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와 정신지체

소개글

알츠하이머와 정신지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 론
▶ 1. 치매의 정의
2. 알츠하이머병 이란?

Ⅱ.본 론
▶ 3. 알츠하이머병의 진단
4. 알츠하이머병의 증상
5.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6. 알츠하이머병의 약물치료
7. 알츠하이머병의 증상치료
8. 알츠하이머병의 유전학
9. 알츠하이머병의 예방
10. 알츠하이머병 환자 돌보기
11.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의 차이

Ⅲ.결 론
▶ 12. 알츠하이머병의 최근연구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설사, 피곤감등이 있으나 이러한 부작용들은 심하지 않고 곧 없어지 게 된다. 아리셉트는 아세틸코린 에스테라제 억제제라고 불리는 약재의 한 가지이다. 이 계통의 약들은 뇌의 아세틸콜린 농도를 높이는 약으로써 치매의 증상 치료에 가장 중요한 약물들로써 연구되고 있다. 초기 및 중기의 알츠하이머병에 걸려있는 일부 환자 들에게서는 이 약에 의하여 인지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타크린과 아리셉트 모두 알츠하이머병 자체를 멈추거나 되돌이킬 수는 없다. 더욱이 얼마나 오랫 동안 환자들이 이러한 약들을 복용해야 하는지 또 얼마나 오랫동안 효과가 있는지에 대 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5) 엑셀론(Exelon)
타크린, 아리셉트, 엑셀론은 모두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 억제제이다. 이들 약물은 뇌 안에서 아세틸콜린이 분해되어 없어지는 것을 담당하는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뇌 안의 아세틸콜린의 양을 증가시켜 환자의 증상을 호전 시키고자 개발된 약물들이다. 이들 중 에서 타크린은 심각한 부작용으로 점차 사용이 안되고 있어 아리셉트와 엑셀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약물도 같은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지 억제제이며 그 작용 기전에 차이점이 있어 선별해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 약물의 알츠하이머 병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혈관성 치매환자의 경우에도 뇌 안의 아세틸콜린 의 감소가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관찰되는 감소 정도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나타나고 있어 이들 약재의 혈관성 치매의 치료에 사용하는 것이 이야기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이들 약재가 혈관성 치매에 효과가 있다는 정확한 연구는 없는 상태이다. 2000년부터 시작되는 VantagE라는 임상시험은 혈관성 치매 환자들의 증상에 대한 Exelon의 효과 와 안정성을 살피기 위한 대규모 국제적 임상 시험으로 전 세계 22개국의 55치료 센터 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연구에 참여하게 되어 우리나라 환자에 대해서 도 객관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7. 알츠하이머병의 증상 치료
치매의 증상이 장기간의 약물투여나 알코올 중독, 우울증, 섬망, 심장 및 폐 질환, 감염증, 안과 및 이비인후과 문제 또는 뇌 손상 및 두부손상에 의하여 나타났을 때에는 그 증상이 초기 치료에 쉽게 반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많은 노인 분들은 아주 쉽게 여러 가지 약들을 구입하여 복용하고 있다. 이러한 약물들의 양을 조절하거나 다른 약과 함께 먹는 그런 혼합처방을 변경한 것만으로도 증상의 호전이 있을 수 있다. 또, 어떤 약물은 알츠하이머병에 의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잠을 못 잔다든지, 거리를 방황한다든지, 불안감, 초조감 그리고 우울증 등은 복용하는 다른 약재로 인하여 변동할 수 있다. 즉, 항우울제를 복용한다면 쉽게 치매환자에게서 잘 동반되는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증상에 대한 치료는 환자와 같이 사는 가족들, 그리고 환자를 돌보는 돌보미에 대한 과중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환자가 또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생활 할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다. 현재 임상시험중인 몇 가지 새로운 약재들은 알츠하이머병의 정신 및 혼동 증상의 개선에 유용하다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병이 진행함에 따라 인지 기능이 점차 상실되는데 이러한 약재들은 이들 인지 기능 즉 기억력, 주의력 및 집중력 등을 향상시켜 줄 수 있다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치료 약물에 대한 연구의 목적은 많은 환자들에 오랫동안 효과가 있으면서 초기, 중기뿐만 아니라 말기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고 또 이로 인해서 환자의 일상생활 능력이 향상되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부작용이 없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약물 치료에 궁극적인 목표는 이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거나 예방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것들을 위하여 이러한 약물들의 개발을 위하여서는 알츠하이머병을 유발시키는 어떤 원인과 그 과정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발견이 필요하다. 최근에 많은 뇌 연구소와 제약 연구소들은 알츠하이머병의 기본적인 병리과정에 중점을 둔 그런 새로운 약들을 개발하고 있다. 뇌 세포들이 병이 진행함에 따라 어떻게 서로간에 관계를 잊어버리는가? 또는 왜 이러한 뇌 세포들이 죽는가? 또, 나이가 들음에 따라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뇌의 변화는 무엇인가? 이러한 것들에 대한 생물학적 이해가 알츠하이머병에 관련된 연구에 중요한 목표가 될 것이다. 그리고 연구자들이 이 병에 대한 많은 연구를 하고 있어 점차 이 병에 대한 원인과 이해에 대한 폭이 넓어지고 있기 때문에 머지 않은 시간에 매우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나올 것이라는 것이다.
8. 알츠하이머병의 유전학
(1) 알츠하이머병의 유전학적 측면
최근 10년간 알츠하이머병의 유전학에 대해 많은 발전이 있다. 이 시기는 유전학 분야에서 있어서 황금기라고 할 수 있는 시기로써 알츠하이머병의 비밀을 푸는데 몇 가 지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였다. 현재 전 세계에 많은 연구자들이 이 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많은 연구들을 하고 있고, 이 병의 원인으로 제기되어 왔던 여러 일들을 검증하 고 확인하고 있다. 질문은 매우 기본적이다. 뇌 조직 안에서 발견되는 노인성판(Senile plaque)과 이러한 신경원 섬유농축제(Neufibrillarytangle)가 과연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인가 또는 알츠하이머병의 결과로 나타나는 현상인가? 어떤 병리학적 과정이 이 알츠하 이머병을 발병하는데 어떤 특정한 관계가 있는가? 왜 신경세포가 죽는가? 다음에 설명 하는 내용들이 최근 유전학 연구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어 있는 내용들이다.
(2) 가계도
대부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은 노년의 나이에 발병하지만 일부의 환자들은 비교적 젊 은 나이에 발병하게 된다. 과학자들을 1990년대 초부터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유전 자에 다하여 많은 연구를 하여 왔고 그 결과로 현재까지 세 가지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유전자 이상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밝혀 왔다. 그 세 가지 유전자는 프레시닐린 (Preseniline) 1과 프레시닐린 2 그리고 아일로이드 유전자이다. 이 세 가지 유전자는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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