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삶에게 주는 메세지(사랑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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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죽음이 삶에게 주는 메세지(사랑과 죽음)
1.삶과 죽음에 대해 느낄 수 세 가지 예
직선, 하루살이, 연어

2.삶과 죽음에 대한 시
"귀천"-천상병, "삼베 두조각"-나희덕, "후회"-이해인

3.죽음이 주는 메세지

본문내용

빛과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손바닥의 양면과 같은 것이다. 죽음이 없다면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흔히들 죽음이 없으면 삶도 없다고 한다. 인간의 세포 하나하나는 지금도 죽고 다시 만들어 지고 다시 죽고 있다. 인간전체의 세포도 그와 같아서 우리가 굳건히 믿고 있는 뇌세포 조차도 지금도 죽고 다시 만들어 지고 있다. 그렇다면 흔히 우리가 말하는 죽음의 의미라는 것은 세포의 사멸만을 말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단순한 육체의 죽음이 아닌 정신의 죽음이 함께 있어야 진정한 죽음인데 세상의 죽음이 없다면 육체는 살아있지만 죽은 영혼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죽음이 있기에 삶의 가치가 있는 것이다. 끝이 있기에 지금이 소중한 것이다. 세상에는 일어나지 말아야하는 끔찍한 일들이 매우 많이 벌어지고 있고 그런 일들의 범인은 모두 인간이다. 세상에 처음 포맷되어 태어난 아기는 살아가면서 점점 악해지고 그 악에 무뎌진다. 결국 악의 되풀이로 지구는 하나의 큰 지옥이 되어버리고 오히려 죽음이 천국이 되어 버릴 수도 있는 일이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아도 사람에게 죽음이 사라진다면 결국 신을 믿는 자들도 없어질테고, 나태해지고, 열정이 사라질 것이며, 지구는 포화되어 황폐화될 것이며, 100년 1000년 10000년 동안 똑같은 삶에 고통스러워하며 자살을 결심할 것이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신들도 죽을 수 있는 인간을 부러워한다고 하지 않는가. 無가 있기에 有가 있는 것이다. 이런 상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일어나서도 안되는 망상일 뿐이다.
이렇게 생각해보니 죽을 수 있다는 것이 행복으로 느껴지기까지 한다. 죽음은 우리에게 무슨 메세지를 주는가. 개개인 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죽음이 있기에 삶의 의욕이 생기고 가치 있는 것이며, 사랑도 있는 것이며, 희노애락이 있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이기에 행복한 이유는 풍부한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하며, 현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내가 사는 오늘이 어제 형장의 이슬로 떠난 사형수의 내일일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숨쉬고 있는 이 세상에도 시간은 흐른다. 잠시 숨을 참는다 해서 멈추어 지지 않는다. 무기력하게 시간을 보내버리는 삶은 자신이 삶을 사는 것이 아닌 시간에 의해 살아지는 것이다. 우리는 능동적이고 열정적이게 삶을 살아야 한다. 죽음은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다.

키워드

죽음,   ,   사랑,   메세지,   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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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01.13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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