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소설가 김진명에 대해
(1) 작가의 말
(2) 소설가가 된 동기
(3) 왜 나는 소설을 쓰는가?
(4) 나만의 소설 쓰기의 고민은?
(5) 가장 감명 깊었던 책과 이유는?
2. 주요저서
3. 김진명의 작품들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 2 ,3편)
(2) 하늘이여 땅이여(1, 2편)
(3) 한반도(1, 2편)
(4) 가즈오의 나라(1, 2편)
(5) 코리아 닷컴(1, 2편)
(6) 바이 코리아(1 ,2편)
(7) 황태자비 납치사건
(8)살수
(9) 제3의 시나리오
4. 소설가 김진명에 대한 평가
(1) 작가의 말
(2) 소설가가 된 동기
(3) 왜 나는 소설을 쓰는가?
(4) 나만의 소설 쓰기의 고민은?
(5) 가장 감명 깊었던 책과 이유는?
2. 주요저서
3. 김진명의 작품들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 2 ,3편)
(2) 하늘이여 땅이여(1, 2편)
(3) 한반도(1, 2편)
(4) 가즈오의 나라(1, 2편)
(5) 코리아 닷컴(1, 2편)
(6) 바이 코리아(1 ,2편)
(7) 황태자비 납치사건
(8)살수
(9) 제3의 시나리오
4. 소설가 김진명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있는 동북공정에 의한 중국 정부 차원의 한반도 역사 왜곡에 대해 당당히 맞서고 있다.빼앗긴 역사속의 고독한 영웅 을지문덕과 난국을 헤쳐나가는 고구려인의 웅혼한 기상이 살아숨쉬는 대역작!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05년 6월 29일자 신문에서도 '고구려는 중국 고대 소수민족 정권'이라는 보도를 하여 다시 한번 중국의 역사 왜곡은 현재진행형임을 인지시켰다. 김진명의 장편소설 '살수'는 고구려 역사는 물론이요, 한민족 역사 이래 최고의 영웅이면서도 남아 있는 자료가 빈약하여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영웅 을지문덕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근거하여 복원시키고, 거대한 수나라에 맞서 싸운 고구려인의 웅혼한 정기와 지략을 보여줌으로써, 동북공정에 의한 중국 정부 차원의 한반도 역사 왜곡에 대해 당당히 맞선다.
작가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작품 『살수』
김진명의 신작 소설 『살수』는 그에게 있어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그간의 작품들 속에서 그는 역사적인 중대 사건들을 주요 소재로 삼되 현대적인 관점에서 사건에 얽힌 음모들을 풀어나갔지만, 이번 작품 『살수』의 경우에는 완전히 다르다. 일단 그 시대가 고구려로 훌쩍 거슬러 올라간데다, 지금까지의 구도와는 달리 그야말로 본격적인 역사소설의 모양새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그는, 사라지거나 날조된 한국사의 감춰진 영웅들을 소설의 울타리 속으로 견고히 끌어들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나갈 것이며, 아울러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에 맞설 수 있을만한 작품들을 집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 을지문덕과 살수대첩의 비밀을 풀다!!
양광이 이끌었던 수나라의 고구려 정벌 군대는 전투병력 120만에 운송, 병참 부대까지 포함하여 300만. 단일국가 전쟁 중에서는 최대의 병력이 동원된 전쟁이라 할 수 있겠다. 당시 고구려의 군세는 16만 정도. 수나라에 비하면 20배 정도나 적은 군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나라와 고구려의 전쟁은 을지문덕이 이끄는 고구려의 승리로 끝이 났으며 수나라 군사들 중 30만은 지금의 청천강-즉 『살수』를 건너다 물에 빠져 죽었다. 말이 쉬워 30만이지 어찌 그 많은 병사들을 한꺼번에 강에 빠뜨릴 수 있단 말인가?
궁금증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을지문덕에 관한 네이버 두산 백과사전의 설명은 단 아홉 줄. 이순신이 49줄이고 강감찬이 15줄인 것에 비하면 참으로 짤막한 설명이다. 침착대담하고 지략과 무용에 뛰어났다고는 하나, 도무지 정확히 뭘 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되어 있는 바가 없다.
우리측에 남아 있는 자료가 빈약하다는 이유로 고구려사가 중국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을지문덕과 『살수』대첩에 얽힌 의문들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는데, 김진명씨는 이번 작품 『살수』에서 그에 관한 의문들을 낱낱이 풀어 보여줌으로써 역사보다 더 사실적으로 실재에 접근해간다.
(9) 제3의 시나리오
# 책 소개
무엇이 달라졌는가?
김진명의 신작 [제3의 시나리오]는 여타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이고, 그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볼 때에도 단연 그 스케일이 돋보인다. 민족주의가 지나쳐서 국수주의자로까지 보여지던 그가, 드디어 국제정세에 눈을 돌려 전세계의 흐름을 꿰뚫었다. 세계를 움직이는 나라, 미국. 그 중에서도 현재의 대통령 부시가 움직이는 2004년의 세계를, 작가 김진명은 실시간으로 조명한다. 부시는 왜 주한미군을 한강 이남으로 재배치시키려 하는가? 부시는 왜 이라크전에 주한미군을 보내려고 하는가? 주한미군의 철수는 전략인가, 계략인가? [제3의 시나리오]는 이에 대한 해답을 전부 간직한 '예언서'같은 소설이다.
4. 소설가 김진명에 대한 평가
소설가 김진명은 단 한명의 평론가로 가지고 있지 못한 작가로 비판을 받고 있다. 나역시 김진명의 소설을 아주 따르는 독자중의 한사람이지만 그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냉담하기만 하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간할 당시 엄청난 판매량으로 90년대에 단연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그 이후로 책을 출간할 때마다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베스트 셀러 내지 스테디셀러로서 대중적인 소설가로 인정을 받아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의 소설을 굉장히 위험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우선, 지금과 같이 세계화 시대에 지나친 민족주의와 국수주의에 지나치게 빠져들게 할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실제 인물들을 소설에 등장시키며, 신빙성의 문제성을 삼기도 한다. 그리고 『바이 코리아』와 같이 삼성이라는 실제 기업을 등장시켜 삼성기업과 내부 거래도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김진명은 이야기 한다. 자신은 충분히 역사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하고 검토하여 어느 정도의 사실에 입각하여 소설을 쓰는 것이라고, 이 점이 나에겐 소설가 김진명을 최고의 작가로 인정하게 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상상력에 의존한 말 그대로의 소설이 아닌 우리에게 교훈의 전달과 잘못된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바로 잡게 하려는 노력이다. 물론 그의 소설이 출간되고 역사 왜곡 문제가 학계에서 심각히 논의된 점이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정식 문단으로 등단하지 않고 지나치게 국민들에게 민족성과 지나치게 애국심에 호소하게 만드는 작가라며 그를 비난하지만 김진명 자신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소설의 주제도 그렇지만 이제는 이데올로기가 아닌 역사적인 경제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독립성과 통일의 필연성을 찾아야 된다. 그건 애국심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 같은 존재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역사에 대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만을 이해할 뿐 이였고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언론이 이야기하는 부분만을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했었다. 그러나 그의 소설을 읽으면서 이건 아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
김진명 소설이 사실에 입각하고 신중히 쓴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책을 읽으면서 분노를 느꼈다. 그것이 지나치게 민족주의와 애국심에 입각해서 그런 것일까? 모두가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라면 이건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해결하고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05년 6월 29일자 신문에서도 '고구려는 중국 고대 소수민족 정권'이라는 보도를 하여 다시 한번 중국의 역사 왜곡은 현재진행형임을 인지시켰다. 김진명의 장편소설 '살수'는 고구려 역사는 물론이요, 한민족 역사 이래 최고의 영웅이면서도 남아 있는 자료가 빈약하여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영웅 을지문덕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근거하여 복원시키고, 거대한 수나라에 맞서 싸운 고구려인의 웅혼한 정기와 지략을 보여줌으로써, 동북공정에 의한 중국 정부 차원의 한반도 역사 왜곡에 대해 당당히 맞선다.
작가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작품 『살수』
김진명의 신작 소설 『살수』는 그에게 있어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그간의 작품들 속에서 그는 역사적인 중대 사건들을 주요 소재로 삼되 현대적인 관점에서 사건에 얽힌 음모들을 풀어나갔지만, 이번 작품 『살수』의 경우에는 완전히 다르다. 일단 그 시대가 고구려로 훌쩍 거슬러 올라간데다, 지금까지의 구도와는 달리 그야말로 본격적인 역사소설의 모양새를 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을 시작으로 그는, 사라지거나 날조된 한국사의 감춰진 영웅들을 소설의 울타리 속으로 견고히 끌어들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나갈 것이며, 아울러 일본과 중국의 역사왜곡에 맞설 수 있을만한 작품들을 집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 을지문덕과 살수대첩의 비밀을 풀다!!
양광이 이끌었던 수나라의 고구려 정벌 군대는 전투병력 120만에 운송, 병참 부대까지 포함하여 300만. 단일국가 전쟁 중에서는 최대의 병력이 동원된 전쟁이라 할 수 있겠다. 당시 고구려의 군세는 16만 정도. 수나라에 비하면 20배 정도나 적은 군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나라와 고구려의 전쟁은 을지문덕이 이끄는 고구려의 승리로 끝이 났으며 수나라 군사들 중 30만은 지금의 청천강-즉 『살수』를 건너다 물에 빠져 죽었다. 말이 쉬워 30만이지 어찌 그 많은 병사들을 한꺼번에 강에 빠뜨릴 수 있단 말인가?
궁금증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을지문덕에 관한 네이버 두산 백과사전의 설명은 단 아홉 줄. 이순신이 49줄이고 강감찬이 15줄인 것에 비하면 참으로 짤막한 설명이다. 침착대담하고 지략과 무용에 뛰어났다고는 하나, 도무지 정확히 뭘 했는지에 대해서는 설명되어 있는 바가 없다.
우리측에 남아 있는 자료가 빈약하다는 이유로 고구려사가 중국에 의해 좌지우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을지문덕과 『살수』대첩에 얽힌 의문들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는데, 김진명씨는 이번 작품 『살수』에서 그에 관한 의문들을 낱낱이 풀어 보여줌으로써 역사보다 더 사실적으로 실재에 접근해간다.
(9) 제3의 시나리오
# 책 소개
무엇이 달라졌는가?
김진명의 신작 [제3의 시나리오]는 여타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이고, 그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볼 때에도 단연 그 스케일이 돋보인다. 민족주의가 지나쳐서 국수주의자로까지 보여지던 그가, 드디어 국제정세에 눈을 돌려 전세계의 흐름을 꿰뚫었다. 세계를 움직이는 나라, 미국. 그 중에서도 현재의 대통령 부시가 움직이는 2004년의 세계를, 작가 김진명은 실시간으로 조명한다. 부시는 왜 주한미군을 한강 이남으로 재배치시키려 하는가? 부시는 왜 이라크전에 주한미군을 보내려고 하는가? 주한미군의 철수는 전략인가, 계략인가? [제3의 시나리오]는 이에 대한 해답을 전부 간직한 '예언서'같은 소설이다.
4. 소설가 김진명에 대한 평가
소설가 김진명은 단 한명의 평론가로 가지고 있지 못한 작가로 비판을 받고 있다. 나역시 김진명의 소설을 아주 따르는 독자중의 한사람이지만 그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냉담하기만 하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간할 당시 엄청난 판매량으로 90년대에 단연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그 이후로 책을 출간할 때마다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베스트 셀러 내지 스테디셀러로서 대중적인 소설가로 인정을 받아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그의 소설을 굉장히 위험한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우선, 지금과 같이 세계화 시대에 지나친 민족주의와 국수주의에 지나치게 빠져들게 할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실제 인물들을 소설에 등장시키며, 신빙성의 문제성을 삼기도 한다. 그리고 『바이 코리아』와 같이 삼성이라는 실제 기업을 등장시켜 삼성기업과 내부 거래도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받은 적이 있다. 그러나 김진명은 이야기 한다. 자신은 충분히 역사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하고 검토하여 어느 정도의 사실에 입각하여 소설을 쓰는 것이라고, 이 점이 나에겐 소설가 김진명을 최고의 작가로 인정하게 하는 부분이다. 자신의 상상력에 의존한 말 그대로의 소설이 아닌 우리에게 교훈의 전달과 잘못된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고 바로 잡게 하려는 노력이다. 물론 그의 소설이 출간되고 역사 왜곡 문제가 학계에서 심각히 논의된 점이 없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정식 문단으로 등단하지 않고 지나치게 국민들에게 민족성과 지나치게 애국심에 호소하게 만드는 작가라며 그를 비난하지만 김진명 자신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소설의 주제도 그렇지만 이제는 이데올로기가 아닌 역사적인 경제적인 관점에서 우리의 독립성과 통일의 필연성을 찾아야 된다. 그건 애국심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 같은 존재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역사에 대해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만을 이해할 뿐 이였고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언론이 이야기하는 부분만을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했었다. 그러나 그의 소설을 읽으면서 이건 아니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
김진명 소설이 사실에 입각하고 신중히 쓴 내용이라고 생각하는 나로서는 책을 읽으면서 분노를 느꼈다. 그것이 지나치게 민족주의와 애국심에 입각해서 그런 것일까? 모두가 똑같이 생각하는 것이라면 이건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다시 한번 돌아보고 해결하고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