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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은 시대가 많이 지나갔지만, 아직 까지도 사람들에게 꼭 봐야 할 애니메이션에 속하는 영화다. 이 영화를 보면서 과연 감독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면서 보았다. 내 생각은 인간은 자연을 이길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하지 말고 같이 생존해야 한다는 화합 메시지를 주는거 같다. 감독은 메시지를 주는 몇 가지 단서와 경고를 이 애니메이션에 넣어두었다. 첫번째로 영상에서 보면 현시대가 아닌 일본 고대시대를 배경으로 하고있다. 감독은 왜? 현시대가 아닌 고대 시간을 배경을 작품을 만들었을까? 인간이 나타나기 전 지구상에 제일 먼저 나타난 것은 아마도 자연일꺼다. 어쩌면 자연은 인간을 감싸주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인데, 인간이 자연의 영역을 침범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거다. 두번째는 첫째 장면에서 나온 멧돼지의 죽음이다. 멧돼지는 사람 때문에 죽었다. 그 증오의 분노로 죽음의 신으로 다시 태어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 분노신을 보면 섣불리 자연에게 도전하지마라, 도전하는 만큼 피해는 인간에게 다시 돌아간다.라는 경고성 메시지로 볼수있다. 중반부로 가면 인간들의 공업도시를 볼수있다. 이 부분은 배경은 고대지만 현시대의 모습과 많이 비슷하다. 제철을 만드는 도시, 이것은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최대 요소이다. 인간의 욕망을 제일 잘 보여주는 것이 사슴 신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모습이다. 어쩌면 이 장면은 하느님,부처님인 사람들이 믿는 신의 영역까지 침범하려는 인간들의 헛된 욕망으로 인해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지 감독의 상상력과 피해를 보여준다. 이 애니메이션은 자연 파괴를 주제를 하고 있지만 사람들에게 불행이 아닌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감독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싶어한거 같다. 극을 이끌어가는 흑기사가 한명이 아니라 두명으로 두어 보는 사람들에게 한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질수 없고, 힘을 모아 다같이 이루어 나가야한다. 라는 암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