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로자)가 되기 위해서 그 개념을 이해하고 끊임없는 자기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모든 부분에서 군더덕이 없이 한줄 한줄의 글이 모두 소중하고 버릴 것이 없는 책이다. 특히 지난번에 읽은 원칙중심의 리더쉽이 보다 원칙적이고 내부적인 것이라면 이 책은 보다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다.
특히 의사결정이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두 책 모두가 원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지만 원칙위에서 진행해 가야할 사항에 대해 코비박사의 글에서 무엇인가 아쉬운점을 꽉 채워주는 글이다.
현대에서 스스로 끊임없이 변화해야함은 누구나 잘 알지만 막상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답변에는 자신이 없다. 변화의 목표와 과정과 방안이 이해되지 않고 막연히 제목과 위기감만 느끼기 때문이다. 이럴때 이 책은 늘 옆에 두고 끊이없이 자신을 채찍질 하는 도구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라
지식생산성의 핵심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에 집중 하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자기의 약점을 교육이나 훈련을 통하여 보충 하려고 하지만 이는 올바른 방법이아니다.
인간에게는 남보다 특별히 잘할수 있는 잠재된 능력이 있다. 우선 이것을 파악 하는 것이다.
한국에는 아직도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통용 되고 있다. 이러한 평생직장은 지금 전통적인 육체노동자에게는 지금도 적용되는 애기지만 사무직에게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조직의 수명은 점차 짧아지고 있는 반면에 개인이 일할수 있는 그리고 일을 해야만 하는 기간은 매우 길다.
물론 숙련도가 낮고 성공을 하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같은 직장을 오랫동안 머무르기를 희망 하지만 앞으로 이것은 점차 힘들어 질 것이다. 이들이 해야 할 해야할 중요한일 가운데 하나가 두번째 직업을 찾는 것이 될 것이다.
지식사회의 생산성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테일러리슴에 입각한 작업능률이 생산성의 주요한 요소였다. 지식사회에서는 프로페셔널리슴을 통하여 생산성을 추구 하여야 한다.
지식사회에서 성과는 일의 양이나 시간에 비례하지는 않는다. 성과는 지식을 어떻게 조직화하고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식사회의 생산성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테일러리슴에 입각한 작업능률이 생산성의 주요한 요소였다. 지식사회에서는 프로페셔널리슴을 통하여 생산성을 추구 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정리 하면... 피터 드러커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다가오는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지식’의 존재여부에 따라 결정되며, 국가와 기업의 경쟁우위를 높이는 가장 기본단위인 ‘지식근로자’가 되라고 아니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주장을 배경으로 지식이란 무엇이고, 지식근로자는 왜 지식을 이용해야 하며, 지식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며, 지식근로자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되는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는 우선, 서양의 역사적 흐름과 함께 지식의 적용과정을 이렇게 구분하고 있다.
첫 번째는(1780 - 1880)는 지식이 작업도구, 제조 공정 그리고 제품에 적용되어 산업 혁명을 일으켰고, 두 번째는(1880 - 제2차 세계대전)지식이 작업에 적용되어 생산성 혁명을 일으켰고, 세 번째는(1994년 미국의 제대군인원호법 통과 이후)지식이 지식 그 자체에 적용되어 경영 혁명을 일으키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의미의 지식을 정의하기에 앞서 지금까지의 지식의 의미와 기능에 관해서는 플라톤 이후 지금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두 가지 이론밖에 없었다고 설명한다.
소크라테스는 지식의 유일한 기능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으로 인간을 지적도덕적정신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을 지식의 유일한 기능으로 생각했고, 프로타고라스는 지식의 목적은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동양에도 마찬가지로 지식에 관한 두 가지 이론이 있는데 유학자들에게 있어 지식이란 출세와 성공의 한 방편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를 아는 것이었다. 반면에 도가와 선승들에게 있어 지식이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으로서, 깨달음과 지혜에 이르는 길이라고 한다.
그가 말하는 새로운 의미의 지식은 실용성으로서의 지식이고,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지식이다.
그가 말한다. . . 지식근로자가 되자.
그는 안정과 최소한의 변화를 요구하는 사회와 지역사회 그리고 가정과는 달리 현대적 조직은 안정 파괴자로서 변화를 추구하고 끊임없는 변화를 전제로 기존의 구조와 관습 그리고 친숙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제품, 서비스, 제조 공정, 기술, 인간관계를 체계적이고 창조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전제로 조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또한 이런 조직의 핵심을 이루는 지식근로자를 설명한다. 그런데 나는 문득 이 지식근로자 라는 것이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지식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생겼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지식인 이란,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대학 교수나 금융 전문가 등 이른바 ‘가방 끈’과 전문가는 무언가 연결고리를 갖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뒤 조금씩 더 책을 읽다 보니 그가 말하는 지식근로자에 대한 개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드러커는 지식인과 지식근로자의 관계를 ‘행동’에서 찾았다. 지식근로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전문적 지식이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고, 맡은 바 분야에서 개선개발혁신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지식인에 대한 의문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지식인’개념도 드로커가 말하는 지식근로자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의문도 들었다. 기존의 학자, 교수, 판검사와 같이 학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엘리트 계층이 아니라, 어느 분야의 지식이든지 지식의 활용과 개선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인간형이라는 점에서 말이다.
그가 말하는 프로페셔널의 조건. . . .
그렇다면 ‘자본주의 이후의 시대’ 즉,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지식근로자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될까?
드러커는 개인 특히 지식을 응용하여 일을 하는 지식근로자 개개인은 어
모든 부분에서 군더덕이 없이 한줄 한줄의 글이 모두 소중하고 버릴 것이 없는 책이다. 특히 지난번에 읽은 원칙중심의 리더쉽이 보다 원칙적이고 내부적인 것이라면 이 책은 보다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다.
특히 의사결정이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두 책 모두가 원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지만 원칙위에서 진행해 가야할 사항에 대해 코비박사의 글에서 무엇인가 아쉬운점을 꽉 채워주는 글이다.
현대에서 스스로 끊임없이 변화해야함은 누구나 잘 알지만 막상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답변에는 자신이 없다. 변화의 목표와 과정과 방안이 이해되지 않고 막연히 제목과 위기감만 느끼기 때문이다. 이럴때 이 책은 늘 옆에 두고 끊이없이 자신을 채찍질 하는 도구로 삼기에 부족함이 없다.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라
지식생산성의 핵심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이에 집중 하는 것이다. 흔히 사람들은 자기의 약점을 교육이나 훈련을 통하여 보충 하려고 하지만 이는 올바른 방법이아니다.
인간에게는 남보다 특별히 잘할수 있는 잠재된 능력이 있다. 우선 이것을 파악 하는 것이다.
한국에는 아직도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통용 되고 있다. 이러한 평생직장은 지금 전통적인 육체노동자에게는 지금도 적용되는 애기지만 사무직에게는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다. 조직의 수명은 점차 짧아지고 있는 반면에 개인이 일할수 있는 그리고 일을 해야만 하는 기간은 매우 길다.
물론 숙련도가 낮고 성공을 하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같은 직장을 오랫동안 머무르기를 희망 하지만 앞으로 이것은 점차 힘들어 질 것이다. 이들이 해야 할 해야할 중요한일 가운데 하나가 두번째 직업을 찾는 것이 될 것이다.
지식사회의 생산성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테일러리슴에 입각한 작업능률이 생산성의 주요한 요소였다. 지식사회에서는 프로페셔널리슴을 통하여 생산성을 추구 하여야 한다.
지식사회에서 성과는 일의 양이나 시간에 비례하지는 않는다. 성과는 지식을 어떻게 조직화하고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지식사회의 생산성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테일러리슴에 입각한 작업능률이 생산성의 주요한 요소였다. 지식사회에서는 프로페셔널리슴을 통하여 생산성을 추구 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정리 하면... 피터 드러커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는 이 책에서 다가오는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지식’의 존재여부에 따라 결정되며, 국가와 기업의 경쟁우위를 높이는 가장 기본단위인 ‘지식근로자’가 되라고 아니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주장을 배경으로 지식이란 무엇이고, 지식근로자는 왜 지식을 이용해야 하며, 지식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며, 지식근로자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되는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는 우선, 서양의 역사적 흐름과 함께 지식의 적용과정을 이렇게 구분하고 있다.
첫 번째는(1780 - 1880)는 지식이 작업도구, 제조 공정 그리고 제품에 적용되어 산업 혁명을 일으켰고, 두 번째는(1880 - 제2차 세계대전)지식이 작업에 적용되어 생산성 혁명을 일으켰고, 세 번째는(1994년 미국의 제대군인원호법 통과 이후)지식이 지식 그 자체에 적용되어 경영 혁명을 일으키는 과정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의미의 지식을 정의하기에 앞서 지금까지의 지식의 의미와 기능에 관해서는 플라톤 이후 지금까지 동서양을 막론하고 두 가지 이론밖에 없었다고 설명한다.
소크라테스는 지식의 유일한 기능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으로 인간을 지적도덕적정신적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을 지식의 유일한 기능으로 생각했고, 프로타고라스는 지식의 목적은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동양에도 마찬가지로 지식에 관한 두 가지 이론이 있는데 유학자들에게 있어 지식이란 출세와 성공의 한 방편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를 아는 것이었다. 반면에 도가와 선승들에게 있어 지식이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으로서, 깨달음과 지혜에 이르는 길이라고 한다.
그가 말하는 새로운 의미의 지식은 실용성으로서의 지식이고,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지식이다.
그가 말한다. . . 지식근로자가 되자.
그는 안정과 최소한의 변화를 요구하는 사회와 지역사회 그리고 가정과는 달리 현대적 조직은 안정 파괴자로서 변화를 추구하고 끊임없는 변화를 전제로 기존의 구조와 관습 그리고 친숙하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제품, 서비스, 제조 공정, 기술, 인간관계를 체계적이고 창조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전제로 조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또한 이런 조직의 핵심을 이루는 지식근로자를 설명한다. 그런데 나는 문득 이 지식근로자 라는 것이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지식인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생겼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지식인 이란, 전문가로 해당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 대학 교수나 금융 전문가 등 이른바 ‘가방 끈’과 전문가는 무언가 연결고리를 갖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뒤 조금씩 더 책을 읽다 보니 그가 말하는 지식근로자에 대한 개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드러커는 지식인과 지식근로자의 관계를 ‘행동’에서 찾았다. 지식근로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전문적 지식이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고, 맡은 바 분야에서 개선개발혁신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지식인에 대한 의문과 함께 우리 사회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지식인’개념도 드로커가 말하는 지식근로자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의문도 들었다. 기존의 학자, 교수, 판검사와 같이 학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는 엘리트 계층이 아니라, 어느 분야의 지식이든지 지식의 활용과 개선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인간형이라는 점에서 말이다.
그가 말하는 프로페셔널의 조건. . . .
그렇다면 ‘자본주의 이후의 시대’ 즉,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지식근로자가 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될까?
드러커는 개인 특히 지식을 응용하여 일을 하는 지식근로자 개개인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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