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 그에 대한 분석 및 고찰

소개글

'문명의 충돌' 그에 대한 분석 및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① 문명의 충돌 관련 내용 소개

(본론)
② 문명의 충돌 책의 정리
○1부-문명들의 세계
1) 새로운 세계정세
2) 과거와 현재의 문명
3) 보편 문명 근대화, 서구화
○2부-변화하는 문명의 균형
4) 서구의 쇠퇴: 세력, 문화 ,토착화
5) 경제와 인구, 도전하는 문명
○3부-문명의 새로운 질서
6) 세계 정치의 문화적 재편
7) 핵심국, 동심원, 문명의 질서
○4부-문명의 충돌
8)서구와 비서구 : 문명간의 문제
9)문명 중심의 세계 정치구도
10)과도기 전쟁에서 단층선 전쟁으로
11)단층선 전쟁의 역학관계
○5부-문명들의 미래
12)서구,문명들,문명
③ 문명의 충돌 이론에 대한 비판적 견해

(결론)
④ 문명의 충돌 레포트를 끝마치며...

본문내용

헌팅턴 지음 , 이희재 옮김 『문명의 충돌』(서울:김영사, 1997)
요구에 맞추어 설정한 정책을 포기하거나 수정하거나 심지어는 단순히 재고하는 것마저도 쉽사리 용납하지 않는다. 즉 냉전 시대의 각종 유산을 가볍게 던져 버려서도 안되면 또한 냉전의 틀 안에 계속 남아 있는 것은 미국의 익에도 서구의 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셋째, 문화와 문명의 다양성은 서구 문화의 보편 타당성에 대한 서구, 그 중에서도 특히 미국의 신념을 뒤 흔든다. 이러한 신념은 서술적으로도 당위적으로도 표현되고 있다.
-민족 분쟁과 문명 충돌이 본격화될 세계에서 서구 문화의 보편성에 대한 서구인의 믿음은 세 가지 문제에 봉착한다. 그것은 첫째 거짓이고, 둘째 비도덕이며, 셋째 위험이다.
-서구의 보편주의가 세계에 위험을 초래하는 까닭은 핵심국들 사이의 문명 전쟁을 낳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서구 지도자들은 서구 문명의 고유한 특성을 견지하고 수호하고 쇄신하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 미국은 이런 극단주의를 배격하고 유럽 국가들과 대서양 중심의 정책을 도모함으로써 자신들이 공유하는 독특한 문명의 가치를 수호할 때 비로소 진정한 국익을 얻을 수 있다
C)문명 전쟁과 질서
-주요 문명의 강대국들이 대거 개입하는 세계 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앞으로 대규모의 문명 전쟁을 사전에 방지하려면 핵심국들이 다른 문명 내부의 분쟁에 개입하지 말아야 한다. 일부 국가들, 특히 미국 같은 나라는 이 엄연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데 남다른 어려움을 겪는 듯하다.
-주요 국제 기구들은 대부분 2차 대전 직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서구의 이익, rkl관, 관행이 반영되어 있다. 다른 문명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서구의 힘이 쇠퇴하면서 이들 문명의 이익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국제 기구를 개편해야 한다는 압력이 거세졌다.
D)문명의 동질성
-자제의 원칙과 중재의 원칙 이외에도 다문명 세계에서 평화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또 하나의 원칙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동질성의 원칙이다. 어떤 문명에서 살고 있건간에 인간은 다른 문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공유하는 가치관, 제도, 관행을 확대하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그 방안을 실천에 옮겨야 한다.
-평화와 문명의 미래는 세계의 주요 문명들을 이끄는 정치인, 종교인, 지식인들이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다가오는 세계에서 문명과 문명의 충돌은 세계 평화에 가장 큰 위협이 되며, 문명에 바탕을 둔 국제 질서만이 세계 대전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어수단이다.
③ 문명의 충돌 이론에 대한 비판적 견해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을 비판적인 견해를 서술한 책을 보자면 하랄트 뮐러가 쓴 \"문명의 공존\"을 들수 있습니다. 이 책은 헌팅턴이 주장하는 것과 달리 21세기 국제 사회의 운명은 이슬람 등의 문명 충돌이 아니라 전적으로 서구에 달렸음을 주장합니다.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에서의 주장은 냉전 이론의 변형이요, 새로운 황화론, 백인우월주의의 표상이자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 수립에 조언하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이데올로기에 불과하다는 점을 주장하며, 헌팅턴식의 이분법적 사고를 비판, 이슬람에 대한 적대적 이미 하랄트 뮐러 지음 , 이영희 옮김 『문명의 공존』(서울:푸른숲 2000)
지를 생산하고 수용하는 일에 대해 경고함으로써 문명 간의 전쟁이 아닌 대화만이 세계 공동체의 평화로운 미래를 보장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문명의 충돌’은 현실주의적 관점으로 쓰인 것이며 ‘문명의 공존’은 이상주의적 관점으로 쓰여진 것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이상주의관은 국제정치를 다르게 봅니다. 인간본성은 신뢰가능한 것이라고 보며, 그렇기 때문에 국가들도 서로 공존을 추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독일인 하랄드 뮐러 교수는 이 이상주의관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그는 \'문명의 공존\'이라는 저서에서 헌팅턴의 문명충돌론을 비판했습니다. 그의 근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문명 내에 큰 다양성이 존재한다. 같은 유교문명이라고 해서 한국과 중국이 같은 문화를 갖고 있다고 볼수 없습니다. 그렇듯 세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화들을 단순하게 7-8개의 문명으로 한데 묶은 것부터 잘못된 시도라고 주장합니다.
2. 문명들이 비슷해졌다. 제국주의와 세계화를 통해 서구문화가 다른 문화들로 많이 유입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체로 문화의 동질화가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명들의 차이가 그렇게 결정적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 책에서 뮐러 교수는 \'아시아적 가치\'에도 부정적 의견을 피력합니다.
3. 대다수의 경우, 문명의 차이가 전쟁의 원인이었다는 근거가 없다. 단지 이라크 전쟁이 기독교 국가와 이슬람 국가의 충돌이었다고 해서, 문명이 그 원인이었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또한 같은 문명권 내에서 일어난 전쟁도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걸프 전은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라크와 쿠웨이트의 전쟁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뮐러 교수는 헌팅턴의 문명충돌론을 부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문명 공존이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날의 전쟁은 절대적인 폐허를 남기기 때문에 평화의 필요성을 누구나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④ “문명의 충돌” 레포트를 끝마치며...
정보통신사회 즉 모든 인류가 네트워크란 매개체를 통해 하나로 묶이게 되는 글로벌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호의존성이 심화되며 개인적인 국가가 아닌 세계속의 국가가 중시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전쟁과 고통도 겪었으며 냉전이라 하는 소리 없는 전쟁 또한 겪어 본 바 있는 인류이다. 과거의 국가라는 틀은 하나의 작은 방위체 였으며 또한 그러한 방위체 안에서의 국가만의 이념 즉 이데올로기를 통해서 세계와 교류를 하고 또한 전쟁을 하였다.
이러한 세계사적인 흐름은 익히 배우고 들은바 있었으므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현시대 즉 글로벌시대의 세계의 흐름과 교류, 외교, 전쟁은 어떻게 해서 생겨나는 것이며 무엇 때문에 일어나고 또한 무엇을 얻기 위해 소통하고 또한 전쟁을 일으키는지는 알수 없었다.
그냥 막연한 나만의 공상과

키워드

새뮤얼 헌팅턴,   문명의 충돌,   문명,   충돌,   미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