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의 이해와 전통태교

목차

◉ 전통태교
◉ 각 나라별 고유의 태교법
◉ 태교일기
◉ 태담태교
◉ 명상태교
◉ 태교와 식생활
◉ 음악태교
◉ 동화책 읽기
◉ 태교운동
◉ 아빠가 아내와 아기를 위해!
◉ 참고 자료

본문내용

임신 후기가 되면 임신부는 태아가 좋아하는 음악을 알 수 있게 된다.
＊듣기 싫을 때는 과감하게 중단한다.
좋아하는 음악이지만 듣기 싫어졌다면 과감하게 중단한다. '아기에게 좋다니' 하는 마음으로 억지로 듣는다면 음악태교의 효과는 거의 효과를 볼 수 없다고 할 수 있으며 추천 작품 가운데 끌리는 음악을 선택해 듣고 싶을 때마다 들으면 된다.
＊밝고 차분한 음악이 좋다.
단조의 슬픈 곡보다는 장조의 밝고 차분한 작품이 태아의 정서에 좋고 때로는 아주 신나는 곡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음악 듣는 자세
효과적으로 음악태교를 하기 위해서는 음악을 듣는 자세도 중요한데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선택하는 것은 물론이고 몸의 긴장을 풀고 소파에 기대거나 눕는 등 편안한 상태에서 음악을 들어야 한다. 이어폰을 통해 듣는 경우에는 하루 1시간 이내가 적당하며 집에서 오디오를 통해 음악을 틀어 놓을 때는 70데시빌(옆사람의 낮은 말소리가 들릴 정도)이 넘지 않을 정도의 볼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아기에게 좋은 음악
대부분의 책이나 잡지에서 태교음악으로 추천하는 것이 클래식 음악이지만 명심하실 것은 엄마가 좋아하고 즐기는 음악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엄마가 음악을 듣고 좋은 기분과 감정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며 모든 전문가들이 클래식을 추천하는 까닭은 클래식이 오랜 기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이어져 왔고 새롭고 규칙적인 반복이 적절하게 섞여있어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클래식 중에서도 템포가 너무 빠르거나 불규칙한 것, 슬픈 음악이나 이상한 음색이 섞여있는 음악은 오히려 아기를 흥분시키고 불안하게 할 수도 있다.
＊ 감정에 따라 태교 음악 골라 듣기
상쾌한 기분을 주는 음악
조용하고 편안한
음악
명랑하고 활기찬
음악
용기를 주는
음악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중 봄
비발디 플루트
협주곡 3번
‘붉은 방울 새’
모차르트 성악곡
‘봄의 동경’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
헨델 모음곡
‘수상음악’
바하 관현악 모음
3번 ‘아리아’
슈베르트 피아노곡‘악흥의 순간’중 3번
베토벤 교향곡 9번‘합창’
하이든 현악 4중주‘세레나데’
슈베르트 교향곡
8번 B단조 ‘미완성’
프로코프에프
교향곡 7번 ‘청춘’
드보르작 교향곡 5번‘신세계’
멘델스존 서곡
‘조용한 바다의 즐거운 항해’
차이코프스키
발레음악
'백조의 호수‘
베토벤 교향곡 6번‘전원’
하이든 현악 4중주‘황제’
슈만 교향곡 3번
‘라인’
요한스트라우스
왈츠곡
‘ 빈 숲속의 이야기’
멘델스존 성악곡
‘노래의 날개’
베토벤 교향곡 3번‘영웅’
동화책 읽기
＊ 어떤 동화책이 좋은가?
명작동화
어렸을 때부터 많이 읽어왔던 전래동화나 명작동화는 마치 클래식음악이 오랜 시간동안 사랑을 받아왔듯 긴 시간동안 생명력을 가지고 사랑을 받은 이유가 있는데 내용구성이 잘 되어있고 항상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루하지 않을 정도의 재미도 있기 때문이다.
위인동화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위인들의 일대기를 쉽고 재미있게 쓴 동화책이 많이 있으며 우리 아기가 꼭 본받았으면 좋은 위인들을 남편과 같이 선정하시고 매일 꾸준히 읽어주면 좋다.
창작동화
전통적으로 내려오던 명작동화뿐만 아니라 요즘의 시대상황에 맞도록 새롭게 창작된 동화들이 많이 있다. 교훈적이며 예쁜 언어로 된 동화책을 골라서 들려주거나 기존 창작동화와 더불어 엄마 아빠가 직접 이야기를 만들어서 들려줘도 좋다.
자연동화
동식물이나 곤충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며 나가는 동화책도 좋은데 동물의 생김생김이나 식물의 명칭들을 상세하게 설명하면 아기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 동화책 읽는 방법
편안하게 누워서 천천히 읽어 주며 등장인물이나 배경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남편이 읽어 주면 더욱 좋고 구연동화 하듯이 읽어주는 것도 좋다.
태교운동
1. 몸무게 증가를 방지 한다
몸무게가 턱없이 늘어나면 갖가지 병이 따라 붙어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위협한다. 임신 중독증을 비롯해서 고혈압, 부종 등이 걸리기 쉽고, 시도 때도 없이 자질구레한 병치레를 하기 바쁘다. 뿐만 아니라 아기가 바깥으로 나오는 길인 산도에 지방이 겹겹이 쌓여 난산이 되기 쉽다. 임신 중에 운동을 꾸준히 해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효과는 바로 임신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다.
2. 스트레스를 해소 시킨다
엄마의 감정과 행동 하나하나가 아기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마음을 안정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너무나 달라진 몸과 생활의 변화로 인해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신경이 곤두서고, 전에 없이 심한 감정이 변화를 겪는다. 때에 따라서는 아무렇지 않은 일에 큰 충격을 받는다든지, 심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문제는 엄마가 스트레스에 휩싸여 안절부절 못하면 뱃속의 아기도 불안감에 떨고, 뇌 발육에도 지장을 초래한다는 점이다.
3. 운동은 아기의 뇌를 활성화 시킨다
임신 중의 운동은 엄마 쪽에만 좋은 것이 아니다. 뱃속의 아기한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영향을 미친다. 운동을 하면 엄마 몸에 산소가 듬뿍 들어오게 되고, 탯줄을 타고 아기의 몸으로 보내져 뇌를 활성화시키게 된다.
임신 중 운동은 충분한 산소를 받아들여 아기의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피로감을 느낄 정도의 운동은 하지 않도록 한다. 기분 좋게 땀을 흘릴 정도로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기한테 좋다고 날마다 하면 오히려 지치게 되므로, 2~3일을 주기로 자신의 몸에 맞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아빠가 아내와 아기를 위해!
- 담배를 끊는다.
- 집안일을 도와준다.
- 뱃속 아기와 대화를 한다.
- 아내의 안정과 영양에 주의한다.
- 지압이나 마사지, 유방 마사지 등을 도와준다.
- 산책이나 쇼핑은 함께 가도록 한다.
- 분만 준비를 시작할 때는 언제든 연락이 가능하도록 한다.
- 산달이 가까워지면 병원까지 걸리는 시간을 알아둔다.
참고 자료
- 여성건강간호학 - 현문사
- 태교 음식 - 서울문화사
- 결혼, 임신, 태교, 출산, 육아 - 대업문화
- 임신 10개월 - 우먼센스 생활무크

키워드

태교,   전통태교,   태교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