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실학의 배경과 그 성격
2. 농업 중심의 개혁 사상 ( 중농 학파 )
3. 정약용 (丁若鏞) 1762∼1836
1) 다산의 과학 사상
2) 정약용의 철학 사상
3) 정약용의 실학사상
4) 문학 사상
4. 견 해
2. 농업 중심의 개혁 사상 ( 중농 학파 )
3. 정약용 (丁若鏞) 1762∼1836
1) 다산의 과학 사상
2) 정약용의 철학 사상
3) 정약용의 실학사상
4) 문학 사상
4. 견 해
본문내용
'왕도 정치'였다. 따라서 이와 어긋나게 행동하는 악질 관료나 중간 착취자들은 비판받지만, 봉건 제도 자체는 부정되지 않는다. 그의 시들은 이와 같은 제한성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부패한 봉건 사회의 현실을 여러모로 폭로하고 나라의 부강과 백성의 구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봉건 시대 말기의 사실주의 문학이 발전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4. 견 해
오늘날은 첨단과학이 실생활에 곧 반영되는 시대이다. 또 국제화와 개방화라는 시대적 대명제를 내걸고 세계가 곧 1일 생활권이 되고 있다. 그럼 이런 현실에서 조선 후기의 실학을 조사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실학서는 기타 고전들에 비해 현대와 매우 가까운 시간적 근접성을 갖추고 있다. 물론 급속적인 근대화 이후 초스피드시대인 현대까지 수천 년 이상의 발전속도를 한꺼번에 이루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근대화라는 것은 여전히 진행과정에 있다고 볼 때 조선 후기 개혁적 실학자들의 입장은 오늘날에 시사받을 만한 점을 많이 갖추고 있다. 실상 실학이라는 용어도 조선 후기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당시의 입장들을 임의적으로 분류해낸 개념이고 용어이다. 더구나 실학의 개념은 학자마다 입장도 다르고 그에 따라 분류된 내용의 폭도 상당히 다양하다. 약 2~300년간에 걸쳐 나타났던 여러 실학자들이 모두 한결같은 개혁주의자라고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어찌보면 전도된 사대주의자 같이 보이기도 하고 또는 철저히 보수적인 체제유지자의 입장을 견지한 듯 보인다. 그리고 그들의 다양한 대안들은 극히 부분적인 경우 외에는 대개 현실화되지 못하고 묻혀 버리고만 사장된 지식이라는 것이 실학의 커다란 맹점이다. 그러나 주자학 유일사고로부터 벗어나 보다 더 넓은 다양한 시각을 갖추어 세상을 바라보려는 당시로서는 파격의 입장, 당시 사회에서는 결코 정책으로 수렴되지 않을 개혁안들을 과감히 밝히는 개혁주의자의 입장, 그리고 개방적이고 독창적인 그 밖의 여러 견해들이 나타났었다. 모두 처지에 따라 각각의 견해는 달리 나타나지만 우리는 그들을 조선 후기의 진정한 개안적 지식인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해방후의 한국사연구에서 가장 큰 발전을 보인 분야가 실학연구였다는데 대해서는 대체로 이견이 없는 것 같다. 실학은 무엇보다도 근대화와 민족주의를 내재적으로 추진한 개혁사상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매력을 끄는 연구의 대상이었고 그만큼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던 것이다. 비록 그들은 당시 체제를 바꾸거나 개혁을 현실화시켜 나가지는 못했지만 분명 사회변동의 미세한 변화를 놓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각 속에서 그들이 가진 한계에도 불구하고 비판적 지식인으로서의 몫을 해나갔던 것이다. 우리의 역사 속에는 분명 그들의 실체가 있고 개혁과 창조의 저력이 그들로부터 이어져왔다. 그리하여 드디어 '근대'는 그들의 예견을 현실로 보여주게 되었다. 이제 그들 실학자들이 남긴 글들을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시대적인 문화와 예속된 역사관 속에서 분명히 우리의 정통 역사를 거론하고 고증에 따라 정확히 정리해 내는 실학자들의 민족의식·민족관을 읽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의 지혜를 익혀야 할 것이다. 실학은 실제로 쓰여질 수 있는 학문을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직접적으로 쓰여질 수 있는 학문이야말로 진정한 학문이라고 생각을 하고 싶다. 단지, 꿈속에서 상상 할 수 있는 그런 허망한 것으로 남지 않는 그것이 될 수 있길 하는 바램이다.
참고 문헌
윤사순, 『신실학 사상론』,예문서원, 1996
김아리, 『실학 산책 상/하』,서해문집, 1994
정성철, 『실학파의 철학사상과 사회정치적 견해』,도서출판 한마당, 1989
그 외 인터넷 사이트 다수...
4. 견 해
오늘날은 첨단과학이 실생활에 곧 반영되는 시대이다. 또 국제화와 개방화라는 시대적 대명제를 내걸고 세계가 곧 1일 생활권이 되고 있다. 그럼 이런 현실에서 조선 후기의 실학을 조사하는 의미는 무엇인가? 실학서는 기타 고전들에 비해 현대와 매우 가까운 시간적 근접성을 갖추고 있다. 물론 급속적인 근대화 이후 초스피드시대인 현대까지 수천 년 이상의 발전속도를 한꺼번에 이루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근대화라는 것은 여전히 진행과정에 있다고 볼 때 조선 후기 개혁적 실학자들의 입장은 오늘날에 시사받을 만한 점을 많이 갖추고 있다. 실상 실학이라는 용어도 조선 후기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당시의 입장들을 임의적으로 분류해낸 개념이고 용어이다. 더구나 실학의 개념은 학자마다 입장도 다르고 그에 따라 분류된 내용의 폭도 상당히 다양하다. 약 2~300년간에 걸쳐 나타났던 여러 실학자들이 모두 한결같은 개혁주의자라고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어찌보면 전도된 사대주의자 같이 보이기도 하고 또는 철저히 보수적인 체제유지자의 입장을 견지한 듯 보인다. 그리고 그들의 다양한 대안들은 극히 부분적인 경우 외에는 대개 현실화되지 못하고 묻혀 버리고만 사장된 지식이라는 것이 실학의 커다란 맹점이다. 그러나 주자학 유일사고로부터 벗어나 보다 더 넓은 다양한 시각을 갖추어 세상을 바라보려는 당시로서는 파격의 입장, 당시 사회에서는 결코 정책으로 수렴되지 않을 개혁안들을 과감히 밝히는 개혁주의자의 입장, 그리고 개방적이고 독창적인 그 밖의 여러 견해들이 나타났었다. 모두 처지에 따라 각각의 견해는 달리 나타나지만 우리는 그들을 조선 후기의 진정한 개안적 지식인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해방후의 한국사연구에서 가장 큰 발전을 보인 분야가 실학연구였다는데 대해서는 대체로 이견이 없는 것 같다. 실학은 무엇보다도 근대화와 민족주의를 내재적으로 추진한 개혁사상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매력을 끄는 연구의 대상이었고 그만큼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던 것이다. 비록 그들은 당시 체제를 바꾸거나 개혁을 현실화시켜 나가지는 못했지만 분명 사회변동의 미세한 변화를 놓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각 속에서 그들이 가진 한계에도 불구하고 비판적 지식인으로서의 몫을 해나갔던 것이다. 우리의 역사 속에는 분명 그들의 실체가 있고 개혁과 창조의 저력이 그들로부터 이어져왔다. 그리하여 드디어 '근대'는 그들의 예견을 현실로 보여주게 되었다. 이제 그들 실학자들이 남긴 글들을 통해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시대적인 문화와 예속된 역사관 속에서 분명히 우리의 정통 역사를 거론하고 고증에 따라 정확히 정리해 내는 실학자들의 민족의식·민족관을 읽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 그들의 지혜를 익혀야 할 것이다. 실학은 실제로 쓰여질 수 있는 학문을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직접적으로 쓰여질 수 있는 학문이야말로 진정한 학문이라고 생각을 하고 싶다. 단지, 꿈속에서 상상 할 수 있는 그런 허망한 것으로 남지 않는 그것이 될 수 있길 하는 바램이다.
참고 문헌
윤사순, 『신실학 사상론』,예문서원, 1996
김아리, 『실학 산책 상/하』,서해문집, 1994
정성철, 『실학파의 철학사상과 사회정치적 견해』,도서출판 한마당, 1989
그 외 인터넷 사이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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