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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것 같지 않았다. 그런데 이 “일진회”란 학생폭력 조직을 교육청에서 몰랐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간단한 질문 하나만 했어도 알 수 있는 것인데. 우리사회가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무관심하고 무책임했는지를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청소년은 그 나라의 미래라고 하는데, 우리는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하고 무책임했던 것 같다. 사회가 급속히 발전됨에 따라 물질만능주의 사고와 향략 풍조가 고조되고 사회 통제력이 약해지고 윤리도덕의 타락에서 오는 인간관계의 퇴폐화 등으로 성인세대의 타락..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라는 옛말이 있다. 왜 우리 청소년들이 ”일진회“라는 폭력조직을 만들었을까..
어쩌면 “일진회”청소년 그리고 그들로 인해 피해당한 청소년들은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피해자가 아닐까 싶다.. 지금부터라도 기성세대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감을 갖고 오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고 선도해야 할 것이다. 또 상담을 배우는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그들이 폭력으로 무엇을 표출하기를 원하는지 알아야하며,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어쩌면 “일진회”청소년 그리고 그들로 인해 피해당한 청소년들은 기성세대가 만들어놓은 피해자가 아닐까 싶다.. 지금부터라도 기성세대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감을 갖고 오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주고 선도해야 할 것이다. 또 상담을 배우는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원하고 그들이 폭력으로 무엇을 표출하기를 원하는지 알아야하며, 그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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