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멜로우와 거리공연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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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거리 공연과 극장 공연의 실태
2. 거리 공연과 극장 공연문화의 문제점
(1) 안전문제
(2) 운영의 문제
3. 내가 바라는 공연문화 및 앞으로의 전망

Ⅲ. 결론

본문내용

령 해외의 공연을 모티브로 한 우리나라 배우들의 공연이라던가, TV에서 줄기차게 소개되는 연극이라던가 하는 연극들은, 그 홍보면에서도 인정을 받아 많은 관객을 유지할 수가 있다. 하지만 소극장은 그렇지 못하다. 벌이가 되지 못한다고 표현 하는 것은, 그야말로 연극인들은 가난하다는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치 그러한 큰 공연장에서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그런 선입견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연극의 질이라던가 배우들의 연기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물론 세월의 차는 누가 뭐라해도 이길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해도 누가 더 떨어지고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 이러한 운영상의 문제는 요즘 심화 되고 있어 침체기뿐만 아니라 점차 문을 닫는 극장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 연극(or 공연) 콘텐츠란 돈이 되는 것, 실이 있는 것으로만 그 한계가 있는 범주가 되어버렸고, 덕분에 우리는 우리가 골라 볼 수 없는, 그런 것이 실정이 되었다. 내가 인터파크에서 1위라고 했던 머쉬멜로우를 본 것 처럼 말이다.
그 것은 거리공연도 마찬가지이다. 거리공연을 하는 사람들은 전적으로 자신의 직업을 가진다. 그 말은 거리공연으로는 돈을 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운영비는 어디서 나오는가. 그것은 전적으로 공연진들의 몫이다. 불우이웃을 돕는것과 같은 공연의 경우, 관객들이 돈을 주지만 그것은 전적으로 그 다른 목적에 의해서 돈이쓰여진다. 그러니 자연스레 거리공연을 하는 사람들은 돈이 부족하다. 공연을 하기엔 부족한 것이다. 그래서 일까 최근 게릴라 식으로 하는 공연은 많으나 체계적으로 그리고 주기적으로 하는 공연은 줄어들고 있다. 그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운영 하는데에 있어 턱없이 부족한 경제난에 들어선 것이다.
3. 내가 바라는 공연 문화 및 앞으로의 전망
내가 바라는 공연 문화는 세가지다. 첫째, 관객의 질이 높아 질 것. 둘째, 공연을 할 공간이 늘어나는 것. 셋째, 국가의 철저한 지원 이다. 재미있고 인기많은 작품들만을 찾을 것이 아니다. 조금 더 질이 좋고, 배우들의 혼이 담겨 있는 연극을 구경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다고 그 잣대가 있는 것은 아니다. 무분별한 호객행위는 금지 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홍보가 많이 되면 좋다. 그렇다고 해서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호객행위를 하는 그러한 행위들은 금지되어야 할 것이다. 관객들은 그것을 알아야 한다. 점차 우리는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공연을 할 공간이 늘어나야만 한다고 생각을 한다. 공연진도 공연 진이지만, 배우들이나 스텝들이 연극을 떠나는 것은 어렵고 따내기 힘든 대관이 아니라, 전문적으로 조금 더 집중 할 수 있는 공간의 부족 때문이다. 작더라도 많은 극장들이 생기기를 바란다. 그리고 많은 연극인들이 조금 더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바란다. 마지막으로 국가의 지원이다. 지원비는 모두 대관료로 나가버리는 현황에서 국가의 조금 더 폭 넓은 지원이 가해진다면, 사실 상 연극산업은 침체기나 불황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 것은 거리공연도 마찬가지 이다. 공연을 할 거리와 국가의 지원이 더해지거나, 국가쪽에서 거리공연을 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놓은 곳이 필요 하다. 거리공연의 경우는 극장보다 더욱 제재가 심하기 때문에 공연을 할 곳은 더 없다. 문화의 거리를 조금 더 많이 축출해 놓는게 시급하다. 운영비의 문제는 차후이더라도 말이다.
이 공연문화 콘텐츠는 아직 미래가 희미하다. 사람들은 점차 공연에 눈을 들이고 있다지만, 위의 문제점들을 보완하지 않는 이상은 희미한 상태 그대로 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죽는다거나 사라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도 대다수의 공연 기획자들은 “문화접대비가 일부 대형작에만 쏠릴 뿐, 나머지는 그 영향을 체감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할 정도로 우리네의 작은 공연들은 그 수가 줄어들 뿐 아니라, 그나마 있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에 작은 공연’들의 집산지인 대학로는 이 제도를 계기로 중소기업을 공략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00여명이 대학로를 찾았다. 문화부가 마련한 행사였다. 대학로 공연단체와 극장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샘터파랑새극장에서 연극 ‘라이어’를 관람하고 각기 공연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소기업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접대비 명목의 비율이 대기업에 비해 6배가량 크기 때문에 세제 혜택을 좀더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문화부 공연예술팀 김혜선 서기관은 “제도 시행에 따른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혜택 받는 계층을 더 다양화하고 기업의 마케팅을 사회공헌 차원으로 확대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공연문화콘텐츠는 조금 더 질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취하고 있다. 그것이 바로 온라인 콘텐츠와의 결합이다. 아직은 홍보면에서만 취한다 하더라도 후에는 조금 더 밀접하게 우리에게 접근 할 수 있도록 그 둘은 결합이 될 것이다.
Ⅲ. 결론
공연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우리나라의 공연문화가 얼마나 침체기였는지에 관해 실감하고 또 실감했다. 이전에도 알았던 사실이었지만,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어려운가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대체적인 것이었고 그것을 실감하지는 못했었다. 문제점을 꼬집었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들의 객관적인 것보다 주관적인 면에서 서있고 싶다. 그만큼 그들이 안타깝다는 것이다. 물론 최근 공연문화콘텐츠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에 관한 책들도 여러권이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아직 몇%에 불과하다. 나는 앞으로 사람들이 공연문화를 접하는 데에 있어 아주 자연스러워 졌으면 좋겠다. 어떠한 선입견도 연민도 그리고 불의도 태우지 않고,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마치 외국에서 거리공연을 할때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구경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아직 산업으로서 거리공연은 미숙하지만, 거리공연 또한 나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것이 이 글의 주제다.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거리공연문화를 조금 더 발전 시켰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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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26
  • 저작시기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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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0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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