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 연구의 목적과 의의, 방향
Ⅱ. 웰빙이란?
1. 웰빙의 정의
2. 웰빙의 유래
Ⅲ. 현대인의 생활속의 웰빙
1. 웰빙의 현황
① 의생활
② 식생활
③ 주생활
④ 여가생활
2. 웰빙의 문제점
① 과소비 조장
② 지나친 상업성
③ 소외 계층 발생
Ⅳ. 대안
1. 제도적인 측면
① 지나친 상업성에 대한 법적 제재
② 바람직한 소비 문화를 위한 교육 과정
2. 의식적인 측면
① 자기 만족을 위한 웰빙 추구
② 타인을 배려하는 웰빙 문화의 정착
Ⅴ. 결론 - '자신에 대한 봉사'로서의 웰빙 추구
Ⅱ. 웰빙이란?
1. 웰빙의 정의
2. 웰빙의 유래
Ⅲ. 현대인의 생활속의 웰빙
1. 웰빙의 현황
① 의생활
② 식생활
③ 주생활
④ 여가생활
2. 웰빙의 문제점
① 과소비 조장
② 지나친 상업성
③ 소외 계층 발생
Ⅳ. 대안
1. 제도적인 측면
① 지나친 상업성에 대한 법적 제재
② 바람직한 소비 문화를 위한 교육 과정
2. 의식적인 측면
① 자기 만족을 위한 웰빙 추구
② 타인을 배려하는 웰빙 문화의 정착
Ⅴ. 결론 - '자신에 대한 봉사'로서의 웰빙 추구
본문내용
건을 판매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상업주의에 피해 받는 웰빙족들이 많다.
또한 웰빙 상품의 경우, 실제로 가격이 그렇게 비쌀 이유가 있을까? 요즘 웰빙 트레이닝복이 거의 2배의 가격으로도 인기리에 팔린다고 한다. 이것은 일반 트레이닝복과 거의 비슷한 재질에, 별 품질 차이도 없으면서 ‘웰빙’ 이라는 문구 하나만으로 얻어낸 결과이다. 소비자는 뭔가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하게 되지만, 이것은 그들의 심리를 이용한 기업의 교묘한 전략이다. 실제 웰빙 트레이닝과 트레이닝복의 차이가 얼마나 있을까? 게다가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위해 하는 ‘트레이닝’ 인데.
이런 식으로 지나치게 상업성으로 치닫는 풍조는,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현재 불황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웰빙 경향’을 이용하여 여러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의 여러 기업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③ 소외 계층 발생
대학생 최은영(21) 씨는 고가의 피트니스 클럽을 수시로 드나들고 명품 소비를 즐기는 사람들을 웰빙족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즉, 정신적 건강보다는 물질적 풍요를 얻음으로써 안락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웰빙이라 여기는 것이다. 웰빙이 귀족주의적 성격을 띠고, 많은 비용이 드는 고급 시설에서 건강을 관리하면서 여유를 즐기는 성공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함에 따라 부유층의 문화로 왜곡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앞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듯이 상업주의와 맞물려 웰빙 산업이 발전하면서 관련 제품의 가격은 일반 상품보다 더 비싼 편이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웰빙을 추구할 수는 없다. 게다가 요즘 초호화 판이 되어가면서 애초에 그것을 향유할 수 있는 것은 일부 부유층에 지나지 않는 웰빙 문화도 많다. 결국 웰빙은 어느 정도 경제력을 가진, 중산층 이상인 사람들의 전유 문화가 되어갈 것이고 사회적 관심은 높아진 상태에서 거기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 만큼의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소비 계층간에 위화감이 조성된다면 사회 구성원간의 신뢰감은 떨어질 것이고,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살아보겠다는 좋은 의도로 시작된 웰빙은 본의 아니게 한 나라 자체의 단결력 및 이미지에 심한 손상을 주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Ⅳ. 대안
1. 제도적인 측면
① 지나친 상업성에 대한 법적 제재
건강·미용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 웰빙 토털숍, \'올리브 영\'이 서울 무교동에 생겼다. 이 곳에서는 각종 비타민과 영양제, 다이어트 용품, 건강음료를 비롯해 아토피, 여드름 피부를 위한 전문 기능성 화장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황사마스크나 부황기도 보인다. 지금의 웰빙 열풍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모인다. 얼핏 보기에는 웰빙의 취지에 맞게 건강을 위한 제품들로 가득 찬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것과 더불어 불가리, 안나수이 등과 같은 고가의 외국브랜드 상품이 함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고가의 외국 브랜드라면 더 좋은 점이 있겠지, 남들이 사니까 나도 사야지\' 하는 모방 심리가 작용하여 가게 문을 나서는 소비자들의 발목을 다시 한 번 붙잡고 있다. 웰빙을 위한 건강 제품을 사러 왔다가 가게의 상업성에 현혹되어 충동 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나친 상업성으로 인해 웰빙의 본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
지나친 상업주의는 기업들의 목표가 \'이윤의 극대화\'라는 사회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런 문제는 개인의 도덕성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도적인 측면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법은 보수적이라 시대의 변화를 잘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복잡한 구조에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법은 융통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웰빙도 이제 하나의 사회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개인의 이윤추구가 인정되는 자본주의하에서 기업의 상업성 그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단지 허위·과장 광고와 같이 명백하게 거짓인 부분에 대해서만 법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첫째, 건강 관련 식품 부분이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몸에 좋은 제품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제조 과정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하다. 아직도 원재료 성분이나 정말로 몸에 좋은지에 대한 판단을 위한 정보는 공급자인 기업에 독점될 수밖에 없다.
실속화 역시 웰빙 트렌드의 본질을 읽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지난 해 웰빙 제품의 대표 격인 유기농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3∼4배까지 비싸다. 이러한 관점에서 공공기관의 규제나 감시 장치가 중요해 질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소비자 보호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얼마전 정부에서 \'식품안전관리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를 제도화하겠다는 것이 주된 취지이다. 구체적으로 제조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하거나, 소비자가 직접 생산 공장에 방문하게 함으로써 생산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선진국에 비해 이 부분이 취약한 우리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② 바람직한 소비 문화를 위한 교육 과정
2. 의식적인 측면
① 자기 만족을 위한 웰빙 추구
지금까지 우리는 복잡한 사회 구조와 무한 경쟁 체제하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일을 열심히 하는 등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형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러나 사회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것은 웰빙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건강을 위해 유기농 식품을 사 먹고 운동 시설을 찾는 것이 그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자기 내면을 충실히 가꾸기보다는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과시욕으로 인해 외형적인 부분에 더 신경을 쓰게 되었다.
이제는 자기 만족을 위한 웰빙을 추구해야 할 때이다. 그 대안을 살펴보자.
첫째,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자. 즉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자는 의미이다.
紅塵(홍진)에 뭇친 분네 이내 生涯(생애) 엇더한고.
또한 웰빙 상품의 경우, 실제로 가격이 그렇게 비쌀 이유가 있을까? 요즘 웰빙 트레이닝복이 거의 2배의 가격으로도 인기리에 팔린다고 한다. 이것은 일반 트레이닝복과 거의 비슷한 재질에, 별 품질 차이도 없으면서 ‘웰빙’ 이라는 문구 하나만으로 얻어낸 결과이다. 소비자는 뭔가 특별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하게 되지만, 이것은 그들의 심리를 이용한 기업의 교묘한 전략이다. 실제 웰빙 트레이닝과 트레이닝복의 차이가 얼마나 있을까? 게다가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위해 하는 ‘트레이닝’ 인데.
이런 식으로 지나치게 상업성으로 치닫는 풍조는,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현재 불황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웰빙 경향’을 이용하여 여러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의 여러 기업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다.
③ 소외 계층 발생
대학생 최은영(21) 씨는 고가의 피트니스 클럽을 수시로 드나들고 명품 소비를 즐기는 사람들을 웰빙족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즉, 정신적 건강보다는 물질적 풍요를 얻음으로써 안락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웰빙이라 여기는 것이다. 웰빙이 귀족주의적 성격을 띠고, 많은 비용이 드는 고급 시설에서 건강을 관리하면서 여유를 즐기는 성공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함에 따라 부유층의 문화로 왜곡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앞에서도 여러 번 언급했듯이 상업주의와 맞물려 웰빙 산업이 발전하면서 관련 제품의 가격은 일반 상품보다 더 비싼 편이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웰빙을 추구할 수는 없다. 게다가 요즘 초호화 판이 되어가면서 애초에 그것을 향유할 수 있는 것은 일부 부유층에 지나지 않는 웰빙 문화도 많다. 결국 웰빙은 어느 정도 경제력을 가진, 중산층 이상인 사람들의 전유 문화가 되어갈 것이고 사회적 관심은 높아진 상태에서 거기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 만큼의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소비 계층간에 위화감이 조성된다면 사회 구성원간의 신뢰감은 떨어질 것이고,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살아보겠다는 좋은 의도로 시작된 웰빙은 본의 아니게 한 나라 자체의 단결력 및 이미지에 심한 손상을 주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다.
Ⅳ. 대안
1. 제도적인 측면
① 지나친 상업성에 대한 법적 제재
건강·미용 제품이 한자리에 모인 웰빙 토털숍, \'올리브 영\'이 서울 무교동에 생겼다. 이 곳에서는 각종 비타민과 영양제, 다이어트 용품, 건강음료를 비롯해 아토피, 여드름 피부를 위한 전문 기능성 화장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황사마스크나 부황기도 보인다. 지금의 웰빙 열풍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모인다. 얼핏 보기에는 웰빙의 취지에 맞게 건강을 위한 제품들로 가득 찬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것과 더불어 불가리, 안나수이 등과 같은 고가의 외국브랜드 상품이 함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고가의 외국 브랜드라면 더 좋은 점이 있겠지, 남들이 사니까 나도 사야지\' 하는 모방 심리가 작용하여 가게 문을 나서는 소비자들의 발목을 다시 한 번 붙잡고 있다. 웰빙을 위한 건강 제품을 사러 왔다가 가게의 상업성에 현혹되어 충동 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나친 상업성으로 인해 웰빙의 본래 취지가 퇴색되고 있다.
지나친 상업주의는 기업들의 목표가 \'이윤의 극대화\'라는 사회 구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런 문제는 개인의 도덕성으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도적인 측면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법은 보수적이라 시대의 변화를 잘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복잡한 구조에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법은 융통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 웰빙도 이제 하나의 사회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법이 마련되어야 한다. 그렇다고 개인의 이윤추구가 인정되는 자본주의하에서 기업의 상업성 그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 단지 허위·과장 광고와 같이 명백하게 거짓인 부분에 대해서만 법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첫째, 건강 관련 식품 부분이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몸에 좋은 제품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제조 과정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하다. 아직도 원재료 성분이나 정말로 몸에 좋은지에 대한 판단을 위한 정보는 공급자인 기업에 독점될 수밖에 없다.
실속화 역시 웰빙 트렌드의 본질을 읽는 중요한 키워드이다. 지난 해 웰빙 제품의 대표 격인 유기농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가격이 3∼4배까지 비싸다. 이러한 관점에서 공공기관의 규제나 감시 장치가 중요해 질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도 소비자 보호원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얼마전 정부에서 \'식품안전관리법\'을 제정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참여를 제도화하겠다는 것이 주된 취지이다. 구체적으로 제조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개하거나, 소비자가 직접 생산 공장에 방문하게 함으로써 생산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 선진국에 비해 이 부분이 취약한 우리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② 바람직한 소비 문화를 위한 교육 과정
2. 의식적인 측면
① 자기 만족을 위한 웰빙 추구
지금까지 우리는 복잡한 사회 구조와 무한 경쟁 체제하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일을 열심히 하는 등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형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그러나 사회가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면서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것은 웰빙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건강을 위해 유기농 식품을 사 먹고 운동 시설을 찾는 것이 그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자기 내면을 충실히 가꾸기보다는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과시욕으로 인해 외형적인 부분에 더 신경을 쓰게 되었다.
이제는 자기 만족을 위한 웰빙을 추구해야 할 때이다. 그 대안을 살펴보자.
첫째,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자. 즉 작은 것에서 행복을 찾자는 의미이다.
紅塵(홍진)에 뭇친 분네 이내 生涯(생애) 엇더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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