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의 역사와 특징

목차

1. 개관
1) 가람배치
2) 주당(主堂)의 의미

2. 부석사의 위치 및 역사

3. 부석사의 중요 문화재
1) 부석사 무량수전(浮石寺 無量壽殿)
2)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石燈)
3) 부석사 삼층석탑(三層石塔)
4)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浮石寺 塑造如來坐像)
5) 부석사 조사당
6) 부석사 조사당 벽화(壁畵)

4. 답사후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번 답사 일정에 부석사가 포함되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참 기분이 좋았다. 나는 지리교육과에 진입하고 나서 한 번도 역사적 건축물이나 사찰들에 가보지 못했다. 대신 길이 아닌 곳으로만 다니면서 나의 얕은 눈으로는 결코 찾을 수 없는 지형들을 찾아서 뭔가 깨달은 척 하는 그런 답사에 익숙해져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벗어나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유서 깊은 사찰이 가지고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와 향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특히나 부석사에서 고등학교 수학여행 시절의 추억들을 반추 할 수 있다는 것이 나를 들뜨게 만들었다.
답사 첫날, 단양군청을 거쳐서 도착한 부석사는 과거 나의 기억에서와 같이 아름다웠다. 무량수전까지 올라가는 길도 좋았고 수 백 년의 세월을 보여주는 건물들도 다시 보니 참으로 반가웠다. 또한 마음 놓고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들과 후배들이 함께해서 더욱더 기분 좋은 답사였다. 다만, 너무 경관 구경에 치우쳐서 사찰이 왜 여기 입지하게 되었는지, 특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부석사가 지역 경제나 지역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부족 했던 것이 개인적인 아쉬움과 문화재에 대한 복원이 너무나도 허술하고 엉성하다는 부석사에 대한 아쉬운 점이 있었다. 조사당은 그냥 시멘트도 만든 창고처럼 보였고, 무량수전 위에 얹혀 있는 기와와 서까래도 원래의 것과 너무 차이가 많이 나 보여서 문화재를 공들여 복원·보수했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쓰러지지 않도록 성의없이 보수했다는 느낌은 너무 개인적인 것이었을까?
답사일정 동안 개인적으로는 견학하고 인터뷰하기 힘든 공장이나 행정관청에 들어가서 도시계획에 대한 내용이나 기업의 특징들과 같이 피상적으로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부분적으로 나마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참으로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밤 답사 일정을 통하여 얼굴만 알고 지내던 학우들과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친해질 수 있었으며, 교수님과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추계답사에서는 금번 답사보다 얻고 생각하는 것이 더 많은 유익한 답사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문헌>
- 문헌 자료
주남철, 『한국건축사』,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2.
한국불교연구원,『부석사』, 일지사, 1976.
김보현, 배병선, 박도화, 『부석사』, 대원사, 1995
이진희, 『한국사』수업필기, 2002
- 인터넷자료
부석사 홈페이지
http://www.pusoksa.org
문화재청 문화재 정보센터 홈페이지
http://www.cha.go.kr/newinfo/Search_Detail.jsp?catmenu=IN_01_02
*목차
1. 개관
1) 가람배치
2) 주당(主堂)의 의미
2. 부석사의 위치 및 역사
3. 부석사의 중요 문화재
1) 부석사 무량수전(浮石寺 無量壽殿)
2)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石燈)
3) 부석사 삼층석탑(三層石塔)
4)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浮石寺 塑造如來坐像)
5) 부석사 조사당
6) 부석사 조사당 벽화(壁畵)
4. 답사후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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