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상품의 정의와 한국관광상품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소개글

관광상품의 정의와 한국관광상품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관광상품이란
1. 관광 상품의 개념
2. 관광상품의 본질
3. 관광 관련 상품
4. 관광 상품의 구성요소

II. 관광상품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1. 국내외의 실정
2. 지역 특화로 승부한다.
3. 한국과 외국의 관광에 대한 시각 차이와 이에 따른 문제점
4. 한국 관광의 개선 방안

본문내용

델에 대해 또 다른 견해를 취하고 있다. 관광상품은 구매자의 요구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는 물리적 서비스적 여러 특성을 상징적 관계를 나타내도록 결합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즉 관광상품이란 관광목적지에서 관광자를 만족시켜 주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르이스(Lewis)와 챔버(Chamber)는 관광상품은 제품과 환경 및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관광상품에 세 가지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다. 관광자가 구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공식상품(formal product), 관광자가 실제로 구매하는 핵심상품(core product), 핵심상품에 더해진 부가가지를 말하는 보완상품(augmented product)의 세 가지가 그것이다. 레스토랑의 경우 정식식사 자체는 공식상품, 와인 애피타이저 앙뜨레 디저트 커피는 핵심상품, 서비스 촛불 바이올리니스트 등은 보완상품에 해당된다.
이상에서 관광상품은 관광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목적으로 관광활동을 구성하는 부품으로서의 모든 유 무형의 재화와 서비스를 결합하고, 여기에 부가가치를 추가한 시장거래의 대상물이라 규정될 수 있다. 따라서 관광상품은 이미 완성된 다양하고 이질적인 관광소재들을 한 곳에서 종합하여 재생산되는 결합상품의 형태를 띠게 되며, 관광코스나 일정으로 표시되어 서비스의 순환과정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관광상품의 구성모델들은 관광상품의 의미를 잘 전달해 줄수는 있지만, 관광상품의 구조와 생산과정을 만족스럽게 설명해 주지는 못한다. 관광상품의 개념을 명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구조와 생산과정을 간명하게 나타내야 한다. 관광상품은 핵심에서 주변에 이르기까지 물리적 설비, 서비스, 환대, 선택의 자유, 몰입(invovement)의 다섯 가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핵심인 물리적 설비에서 주변인 몰입으로 갈수록 직접적인 관리통제와 실제적인 측정은 어려워지고, 무형성과 소비자참여는 증가한다.
각각의 구성요소들의 중요성은 관광상품의 특별한 형태에 따라, 그리고 무엇을 고려하고 있느냐에 따라 차이가 난다. 그러나 모든 관광상품은 이 다섯 가지 요소를 포괄한다. 관광상품이 관광자의 요구를 얼마나 충족시켜 줄 수 있느냐의 여부는 이 다섯 가지 각각의 요소가 얼마나 잘 설계되고, 또 나머지 요소들과 어떻게 통합되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관광상품은 이 다섯가지 요소를 단순하게 통합한 것이 아니라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키도록 결합된 요소들간 상호 작용의 결과이다.
관광 산업에 있어서 관광 상품은 두 가지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 첫째, 관광객이 출발하여 돌아오는 과정에서 소비하는 모든 서비스 요소가 결합되어 있는 포괄적인 관광 상품이다. 둘째, 전체적인 관광 상품의 부품 즉 숙박, 운송, 매력물, 기타시설과 같은 특정 상품이다.
포괄적인 정의에 근거하여 관광 상품을 정의 내리면, “관광 목적지에서의 활동에 근거하여 유무형의 구성 요소를 포함한 것으로, 적절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경험이다.”
2) 복합상품으로서의 관광상품
관광상품(tourism products)은 관광공급업자가 관광수요자의 관광활동 중에 일정 가격으로 판매하는 재화 서비스의 집합이다. 관광활동의 항목은 이동, 숙박, 식사, 쇼핑, 관광, 오락, 레저 등 다양하지만 각각 따로 떨어져서 존재하지는 않는다. 관광활동은 일련의 복합과정으로서 여기에 이용되는 각종 재화 서비시는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취급된다.
일반적으로 관광상품에는 토산품이나 기념품 등의 유형상품, 항공권, 호텔숙박권, 디너권, 테마파크 입장권 등의 의제상품 등이 있고, 그들은 각각 단일구성체로서 시장에 등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관광업계에서도 “단일구성품”으로 불리듯 관광상품을 구성하는 상품이기는 하지만 관광상품은 아니다.
단체여행에서는 여행사가 관광자의 주문을 받는일이 없이, 미리 관광코스를 설정하고 독자의 상표명으로 각종 재화 서비스를 구성해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이 지배적이지만, 개인여행에서는 관광자 스스로가 각종 재화 서비스를 찾아 다니는 일도 많다. 그러나 단체 여행상품이든 개인 여행상품이든 관광상품은 재화 서비스로 구성되는 복합상품이라는 성질을 바꿀수는 없다. 그러한 관광 상품의 ‘생산 과정’은 복합상품이라는 이유로 일반상품과는 다르다. 거기에는 독립된 하나의 공장이 존재하지 않고, 또한 기술자나 노동자 등을 생산수단으로 하거나, 엄격한 표정으로 노동대상에게 가공을 시행토록 하는 어떤 모습도 볼 수 없다. 그 생산과정은 관광업자 특히 여행사가 사회에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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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상품,   한국 관광상품,   관광상품의 개선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