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작품분석
1.작품 분류
2.창작배경
3.작품해설
4. 주제와 사상
5.작품 구성·표현상 특징
6. 두 작품의 작가
7. 두 작품의 기타 특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Ⅱ. 작품분석
1.작품 분류
2.창작배경
3.작품해설
4. 주제와 사상
5.작품 구성·표현상 특징
6. 두 작품의 작가
7. 두 작품의 기타 특징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趙宗玄)·김오남(金午男) 등의 활약에 이어 이영도(李永道)·정훈(丁薰) 등은 제 나름의 특유한 영토를 마련하였다. 월하(月河) 이태극(李泰極)은 시조 전문지인《시조문학》(1960년 창간)을 34집까지 이끌어온 공이 크다. 시조 중흥에 크게 기여한 정부 주최의 ‘개천 경축 백일장\'(1957년부터 3년간)에서는 정소파(鄭韶坡)·장순하(張諄河)·유성규(柳聖圭) 등이 배출되었고, 60년대 초에 신춘문예를 통하여 정완영(鄭梡永)·이우종(李祐鍾)·박경용(朴敬用)·이근배(李根培) 등에 뒤이은 역량있는 작가들이 속출하여 오늘의 시조 신단은 현역작가 수만도 약 200여 명에 달한다. 1958년에는 《현대시조선총(現代時調選叢)》이 나왔으며, 1964년에는 한국시조작가협회가 결성되었고 그 뒤 한국문인협회에는 시조분과가 마련되었다. 시조전문지로는 《시조문학》과 《현대시조》가 있으며, 시조시인에게만 주어지는 문학상으로는 노산문학상·가람문학상·정운문학상 등이 있다. 이은상은 양장(兩章)시조를 시도한 바 있으며, 단장(單章)시조·동시조(童時調) 등을 시도한 이도 있다. 최근 신예작가들의 발랄·참신한 작품이 현대시조의 앞날을 밝게 해준다.
고전소설『구운몽(九雲夢)』
꿈과 현실의 이중 구조를 취하고 있는 몽유 소설이며, 불교의 공사상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불교 소설이다. 또한 국문소설로써 남녀 간의 애정을 담고 있는 염정소설이며, 총 16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장회체 소설, 공상적이고 괴이한 기소설이며, 김만중이 어머니를 위해한글로 쓴 한글소설, 조선중기의 전형적인 양반 사회의 이상을 반영한 양반소설이기도 하다.
※ 참 고
『몽유소설』
입몽과 각몽 그리고 주인공의 꿈속체험이 하나의 유형화된 서술방식으로 서술된 작품 군을 몽유양식이라고 하였다. 즉, 몽유소설은 \'몽유 모티프가 작품의 구조로 수용된 하나의 패턴화된 서술 유형\'을 뜻한다. 몽유소설은 기본적으로 현실-꿈-현실의 이른바 夢遊構造로 이루어진 문학양식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순차적 서술구조로서의 몽유구조가 작품에 실현될 때 나타나는 현실의 성격, 꿈의 성격, 현실과 꿈의 상호관계가 드러난다. 몽유소설에 속하는 세 가지 주요 하위 양식들에는 夢遊傳記小說, 夢遊錄, 夢遊長篇小說이 있다. 몽유전기소설은 현실에서 경험세계나 이념과의 갈등 속에서 좌절된 욕망이 꿈속에서 일회적·완결적으로 성취되지만, 결국 현실로 돌아와서는 욕망을 감추고 세상에서 사라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몽유록은 현실에서 이미 경험세계의 횡포에 의해 이념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꿈에 들어 그러한 이념을 여전히 견지하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소유를 듣고서 현실로 돌아오는 양상을 보여준다. 몽유장편소설은 현실에서 이미 충족된 욕망이 어떠한 경험을 통하여 이념적인 갈등을 겪고 꿈에 들어가 욕망과 이념의 완전한 통합과 실현을 이룬 후, 현실로 돌아와 그러한 전 생애에 걸친 욕망과 이념의 온전한 실현에 대해 최종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요컨대, 몽유전기소설은 환상을 통한 욕망의 성취를, 몽유록은 환상을 통한 이념의 관철을, 몽유장편소설은 환상을 통한 욕망과 이념의 통합을 그 양식적 특성으로 하고 있다.
2.창작배경
시조『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어부사시사는 윤선도가 수차례 귀양살이를 하다가 1653년, 그의 나이 67세 이후 전남 보길도의 부용동에 은거하면서 지은 작품이다. 고향으로 돌아와서 여생을 마칠 때까지 풍류 생활을 즐기며 지은 작품이다. 윤선도가 살았던 16세기 말-17세기의 강호 시가는 사림의 정치적 승리 이후 이념의 도덕적 변별 가치가 약화되고, 정치적 쟁투에 혐오적인 사대부들에 의해 창작되었다. 그렇기에 \'어부사시사\'와 같은 강호 시가는 현실 정치의 혼탁함으로부터 떠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넉넉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심미적 공간과 흥취의 공간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고전소설『구운몽(九雲夢)』
조선 숙종 때 김만중 (金萬重)이 지은 고전소설. 이본에 따라 1책부터 4책까지 분량이 다양하다. 1725년(乙巳年, 영조1)에 간행된 금성판(錦城板) 한문목판본을 비롯하여 국문방각본 · 국문필사본 · 국문활자본 · 한문필사본 · 한문현토본 등 50여종이 넘는 많은 이본이 전한다. 김만중은 노론 벌열층(閥閱層)의 일원이라는 자신의 처지에 어울리지 않게 당시로서는 이단시되던 불교나 패서(稗書) 등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러한 점이 소설을 지을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고 생각된다.
작자의 종손인 춘택(春澤)은 김만중이 속언(俗言)으로 많은 소설을 지었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남정기 南征記〉 만 뚜렷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규경 (李圭景)의 ≪ 오주연문장전산고 ≫ 의 〈소설변증설 小說辨證說〉 에 의하면, 김만중이 귀양지에서 어머니 윤씨부인의 한가함과 근심을 덜어주기 위하여 하룻밤 사이에 이 작품을 지었다고 한다. 혹은 중국에 사신으로 가게 된 김만중이 중국소설을 사오라 한 어머니의 부탁을 잊어버려 돌어오는 길에 부랴부랴 이 작품을 지어 드렸다는 이야기가 그의 집안에서 전해지고 있다. 이 경우에도 어머니를 위하여 속성으로 지었다는 점은 마찬가지이다.
이규경은 특히 이 작품이 김만중이 귀양 갔을 때 지어졌다고 하였는데, 그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었다. 즉 그가 장희빈(張嬉嬪)의 아들 균( 悠 )을 세자로 책봉하는 것에 반대하다 선천에 귀양 간 숙종 14년(1688)인지, 아니면 장희빈이 인현왕후 ( 仁顯王后 ) 대신 왕후로 책봉된 기사환국으로 숙종 15년에 남해로 귀양 갔을 때인지가 확실하지 않았다.
근래에 ≪서포연보 西浦年譜≫ (일본 天理大學 소장)가 출현함으로써 일단 선천 귀양시기로 확실해지고 그 완성은 남해 귀양시기로 추정된다. 이재 (李縡)가 〈구운몽〉의 대지(大旨)를 인생의 부귀공명이 일장춘몽이라는 데 둔 바와 같이〈구운몽〉의 주제는 역시 대승불교의 중심인 금강경의 ‘공(空)’ 에 있다.
공은 표면적으로는 인생만사를 부정하는 데 있는 것 같지만 이면적으로는 인생만사를 역설적으로 수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 〈구운몽>은 ≪금강경≫ 이 소설화된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3.작품해설
시조『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원문
【춘사(春詞)】
압개예 안개 것고
고전소설『구운몽(九雲夢)』
꿈과 현실의 이중 구조를 취하고 있는 몽유 소설이며, 불교의 공사상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불교 소설이다. 또한 국문소설로써 남녀 간의 애정을 담고 있는 염정소설이며, 총 16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전장회체 소설, 공상적이고 괴이한 기소설이며, 김만중이 어머니를 위해한글로 쓴 한글소설, 조선중기의 전형적인 양반 사회의 이상을 반영한 양반소설이기도 하다.
※ 참 고
『몽유소설』
입몽과 각몽 그리고 주인공의 꿈속체험이 하나의 유형화된 서술방식으로 서술된 작품 군을 몽유양식이라고 하였다. 즉, 몽유소설은 \'몽유 모티프가 작품의 구조로 수용된 하나의 패턴화된 서술 유형\'을 뜻한다. 몽유소설은 기본적으로 현실-꿈-현실의 이른바 夢遊構造로 이루어진 문학양식이라는 점에 주목하여, 순차적 서술구조로서의 몽유구조가 작품에 실현될 때 나타나는 현실의 성격, 꿈의 성격, 현실과 꿈의 상호관계가 드러난다. 몽유소설에 속하는 세 가지 주요 하위 양식들에는 夢遊傳記小說, 夢遊錄, 夢遊長篇小說이 있다. 몽유전기소설은 현실에서 경험세계나 이념과의 갈등 속에서 좌절된 욕망이 꿈속에서 일회적·완결적으로 성취되지만, 결국 현실로 돌아와서는 욕망을 감추고 세상에서 사라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몽유록은 현실에서 이미 경험세계의 횡포에 의해 이념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꿈에 들어 그러한 이념을 여전히 견지하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 그들의 소유를 듣고서 현실로 돌아오는 양상을 보여준다. 몽유장편소설은 현실에서 이미 충족된 욕망이 어떠한 경험을 통하여 이념적인 갈등을 겪고 꿈에 들어가 욕망과 이념의 완전한 통합과 실현을 이룬 후, 현실로 돌아와 그러한 전 생애에 걸친 욕망과 이념의 온전한 실현에 대해 최종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요컨대, 몽유전기소설은 환상을 통한 욕망의 성취를, 몽유록은 환상을 통한 이념의 관철을, 몽유장편소설은 환상을 통한 욕망과 이념의 통합을 그 양식적 특성으로 하고 있다.
2.창작배경
시조『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어부사시사는 윤선도가 수차례 귀양살이를 하다가 1653년, 그의 나이 67세 이후 전남 보길도의 부용동에 은거하면서 지은 작품이다. 고향으로 돌아와서 여생을 마칠 때까지 풍류 생활을 즐기며 지은 작품이다. 윤선도가 살았던 16세기 말-17세기의 강호 시가는 사림의 정치적 승리 이후 이념의 도덕적 변별 가치가 약화되고, 정치적 쟁투에 혐오적인 사대부들에 의해 창작되었다. 그렇기에 \'어부사시사\'와 같은 강호 시가는 현실 정치의 혼탁함으로부터 떠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넉넉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심미적 공간과 흥취의 공간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고전소설『구운몽(九雲夢)』
조선 숙종 때 김만중 (金萬重)이 지은 고전소설. 이본에 따라 1책부터 4책까지 분량이 다양하다. 1725년(乙巳年, 영조1)에 간행된 금성판(錦城板) 한문목판본을 비롯하여 국문방각본 · 국문필사본 · 국문활자본 · 한문필사본 · 한문현토본 등 50여종이 넘는 많은 이본이 전한다. 김만중은 노론 벌열층(閥閱層)의 일원이라는 자신의 처지에 어울리지 않게 당시로서는 이단시되던 불교나 패서(稗書) 등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이러한 점이 소설을 지을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고 생각된다.
작자의 종손인 춘택(春澤)은 김만중이 속언(俗言)으로 많은 소설을 지었다고 하였으나, 지금은 〈남정기 南征記〉 만 뚜렷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규경 (李圭景)의 ≪ 오주연문장전산고 ≫ 의 〈소설변증설 小說辨證說〉 에 의하면, 김만중이 귀양지에서 어머니 윤씨부인의 한가함과 근심을 덜어주기 위하여 하룻밤 사이에 이 작품을 지었다고 한다. 혹은 중국에 사신으로 가게 된 김만중이 중국소설을 사오라 한 어머니의 부탁을 잊어버려 돌어오는 길에 부랴부랴 이 작품을 지어 드렸다는 이야기가 그의 집안에서 전해지고 있다. 이 경우에도 어머니를 위하여 속성으로 지었다는 점은 마찬가지이다.
이규경은 특히 이 작품이 김만중이 귀양 갔을 때 지어졌다고 하였는데, 그 정확한 시기를 알 수 없었다. 즉 그가 장희빈(張嬉嬪)의 아들 균( 悠 )을 세자로 책봉하는 것에 반대하다 선천에 귀양 간 숙종 14년(1688)인지, 아니면 장희빈이 인현왕후 ( 仁顯王后 ) 대신 왕후로 책봉된 기사환국으로 숙종 15년에 남해로 귀양 갔을 때인지가 확실하지 않았다.
근래에 ≪서포연보 西浦年譜≫ (일본 天理大學 소장)가 출현함으로써 일단 선천 귀양시기로 확실해지고 그 완성은 남해 귀양시기로 추정된다. 이재 (李縡)가 〈구운몽〉의 대지(大旨)를 인생의 부귀공명이 일장춘몽이라는 데 둔 바와 같이〈구운몽〉의 주제는 역시 대승불교의 중심인 금강경의 ‘공(空)’ 에 있다.
공은 표면적으로는 인생만사를 부정하는 데 있는 것 같지만 이면적으로는 인생만사를 역설적으로 수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 〈구운몽>은 ≪금강경≫ 이 소설화된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3.작품해설
시조『어부사시사(漁父四時詞)』
원문
【춘사(春詞)】
압개예 안개 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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