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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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 더 많이 심했다.
분변 치우는 기계가 쉴새없이 돌아가고 있기는 했지만 좀 심하다 싶을 정도였다... 이 암소들은 하루에 3번씩 착유장에 들어가 착유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다음으로 지뢰밭같은 구역을 지나 착유장으로 들어갔다. 착유장은 말 그대로 암소에게서 우유공장에 납품할 우유를 짜내는 곳으로 뭔가 위생적이고 깔끔한 모습을 기대했으나 여기저기 쌓인 흙먼지나 거미줄을 보니 약간의 실망감이 밀려왔다. 그러나 목장주분의 말씀을 들으니 이 곳의 시설이 낙후되어 보일 수도 있지만 이게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시설이라고 한다.
착유장을 나와 송아지 우리로 향했다. 송아지들이 많이 있었는데 벌써부터 귀에 이름표를 달고 있는 것을 보니 나중에 좀 더 크게되면 이 곳에서 우유를 생산하거나 육우가 될 몸인듯 싶다.
다음으로 사료공장으로 갔다. 큰 기계들과 여기저기 쌓여있는 사료들이 눈에 띄었다. 이 곳에서는 개, 고양이 닭등을 위한 각종 사료를 제조하고 원래 목적은 축산대학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축대에서 실습왔을 때 주로 기계를 돌린다고... 건초들도 보이고 여러 가지 곡물들이 조합된 사료들도 보이고 기계가 돌아가지 않아서 그런지 좀 휑해보이는 느낌이었다.
목장 견학은 이 정도에서 마쳤다. 냄새가 너무 심했던게 가장 기억에 남는데, 나중에 수의사가 되면 견학 정도가 아니라 목장 안에 들어가서 직접 소들을 봐야 하는데 이정도 냄새에 뭘 그리 불평이 많냐고 교수님께서 한소리하셨다. 맞는 말이긴 하다. 수의사라면 이정도 괴로움은 감수해야 한다고 마음을 바로잡고 점심을 먹고 다음 장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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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9.10
  • 저작시기2008.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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