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식, 졸업식 등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만 기모노를 입고 있다.
원시시대
원시시대의 복장은 토용이나 토우로부터 볼 수 있다
여자는 의상, 남자는 의과라고 말해 양복같은 느낌이 드는 옷이다. 특징은 기모노와 같이 전체 맞댐식이 되어 있어서, 옷깃을 맞추어 1, 2개소를 끈으로 묶고 있었다.
아스카 시대
불교가 전해져 당나라 예식복식과 그것의 염색, 직조방법이 사용되게 되었다.
여자는 긴 옷의 위에 배자라고 하는 조끼와 같은 것이 있고 어깨에는 히레이라고 하는 스카프와 같은 것을 걸치고 있었다. 남자는 머리에 관을 쓰고, 허리는 혁대를 맨 하카마(아래 쪽 옷)를 입고 있었다.
헤이안 시대
보통 비단과 삼을 직물로 삼았는데, 귀족은 비단을, 서민은 삼을 사용하고 서민의 비단사용은 용서되지 않았다. 이 시대부터 일본의 풍토(더위와 추위의 조절)에 적절한 옷이 만들어졌다.
12 홑옷(궁중 여자의 정장)이나, 중국식 옷 옷차림(당의 옷차림)을 하였다. (\'색채의 의복이라고 말해진다.\')
가마쿠라 시대
당시의 복장은 매우 검소하고 활동적인 복장이었으며, 또한 간소화되어 고소데가 겉에 나왔다.
여자는 의과(비단옷)과 장옷을 입었다. 옆의 그림은 여자의 외출용 삿갓을 쓴 모습이다.
남자는 무사의 경우 옷깃은 수령(목을 충분히 감싸는 깃)으로 되어 있었고, 좌우의 옷깃에 열림을 막는 돌띠가 붙어 있 었다.소매의 앞은 끈 장식했으며, 겉옷은 주름이 잡혀 있었다.
무로마치 시대
이 시대의 복장이 현재 기모노의 기초가 되었다.
네델란드나 포르투갈과의 접촉으로, 비로드, 공단 등 새로운 직물이 들어오게 되어 기모노에 이를 사용하기도 했다.
말기에 이르러 귀족과 서민의 구별없이 기모노가 겉옷화되었다. 그래서 옆의 그림과 같이 고소대를 겉에 입게 되고, 고소데 겉옷과 속치마를 허리에 감고 있었다. 남자, 즉 무사는 타다시수가 무사의 예복이었고, 옷자락이 길고 주름잡힌 겉옷을 입었으며, 이것은 가문의 관습의 시작이었다.
모모야마 시대
이 시대에 현재의 기모노가 확립되었다.
조선에서 들어온 꼰끈의 기술이 전해져 당사로 된 나고야끈이 만들어졌다. 당시 그것을 허리에 겹겹이 돌려 연결해서 기모노를 입었으며, 주로 유녀, 여관의 하녀가 사용하고 있었다.
여자는 고소데와 기모노와 띠, 남자의 경우 타다시수가 무사의 예복이고, 평복에는 상하로 구분된 옷을 입고 있었다.
에도시대
이 시대는 ‘지나시기모노’라 불리는 정교하고 세밀한 모양의 기모노가 유행했다. 또한 상인계급의 실력축적에 의해 풍속의 주도권은 무가에서 서민으로 이동하고 고소대가 일본서민의 복장으로서 널리 애용되게 되었다. 고소대는 그 용도에 따라 평상복, 외출용의 고소대 외에 유까다, 잠옷, 도떼라(방한시 솜을 넣어 껴입을 수 있는 옷) 등이 있었고 또 사계절, 한서에 따라 솜 넣은 것, 겹옷, 홑옷, 등받이 등이 사용되었다. 에도 초기에 소녀들이 입는 고소대는 소매부리 아래쪽이 나기나다를 닮은 곡선을 가진 소위 ‘나기소매’가 있고, 그 길이도 약간 길게 되어 있었으나 이 나기소매를 더욱 길게 한 것이 후리소대이다. 후리소대의 어원에 대해서 <근대 세사담>에 ‘소매배래를 말하기를 일본 세속노래에도 단다단다후레후레(길다는 의태어) 여섯자 소매라고 노래했다’ 등이 있다. - 에도 초기의 후리소대의 길이는 한자다섯치(약 57㎝)정도였다고 한다. - 당시의 아가씨는 거의 이 후리소대를 입었고, 따라서 ‘후리소대’하면 아가씨늘 의미하게 되었다. 또한 띠의 매듭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다. 무가의 여자들는 제대로 입었지만, 상민들은 목 언저리나 의문을 편하게 하고 요염하게 입었다고 한다.
이지타이쇼오쇼와 시대
이 시대는 일본식과 서양식의 절충이었지만, 메이지시대의 여성은 아직 기모노를 입고 있었다. 남성은 일부 양복을 입고 있었지만, 정장은 기모노였다.
Ⅱ. 기모노의 기본 형태
일본의상의 최초의 형태는 관두의로 목부분에 구멍이 있어 머리를 넣는 기모노였다. 후에 불편하다 하여 앞을 가로로 가르고 앞쪽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그리고 옆선의 트인 부분은 맞물려 박고 소매를 붙이게 되었다. 현대 기모노의 기본형태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소매는 길고 넓으며 목부분이 V자로 패여있고 단추나 끈이 없이 왼쪽 옷자락으로 오른쪽 옷자락을 덮어 허리에 오비를 둘러 묶는다. 목적에 따라 옷감의 종류, 모양, 색깔, 입는 법 등이 다르고 기혼여성과 미혼여성, 또 정식방문인지 가벼운 외출인지에 따라서도 옷모양이 달라진다
Ⅲ. 기모노의 특징
기모노는 펼쳐 놓으면 완전 직선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겨드랑이 부분이 트여 있는 점으로 보아 여름식이라고 할 수 있다. 기모노는 외출복, 예복, 상복, 작업복 등에 따라 무늬가 다르다. 외출복이나 정장용의 기모노는 비단으로 만들기 때문에 고가인 것이 특징이다. 성인식 때 맞춰 입게 되는 기모노를 예로 보면 싼 것은 2,30만엔(2,3백 만원)에서 비싼 것은 150만 엔(1600만원정도)정도의 옷을 입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물론 유명한 사람이 만든 것은 2 천만엔(2억 이상)정도의 작품도 있다, 기모노는 몸에 달라붙게 입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스럽지 못한 특징이 있다. 기모노의 구조 때문에 바닥에 앉을 때에는 무릎을 꿇고 앉는 것이 정좌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며 걸을 때도 오리걸음을 걷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기모노의 경우 양복과 달리 깃(칼라)의 좌우 방향이 남녀 구별없이 똑같다. 즉 자기가 보아 왼쪽 깃이 위로 오게 입는다.
기모노를 입는 경우에는 양말과 신발을 신지 않고, 대신 나무로 만든 굽이 높은 나막식(게타)이나 목면 도는 가죽으로 만든 굽이 낮은 샌들(조리)을 신는 다. 그리고 샌들 끈에 맞도록 엄지 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가 갈라진 면 버선(다비)를 신는다.
기모노를 입은 위에 허리띠(오비)를 맨다. 오비는 모든 외래 문화를 종합하여 일본인의 체형과 풍토, 습속에 맞게 환골탈태, 확대재생산한 지혜의 산물\'이라는 지론아래 이렇게 주장한다.
첫째. 허리띠를 몇겹씩 감아 뒤쪽으로 매듭을 지은 복식은 일본이 유일하다.
둘째. 오비를 뒤쪽에 감아 배면미를 연출한 것은 인간이 인간을 감상할
원시시대
원시시대의 복장은 토용이나 토우로부터 볼 수 있다
여자는 의상, 남자는 의과라고 말해 양복같은 느낌이 드는 옷이다. 특징은 기모노와 같이 전체 맞댐식이 되어 있어서, 옷깃을 맞추어 1, 2개소를 끈으로 묶고 있었다.
아스카 시대
불교가 전해져 당나라 예식복식과 그것의 염색, 직조방법이 사용되게 되었다.
여자는 긴 옷의 위에 배자라고 하는 조끼와 같은 것이 있고 어깨에는 히레이라고 하는 스카프와 같은 것을 걸치고 있었다. 남자는 머리에 관을 쓰고, 허리는 혁대를 맨 하카마(아래 쪽 옷)를 입고 있었다.
헤이안 시대
보통 비단과 삼을 직물로 삼았는데, 귀족은 비단을, 서민은 삼을 사용하고 서민의 비단사용은 용서되지 않았다. 이 시대부터 일본의 풍토(더위와 추위의 조절)에 적절한 옷이 만들어졌다.
12 홑옷(궁중 여자의 정장)이나, 중국식 옷 옷차림(당의 옷차림)을 하였다. (\'색채의 의복이라고 말해진다.\')
가마쿠라 시대
당시의 복장은 매우 검소하고 활동적인 복장이었으며, 또한 간소화되어 고소데가 겉에 나왔다.
여자는 의과(비단옷)과 장옷을 입었다. 옆의 그림은 여자의 외출용 삿갓을 쓴 모습이다.
남자는 무사의 경우 옷깃은 수령(목을 충분히 감싸는 깃)으로 되어 있었고, 좌우의 옷깃에 열림을 막는 돌띠가 붙어 있 었다.소매의 앞은 끈 장식했으며, 겉옷은 주름이 잡혀 있었다.
무로마치 시대
이 시대의 복장이 현재 기모노의 기초가 되었다.
네델란드나 포르투갈과의 접촉으로, 비로드, 공단 등 새로운 직물이 들어오게 되어 기모노에 이를 사용하기도 했다.
말기에 이르러 귀족과 서민의 구별없이 기모노가 겉옷화되었다. 그래서 옆의 그림과 같이 고소대를 겉에 입게 되고, 고소데 겉옷과 속치마를 허리에 감고 있었다. 남자, 즉 무사는 타다시수가 무사의 예복이었고, 옷자락이 길고 주름잡힌 겉옷을 입었으며, 이것은 가문의 관습의 시작이었다.
모모야마 시대
이 시대에 현재의 기모노가 확립되었다.
조선에서 들어온 꼰끈의 기술이 전해져 당사로 된 나고야끈이 만들어졌다. 당시 그것을 허리에 겹겹이 돌려 연결해서 기모노를 입었으며, 주로 유녀, 여관의 하녀가 사용하고 있었다.
여자는 고소데와 기모노와 띠, 남자의 경우 타다시수가 무사의 예복이고, 평복에는 상하로 구분된 옷을 입고 있었다.
에도시대
이 시대는 ‘지나시기모노’라 불리는 정교하고 세밀한 모양의 기모노가 유행했다. 또한 상인계급의 실력축적에 의해 풍속의 주도권은 무가에서 서민으로 이동하고 고소대가 일본서민의 복장으로서 널리 애용되게 되었다. 고소대는 그 용도에 따라 평상복, 외출용의 고소대 외에 유까다, 잠옷, 도떼라(방한시 솜을 넣어 껴입을 수 있는 옷) 등이 있었고 또 사계절, 한서에 따라 솜 넣은 것, 겹옷, 홑옷, 등받이 등이 사용되었다. 에도 초기에 소녀들이 입는 고소대는 소매부리 아래쪽이 나기나다를 닮은 곡선을 가진 소위 ‘나기소매’가 있고, 그 길이도 약간 길게 되어 있었으나 이 나기소매를 더욱 길게 한 것이 후리소대이다. 후리소대의 어원에 대해서 <근대 세사담>에 ‘소매배래를 말하기를 일본 세속노래에도 단다단다후레후레(길다는 의태어) 여섯자 소매라고 노래했다’ 등이 있다. - 에도 초기의 후리소대의 길이는 한자다섯치(약 57㎝)정도였다고 한다. - 당시의 아가씨는 거의 이 후리소대를 입었고, 따라서 ‘후리소대’하면 아가씨늘 의미하게 되었다. 또한 띠의 매듭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다. 무가의 여자들는 제대로 입었지만, 상민들은 목 언저리나 의문을 편하게 하고 요염하게 입었다고 한다.
이지타이쇼오쇼와 시대
이 시대는 일본식과 서양식의 절충이었지만, 메이지시대의 여성은 아직 기모노를 입고 있었다. 남성은 일부 양복을 입고 있었지만, 정장은 기모노였다.
Ⅱ. 기모노의 기본 형태
일본의상의 최초의 형태는 관두의로 목부분에 구멍이 있어 머리를 넣는 기모노였다. 후에 불편하다 하여 앞을 가로로 가르고 앞쪽으로도 입을 수 있도록 고안하였다. 그리고 옆선의 트인 부분은 맞물려 박고 소매를 붙이게 되었다. 현대 기모노의 기본형태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소매는 길고 넓으며 목부분이 V자로 패여있고 단추나 끈이 없이 왼쪽 옷자락으로 오른쪽 옷자락을 덮어 허리에 오비를 둘러 묶는다. 목적에 따라 옷감의 종류, 모양, 색깔, 입는 법 등이 다르고 기혼여성과 미혼여성, 또 정식방문인지 가벼운 외출인지에 따라서도 옷모양이 달라진다
Ⅲ. 기모노의 특징
기모노는 펼쳐 놓으면 완전 직선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고 겨드랑이 부분이 트여 있는 점으로 보아 여름식이라고 할 수 있다. 기모노는 외출복, 예복, 상복, 작업복 등에 따라 무늬가 다르다. 외출복이나 정장용의 기모노는 비단으로 만들기 때문에 고가인 것이 특징이다. 성인식 때 맞춰 입게 되는 기모노를 예로 보면 싼 것은 2,30만엔(2,3백 만원)에서 비싼 것은 150만 엔(1600만원정도)정도의 옷을 입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물론 유명한 사람이 만든 것은 2 천만엔(2억 이상)정도의 작품도 있다, 기모노는 몸에 달라붙게 입기 때문에 움직임이 자유스럽지 못한 특징이 있다. 기모노의 구조 때문에 바닥에 앉을 때에는 무릎을 꿇고 앉는 것이 정좌가 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며 걸을 때도 오리걸음을 걷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기모노의 경우 양복과 달리 깃(칼라)의 좌우 방향이 남녀 구별없이 똑같다. 즉 자기가 보아 왼쪽 깃이 위로 오게 입는다.
기모노를 입는 경우에는 양말과 신발을 신지 않고, 대신 나무로 만든 굽이 높은 나막식(게타)이나 목면 도는 가죽으로 만든 굽이 낮은 샌들(조리)을 신는 다. 그리고 샌들 끈에 맞도록 엄지 발가락과 둘째발가락 사이가 갈라진 면 버선(다비)를 신는다.
기모노를 입은 위에 허리띠(오비)를 맨다. 오비는 모든 외래 문화를 종합하여 일본인의 체형과 풍토, 습속에 맞게 환골탈태, 확대재생산한 지혜의 산물\'이라는 지론아래 이렇게 주장한다.
첫째. 허리띠를 몇겹씩 감아 뒤쪽으로 매듭을 지은 복식은 일본이 유일하다.
둘째. 오비를 뒤쪽에 감아 배면미를 연출한 것은 인간이 인간을 감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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