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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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없는 일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라는 진리는 아무 곳에서나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
아들이 죽는 모습을 지켜보아야 했던 그의 어머니의 심정은 나로서는 차마 상상하지 못하겠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도 보통 사람과는 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보여진 어머니의 모습은 너무도 의연하고 강했기 때문이다. 물론 속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괴롭고 힘들었을 테지만 말이다. 전태일의 어머니는 아들이 죽은 다음에 그의 뜻을 이어받아 노동운동에 헌신했다고 한다. 그의 죽음을 헛되게 만들지 않으려는 노력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또 다시 마음이 아파 온다.
그가 노동운동의 진정한 시작점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에는 몇 가지 아쉬움이 남지만 어찌됐든 그는 대단한 사람이었음에 틀림없다. 짧은 인생을 살면서 한번도 배불리 먹어보지 못했고 편하게 살아보지 못한 그가 무척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 사람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나라의 노동환경이 계속 지금보다 더욱 좋아졌으면 한다. 전태일 평전을 읽음으로써 나 자신에 대한 반성도 해보았고 우리나라의 노동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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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8.10.09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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