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에 따른 언어차이 - 현대 남성 언어 변화를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남녀 언어의 일상적 편견
ⅱ) ‘야심만만’을 통해서 본 남성언어
ⅲ) 남성언어의 변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문이다. 대부분 이런 표현은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지만 필자가 접하는 남성들은 이런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여성인 나는 무미건조하게 쓰는 편이지만, 더 귀엽게 보이는 표현을 남성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Ⅲ. 결론
프로그램 한 회 분량과 필자의 개인적인 친구들을 예로 들어 신빙성이나 형평성에는 조금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상에서 살펴보듯이 우리들은 남녀 언어차이를 마치 공식인양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이중에는 맞는 이야기도 있지만,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는 다른 경우도 많이 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남성들의 언어성향이 반드시 우리가 ‘남성들은 이럴거야’라고 생각하는 공식에 들어맞지 않는 남성들도 있을뿐더러 많이 여성화 되었다는 것이다.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남성이 각광받는 요즘 세태를 언어적인 습관에서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과거 남성들은 카리스마 넘치고, 목소리 크고, 거친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면, 요즘의 남성들은 과거 남성들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조용한 언어습관을 보인다. 아직까지 터프한 이미지를 느끼게 하는 언어습관을 가지고 있는 몇 명의 연예인이나 주위 사람들을 이상한 쪽으로 살펴보는 것이 더 일상적이다. 드라마 속 남성 캐릭터들도 많이 부드러워졌고, 말투또한 부드러워졌다. 그래서인지 실제 남성들도 대중매체의 영향때문인지는 몰라도 많이 부드럽게 변화하였다.
‘남성스럽다’의 남성들이 그 남성스러움을 탈피하고 있는 중이다. 즉 남성스럽고 여성스러움의 기준이 바뀔 때가 온 것이 아닌가 싶다. 남성이건 여성이건 동등한 입장에서는 동등한 표현을 사용하고, 말투이외의 행동들도 남녀의 구분없이 남녀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남성어, 여성어를 구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이 둘을 구분하여 남성은 남성어를 사용해야하고 여성은 여성어를 사용해야한다는 공식이 우리의 머릿속에 있어서는 안 된다. 하늘색옷은 남자아이의 것, 분홍색옷은 여자아이의 것이라는 공식 또한 우리의 편견일 뿐이다. 색의 개념에서도 남녀를 구분지어서도 안 된다. 분홍색을 좋아하는 남성들은 그것을 창피해할 이유가 없다. 당당히 자신이 좋아하는 색을 말할 수 있어야한다. 분홍색이 여성의 것만은 아니지 않는가. 그래서인지 요즘 젊은 남성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에서는 핑크색 등의 옷이 많이 나와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남성들도 색상에 있어서 자유로워야한다고 생각한다.
남성어, 여성어는 남성, 여성들의 것이 아니다. 남녀언어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도 좋지만 이를 구분지어 갈라놓는 것보다는, 서로 배려하여 더 좋은 대화를 유지하는 것이 우리가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 더 바람직한 태도가 아닐까싶다.
Ⅳ. 참고문헌
<언어와 사회>, 김성렬 외, 도서출판 역락, 2003
<사회언어학>, 이익섭, 민음사, 2006
<사회언어학>, Ralph Fasold, 한신문화사, 1994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남녀 언어의 일상적 편견
ⅱ) ‘야심만만’을 통해서 본 남성언어
ⅲ) 남성언어의 변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키워드

남녀 언어의 일상적 편견,   남성언어의 변화,   ‘야심만만’을 통해서 본 남성언어,   직접화법을 사용,   해요체를 자주 사용,   평서문을 의문문의 억양으로 말하는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