올리베 알 아스콜라레(Olive al ascolare), 포카챠(Focaccia)등이 있다.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이나 스프만테(Spumante)등을 마신다.
<그림 : 캄파리소다>
② 안티빠스토(Antipasto; 애피타이져, 전채요리)
프레도(antipasti predo;냉전채) 연어요리나 지중해식 참치요리, 아스티식 고기회를 즐겨먹는다. 칼도는(antipasti caldo;온전채) 더운 전채요리를 말한다.
식사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한 요리들. 간단한 야채나 마리네이드 한 어패류와 같이 새콤하고 짭짤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강조해서 식전에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 대표적인 것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햄과 과일, 쇠고기 카르파쵸(쇠고기를 날것으로 얇게 저며 썰어 올리브 오일, 식초, 마요네즈에 잰 것), 토마토 카나페 등이 있다. 주로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차가운 메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림 : 토마토 카나페(좌), 문어 마리네이드(우) >
③ 쁘리모 (Primo) 첫 번째 요리
쁘리모(Primo-piatto 단수)는 첫 번째 요리라는 뜻의 의미로, 첫 번째 코스를 말한다. 전채요리 다음에 먹는 전채요리로서 밀가루를 이용한 요리를 주로 먹는다. 예를들어 스파겟티나 핏짜를 먹으며, 저녁식사에는 주로 주빠(수프)를 먹는다. (Primi-Piatti 복수)
파스타(pasta)와 같은 밀가루 요리, 쌀로 만든 리조또(risotto), 스프종류(minestre ezuppe) 등과 같이 탄수화물 위주의 구성으로 허기를 달래주는 음식이다. 이것으로 어느정도 배를 채우게 된다. 야채 중심의 가벼운 것부터 고기와 어패류가 들어간 호화스러운 것까지 다양하다. 우리가 즐겨 먹는 파스타는 이 쁘리미 삐아띠에 속한 음식들이다. <그림 : 파스타(좌), 리조또(우) >
④ 쎄콘도 (Secondo) 주요리/ 두번째 요리
생선이나 고기(송아지), 양고기, 야생고기(맷돼지, 꿩, 산비둘기, 토끼등등), 조류등을 두번째요리로 먹는다. 돼지고기와 닭요리는 주로 집에서 해 먹으며 주요리는 익힌 야채나 생야채를 곁들여서 먹는다.
생선이나 해물, 고기를 이용한 메인 디쉬에 해당되는 요리. 송아지고기를 이용한 밀라노식 커틀릿, 티본을 이용한 피렌체식 스테이크, 생햄을 싸서 구운 송아지고기, 힘줄이 있는 송아지 고기를 조린 것 등이 유명하다. 조리법은 주로 간단해서 찜이나, 조림, 소테, 팬프라이, 구이 하는 것이 중심이 된다.
<그림 : 송아지고기 >
⑤ 쁘로마지오(Fromaggio)
치즈 여러 가지 치즈를 다양하게 먹는 이탈리아인들은 기호나 취향에 맞게 치즈를 즐긴다. 경질치즈에 속하는 파머산치즈나 그라나 빠다노를 밀가루 반죽을 입혀 튀겨 먹기도 한다.
⑥ 데세르트(Dessert) 디저트
아이스크림이나 과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티라미수\'로 알려져 있으며 현지에서도 티라미수가 가장 많다. 귀족적인 사람들은 주로 아이스크림(젤라또)위에 생과일을 얹어 먹기도 한다.
식사 후 치즈를 다음으로 먹는 케
브르타뉴의 또 다른 전문 음식들로는 낭트 지방의 유명한 버터와 소금으로 간한 돼지고기 요리가 있다. 채소 또한 브르타뉴의 유명한 것에 속하며 특히 양엉겅퀴, 꽃 양배추가 많이 난다. 과일에서는 적어도 플루 가스텔(plou gastel)의 딸기를 빼놓을 수 없으며, 이는 리쾨르 술의 기본 재료로 사용된다.
마지막으로 크레프(crepe: 전처럼 납작하게 부친 빵)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브르타뉴의 위쪽 지방의 갈레트(galette: 빵 과자), 브르타뉴 서쪽 지방의 크레프는 메밀 가루, 황밀로 만들며 설탕 혹은 소금을 치고 속에는 초콜릿 등을 넣어서 굽는다. 노르망디 지방과 마찬가지로 이 지방 역시 시드르cidre를 생산하며, 그 외에도 디제스티프digestif(식사 후에 소화를 촉진하게 위해 마시는 술) 혹은 아페리티프(식사 전에 식욕을 돋우기 위해 마시는 술)로 마시는 꿀로 만든 술이 있다.
<랑그독>
랑그독 지방처럼 올리브유가 요리의 기본 재료로 쓰이고 과일, 채소, 생선, 갑각류, 암양, 새끼 염소 등이 특히 중요하게 쓰이는 곳은 없을 것이다.
니스 지역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가지, 긴 호박이 많다. 껍질이 아주 투명한 둥근 호박, 흰색 혹은 엷은 보랏빛을 띤 길거나 둥근 가지, 그외에 초록색, 붉은색, 노란색의 고추도 있다. 지방의 주요 생산품 중 하나인 마늘은 초봄에 나오는 햇마늘을 날것으로 먹거나 익혀서 맛을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마늘로는 아이올리(aioli: 잘게 다진 마늘과 올리브유, 레몬 따위로 만든 일종의 마요네즈)와 피스투 수프에 향을 낸다.
바지리크 피스투 수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마늘 외에도 바지리크(꿀물과 박하 비슷한 식물)가 필요하며, 이 향기가 짙은 식물은 봄부터 가을까지 중부 지방 도시의 발코니를 장식하기도 하며, 토마토, 샐러드, 고기, 채소를 잘게 썰어 만든 요리에 그윽한 맛을 내준다. 마늘과 바지리크의 진가는 굉장한데, 예를 들자면 마늘은 호흡 기관에 좋은 효과를 내며, 고혈압, 감기에 좋고 훌륭한 구충제 역할을 하며, 바지리크는 식욕을 돋우고 진정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4. 코스요리 비교
(1) 이태리 full course(정찬)
① 아뻬르 띠보(Apertivo; 식전음식/식전주)
결혼식과 같은 큰 행사 때 주로 먹는 요리이며, 전채 요리전에 나온다. 스탠딩형식으로 서서 와인(식전주)과 함께 먹는 것이다. 음식에는 브르스케따(bruschetta), 올리베 알 아스콜라레(Olive al ascolare), 포카챠(Focaccia)등이 있다. 와인은 스파클링 와인이나 스프만테(Spumante)등을 마신다.
<그림 : 캄파리소다>
② 안티빠스토(Antipasto; 애피타이져, 전채요리)
프레도(antipasti predo;냉전채) 연어요리나 지중해식 참치요리, 아스티식 고기회를 즐겨먹는다. 칼도는(antipasti caldo;온전채) 더운 전채요리를 말한다.
식사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한 요리들. 간단한 야채나 마리네이드 한 어패류와 같이 새콤하고 짭짤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강조해서 식전에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 대표적인 것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햄과 과일, 쇠고기 카르파쵸(쇠고기를 날것으로 얇게 저며 썰어 올리브 오일, 식초, 마요네즈에 잰 것), 토마토 카나페 등이 있다. 주로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 차가운 메뉴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그림 : 토마토 카나페(좌), 문어 마리네이드(우) >
③ 쁘리모 (Primo) 첫 번째 요리
쁘리모(Primo-piatto 단수)는 첫 번째 요리라는 뜻의 의미로, 첫 번째 코스를 말한다. 전채요리 다음에 먹는 전채요리로서 밀가루를 이용한 요리를 주로 먹는다. 예를들어 스파겟티나 핏짜를 먹으며, 저녁식사에는 주로 주빠(수프)를 먹는다. (Primi-Piatti 복수)
파스타(pasta)와 같은 밀가루 요리, 쌀로 만든 리조또(risotto), 스프종류(minestre ezuppe) 등과 같이 탄수화물 위주의 구성으로 허기를 달래주는 음식이다. 이것으로 어느정도 배를 채우게 된다. 야채 중심의 가벼운 것부터 고기와 어패류가 들어간 호화스러운 것까지 다양하다. 우리가 즐겨 먹는 파스타는 이 쁘리미 삐아띠에 속한 음식들이다. <그림 : 파스타(좌), 리조또(우) >
④ 쎄콘도 (Secondo) 주요리/ 두번째 요리
생선이나 고기(송아지), 양고기, 야생고기(맷돼지, 꿩, 산비둘기, 토끼등등), 조류등을 두번째요리로 먹는다. 돼지고기와 닭요리는 주로 집에서 해 먹으며 주요리는 익힌 야채나 생야채를 곁들여서 먹는다.
생선이나 해물, 고기를 이용한 메인 디쉬에 해당되는 요리. 송아지고기를 이용한 밀라노식 커틀릿, 티본을 이용한 피렌체식 스테이크, 생햄을 싸서 구운 송아지고기, 힘줄이 있는 송아지 고기를 조린 것 등이 유명하다. 조리법은 주로 간단해서 찜이나, 조림, 소테, 팬프라이, 구이 하는 것이 중심이 된다.
<그림 : 송아지고기 >
⑤ 쁘로마지오(Fromaggio)
치즈 여러 가지 치즈를 다양하게 먹는 이탈리아인들은 기호나 취향에 맞게 치즈를 즐긴다. 경질치즈에 속하는 파머산치즈나 그라나 빠다노를 밀가루 반죽을 입혀 튀겨 먹기도 한다.
⑥ 데세르트(Dessert) 디저트
아이스크림이나 과일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디저트는 \'티라미수\'로 알려져 있으며 현지에서도 티라미수가 가장 많다. 귀족적인 사람들은 주로 아이스크림(젤라또)위에 생과일을 얹어 먹기도 한다.
식사 후 치즈를 다음으로 먹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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