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지 모둠별로 확인한다.]
선생님이 지시하면 그 모둠이 치는거에요. [꽹과리, 징, 장구, 북을 골고루 지시하여 치도록한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빠르기를 달리하기도하고, 소리의 크기를 달리하도록 지시한다.]
사물놀이에 사용되는 네가지 악기의 소리를 천둥, 비, 구름, 바람에 비유하기도하는데 각각 어떤 악기에 해당하는지 생각해볼까요. 꽹과리의 소리는 어떤 것 같아요? (천둥소리처럼 강하고 커요) 그래요, 잘 말했어요. 그러면 장구는 어떤것일까요. 채편만 따따따따 쳐볼까요. 작게. 크게. 더러러러. (빗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잘 맞췄어요. 장구소리는 비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징소리는 무엇일까요? 징을 한번 쳐줘볼까. 가만히 들어보세요. 징..... (바람소리가 슈우우우웅 부는거 같아요) 맞아요. 그러면 마지막 북소리는 무엇일까요. 우리 북소리를 한번 들어볼까요. 둥둥둥둥...
구름이 둥둥두둥 떠다니는 것 같나요? (네)
선생님이 고깔모자를 준비했어요. 고깔모자에 각각 천둥, 비, 구름, 바람 모양의 장식을 달아놓았는데 이 모자를 쓰고서 우리 한번 사물놀이를 해볼까요. (와아, 재밌을거 같아요) [모자를 모둠별로 나누어 준다.]
자신이 진짜 천둥이 된 것 처럼, 비가 된 것 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쳐보는 거에요. 훨씬 느낌이 살아나겠죠? (네) 우리가 일반적으로 날씨를 생각해보면 비가오기전에 구름이 하늘에 잔뜩 끼지요? 바람이 구름을 잔뜩 몰고오면 비가 오고, 비가 점점 거세지면 어느덧 천둥이 치겠죠. 그러면 무슨 악기가 먼저 시작해보면좋을까요? (바람이요. 그다음은 구름, 비, 천둥이요) 맞았어요. 여러분이 말한것처럼 해볼게요. 처음엔 작고 천천히 하다가 점점 크고 빠르게 하면 좋겠죠? 자, 하나둘셋넷. [잘 모르는 아동을 위해서 손으로 명확하게 지시해준다. 빠르기의 변화나 크기의 변화도 교사가 지시해준다. 꽹과리가 빨라지고 커지면 다시 느려지면서 소리크기도 점차 줄이도록 한다.]
여러분 참 잘하네요.
자, 여러분이 지난시간에 사물놀이를 감상해보고 오늘 직접 해보니까 어떤가요? (흥겹고, 신나요. / 재밌어요. / 신기해요./)
오늘 배운 장단이 뭐였나요?(삼채장단이요) 사물놀이에 어떤 악기들이 사용되는지 이제 확실히 알겠나요?(꽹과리, 징, 풍물장구, 풍물북이요)
참 잘 기억했어요. 오늘 모두들 잘했으니까 모두 박수.
오늘 사물놀이 여러분 모두 잘했고요, 이제 악기들을 정리합시다.
채는 각조별로 모아서 선생님한테 가져와요. 꽹과리도 선생님한테 주세요. 장구와 북은 교실 뒤쪽에 잘 정리하세요. 징은 한쪽으로 잘 모아서 세워두세요.
다음시간에 만나요.
▷느낀점
내가 수업을 이끌어 가는일. 과연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 사실, 초등학교때부터 교대에 오고싶었지만, 막상 수업을 하는 일을 해야된다 생각하니 자신이 없어졌다. 그래서 발표하기 전부터 어떤내용을 해야되는건지, 어떻게 가르쳐야되는건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지도안을 짜고, 연습을 하면서 발표날 잘 해야 된다는 걱정에 밤잠을 설치기도 하였다. 발표하는 날 떨리는 마음을 가득 안고 칠판 앞에 섰다. 역시 부족한 점이 많았다. 교수님의 많은 조언들을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것은 어려운일인 것 같았다. 사실 그동안 많이 준비한 것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빼먹고, 당황하여 허둥지둥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이런식으로 해서 내가 선생님으로서 잘 할수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서글퍼졌고, 반면 내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주는 반친구들을 보면서 내가 이끌어가는 시간동안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해할 미래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4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아이들과 호흡하며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 최대한의 교육을 베풀어야 한다는 큰 책임. 이번 발표를 통해서 다시한번 마음깊이 새길수 있었다. 거의 1시간동안의 발표를 하고나니 긴장이 풀려 몸에 힘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 발표하게될 많은 수업들에서 조금은 자신있게 할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비록 짧은 하나의 수업을 한 것이었지만, 앞으로 나의 미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교사로서의 큰 임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준 이번 발표 - 힘든점도 있었지만, 내가 해본 첫 모의수업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나의 평생 일과로서 자리잡게 될 수업. 그 수업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일의 중요성.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교사의 사명감과 준비성.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선생님이 지시하면 그 모둠이 치는거에요. [꽹과리, 징, 장구, 북을 골고루 지시하여 치도록한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빠르기를 달리하기도하고, 소리의 크기를 달리하도록 지시한다.]
사물놀이에 사용되는 네가지 악기의 소리를 천둥, 비, 구름, 바람에 비유하기도하는데 각각 어떤 악기에 해당하는지 생각해볼까요. 꽹과리의 소리는 어떤 것 같아요? (천둥소리처럼 강하고 커요) 그래요, 잘 말했어요. 그러면 장구는 어떤것일까요. 채편만 따따따따 쳐볼까요. 작게. 크게. 더러러러. (빗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것 같아요.) 잘 맞췄어요. 장구소리는 비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징소리는 무엇일까요? 징을 한번 쳐줘볼까. 가만히 들어보세요. 징..... (바람소리가 슈우우우웅 부는거 같아요) 맞아요. 그러면 마지막 북소리는 무엇일까요. 우리 북소리를 한번 들어볼까요. 둥둥둥둥...
구름이 둥둥두둥 떠다니는 것 같나요? (네)
선생님이 고깔모자를 준비했어요. 고깔모자에 각각 천둥, 비, 구름, 바람 모양의 장식을 달아놓았는데 이 모자를 쓰고서 우리 한번 사물놀이를 해볼까요. (와아, 재밌을거 같아요) [모자를 모둠별로 나누어 준다.]
자신이 진짜 천둥이 된 것 처럼, 비가 된 것 처럼, 구름처럼, 바람처럼 쳐보는 거에요. 훨씬 느낌이 살아나겠죠? (네) 우리가 일반적으로 날씨를 생각해보면 비가오기전에 구름이 하늘에 잔뜩 끼지요? 바람이 구름을 잔뜩 몰고오면 비가 오고, 비가 점점 거세지면 어느덧 천둥이 치겠죠. 그러면 무슨 악기가 먼저 시작해보면좋을까요? (바람이요. 그다음은 구름, 비, 천둥이요) 맞았어요. 여러분이 말한것처럼 해볼게요. 처음엔 작고 천천히 하다가 점점 크고 빠르게 하면 좋겠죠? 자, 하나둘셋넷. [잘 모르는 아동을 위해서 손으로 명확하게 지시해준다. 빠르기의 변화나 크기의 변화도 교사가 지시해준다. 꽹과리가 빨라지고 커지면 다시 느려지면서 소리크기도 점차 줄이도록 한다.]
여러분 참 잘하네요.
자, 여러분이 지난시간에 사물놀이를 감상해보고 오늘 직접 해보니까 어떤가요? (흥겹고, 신나요. / 재밌어요. / 신기해요./)
오늘 배운 장단이 뭐였나요?(삼채장단이요) 사물놀이에 어떤 악기들이 사용되는지 이제 확실히 알겠나요?(꽹과리, 징, 풍물장구, 풍물북이요)
참 잘 기억했어요. 오늘 모두들 잘했으니까 모두 박수.
오늘 사물놀이 여러분 모두 잘했고요, 이제 악기들을 정리합시다.
채는 각조별로 모아서 선생님한테 가져와요. 꽹과리도 선생님한테 주세요. 장구와 북은 교실 뒤쪽에 잘 정리하세요. 징은 한쪽으로 잘 모아서 세워두세요.
다음시간에 만나요.
▷느낀점
내가 수업을 이끌어 가는일. 과연 잘 할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었다. 사실, 초등학교때부터 교대에 오고싶었지만, 막상 수업을 하는 일을 해야된다 생각하니 자신이 없어졌다. 그래서 발표하기 전부터 어떤내용을 해야되는건지, 어떻게 가르쳐야되는건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 지도안을 짜고, 연습을 하면서 발표날 잘 해야 된다는 걱정에 밤잠을 설치기도 하였다. 발표하는 날 떨리는 마음을 가득 안고 칠판 앞에 섰다. 역시 부족한 점이 많았다. 교수님의 많은 조언들을 받아들이고 적용하는 것은 어려운일인 것 같았다. 사실 그동안 많이 준비한 것을 100% 발휘하지 못하고 빼먹고, 당황하여 허둥지둥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이런식으로 해서 내가 선생님으로서 잘 할수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서글퍼졌고, 반면 내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주는 반친구들을 보면서 내가 이끌어가는 시간동안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해할 미래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40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아이들과 호흡하며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 최대한의 교육을 베풀어야 한다는 큰 책임. 이번 발표를 통해서 다시한번 마음깊이 새길수 있었다. 거의 1시간동안의 발표를 하고나니 긴장이 풀려 몸에 힘이 하나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동시에 앞으로 발표하게될 많은 수업들에서 조금은 자신있게 할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비록 짧은 하나의 수업을 한 것이었지만, 앞으로 나의 미래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교사로서의 큰 임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준 이번 발표 - 힘든점도 있었지만, 내가 해본 첫 모의수업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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