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분석을 기초로한 꿈의 해석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심리분석을 기초로한 꿈의 해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A. 꿈 Chapter.1
1.꿈 사례
2.꿈 분석
3.꿈 정리
B. 꿈 Chapter.2
1.꿈 사례
2.꿈 분석
3.꿈 정리
C. 꿈 Chapter.3
1.꿈 사례
2.꿈 분석
3.꿈 정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대화는 빨리 끝났고 나는 그 자리를 벗어났다. 그렇게 집에 도착하였고, 그 후에도 나는 온통 그 생각뿐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남성스럽다며 말을 하곤 하는데, 의외로 나는 정말 그 누구보다 소심한 사람인 것 같다) 그 기억을 정말 지우고 싶어 했는데, 그것이 불과 몇 일만에 꿈으로 나타난 것 이다. 이 꿈을 꾼 후, 나는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얼마나 무의식 적으로 신경을 썼길래 꿈으로 까지 나타나나 싶어 부끄럽기도 했다.
이제 꿈의 상황을 부분적으로 생각해 보자.
먼저 ‘초등학교 동창회를 하는 듯했다.’ 를 보자. 나는 여태껏 동창회를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었다. 내 생각은 이랬다. 동창회라는 것이, 오랜만에 만나서 그간 이야기도 나누고 반가워해야하는 것인데, 우리 학교의 반창회는 중학교 때부터, 무수히 개최해 왔었다. 한 동네 살면서 중 , 고등학교만 다른데 갔지, 거의매일 오며가며 만나는 얼굴들인데, 동창회를 열어가면서까지 만날 필요가 있나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단 한 번도 동창회를 참석하지 않았고, 동창회에 갔다 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로 듣곤 했다. 그들은 그래도 몇 년 만에 만난 아이들도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그런 게 좋더라고 이야기 했다. 또 서로 멋쩍어 연락하지 않던 아이들과도 동창회로 다시 연락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었다. 나는 동창회에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친구들의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편으로는 좀 부러워 한 모양이다. 머릿속에서는 필요 없다고 단정 지으면서도, 연락이 끊겨 어색한 사이였던 친구들과 다시연락이 된다며 기뻐하는 친구의 모습이 부러웠는데, 이성이 본능을 누르고 그렇게 생활해 왔었던 것 같다. 하지만 꿈속에서는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지나버린 줄 알았던 생각이 동창회라는 장소를 만들어 꿈속에서 나타 난 것이다. 현실에서 인정하지 못한 것을 꿈속에서 대신 이뤄지게 함으로써 내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음으로는 ‘나는 동창회가 시작 된 후, 시간이 좀 지난 후에 그곳으로 들어선 것 같았다.’ 이 부분인데, 나는 내가 꿈을 기억하기위해 생각을 하면서, 이 장면이 기억난 후 한참을 웃었던 것 같다. 내 생각이 나에게 들킨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무슨 약속이든 약속시간이 지나고 나서 사람들이 대부분 모여 있을 때, 장소 안으로 들어가길 좋아했었다. 부끄럽지만 그런 주목 받는 것 을 즐기는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으며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그런데 그것이 언젠가부터 당연한 듯이 인식되어 습관처럼 굳어져 갔고, 그것이 현실이 아닌 꿈에서 까지 나오게 돼버린 것이다. 치부가 들킨 것 같아, 부끄럽다고 생각해 빼 볼 까도 생각했지만, 이 역시 꿈을 해석하고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포함시켰다. 또 꿈에서 봤던 것들을 내 마음대로 제외시키고 왜곡시켜선 완벽한 분석을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냈기 때문에, 하찮은 부분이긴 했지만, 분석을 해본 부분이다.
그 다음 부분은 ‘. 입구에 들어선 나는 반기는 아이들의 인사에 화답하고 나는 오른쪽의 남자아이들 틈으로 들어갔다.’ 인데, 꿈속에서 나는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과 동창회를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것은 내가 만들어놓은 인간관계에 대한 반성과 소망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원래 남자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였다. 초등학교 때에는 거의 학교를 가면 밤늦게 되도록 집으로 잘 돌아오지 않을 정도로 남자아이들과 많이 어울리며 놀았었다. 주말이면 피구, 축구를 하러 공원을 매일 갔고, 학교가 파하면 친구들 집에 번갈아 가면서 놀러 다녔던 기억이 많다. 그래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주위에는 여자친구들 보다는 남자친구들이 훨씬 많았고, 그렇게 나는 어린 시절을 보내왔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다른 중학교를 가면서 연락이 많이 끊기게 되었고, 사춘기를 맞으면서 더욱더 급속도로 냉랭한 관계가 되었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 내가 먼저 피하게 되고, 결국엔 더 이상은 연락도 할 수 없는 관계가 돼버린 것이다. 그런 시간들이 여태껏 쌓여오면서 이제는 만나도 인사를 할 수 없는 그런 관계가 되어버렸다.
그러다 우연히 학교를 다니며 버스에서 그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 날이면, 내가 그때 그 시기에 피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예전에 그렇게 친했던 사이가 시간이 무색하게 아무렇지 않게 잊혀져 간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해야 하나? 그런 마음이었다. 그런데 그런 현실과는 달리 꿈에서는 반대로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상황으로 나오고 있다. 내가 순간순간을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간 사실이 꿈속에서 내가 원하고 있는 상황을 만들어 나온 것이다. 그만큼 내가 그 친구들과의 우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다룰 부분은 J군과 Y양의 부재이다. 정확히 말해서 Y양은 꿈 마지막 부분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내 자신이 그 순간 꿈에서 깨어나게 되면서 Y양도 완전히 등장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 만큼 J군과 Y양을 만났다는 사실이 여전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었고, 그것이 꿈속에서 J군의 동창회 불참과, Y양의 등장과 동시에 꿈이 깬 것은 (아니면 혹 존재하는 꿈 후반부 이야기를 내가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분명 연관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 중 하나는 J군은 꿈속에서 아예 등장하지 못했지만, Y양은 마지막부분에 살짝 등장 했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J군보다는 Y양이 그나마 덜 부담된다고 해석 할 수 도 있을 것 같다. 사실 Y양도 오랜만에 만나기는 했지만 그녀와는 같은 중학교를 다녔었던 것에 반해, J군은 정말 초등학교 졸업 후 처음 만나는 것이었기 때문에, 내가 더 신경 쓰고 있는 지도 그래서 아예 꿈에 나오지도 못하게 한 것 아닌가 싶다.
두 번째 주목해볼 점은 J군의 안부에 대해 아이들이 이야기하고 있을 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으며, 그 장면은 빠른 시간 안 에 다른 주제로 흘러가게

키워드

  • 가격2,5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8.11.08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040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