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에 대하여

소개글

해어화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기생의 삶

[결론]

본문내용

기생으로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는것이다.
이렇게 물러난 퇴물기생은 뒷방에 물러나 있는 것이 아니라 어린기생들을 가르치고 재주를 익히게 하여 또다른 뛰어난 기생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하였다.
[결론]
한산 세모시로 만든 치마저고리를 예쁘게 차려입고
안성 청룡사로 줄타기 놀이가세.
이 내 손은 문고리인가
이놈도 잡고 저놈도 잡네.
이내 입은 술잔인가
저놈도 좍고 이놈도 좍네
이내 배는 나룻배인가
이놈도 타고 저놈도 타네가와무라 미나토『말하는 꽃 기생』- 여사당자탄가 작자미상
위의 시에서는 기생의 애환이 직접적으로, 해학적으로 드러난다.
누구에게나 손을 허락하고 입을 허락하고 몸을 허락해야하는 자신의 처지를 문고리, 술잔, 나룻배에 빗대어서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기생은 몸을 팔고 웃음을 팔아야하는 여성이다.
하지만 그녀들은 단지 몸을 팔고 웃음을 파는 육체적인 쾌락만을 충족 시켜주지 않았다.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문장가였고 서예가 였던 그들은 당대 지식인들에게 정신적인 쾌락도 충족 시켜주었다.
많은 시인의 시에서 모티브가 되었던 그녀들, 또한 아름다운 많은 시를 남겨 후세의 모든이들에게 새로운 모티브가 되어줬던 그녀들.
그들은 단지 천민에 불가한 매춘부가 아니라 조선시대의 뛰어난 지식인층이었고 예술가였다고 생각한다.
참고서적
- 가와무라 미나토 『말하는 꽃 기생』소담출판사
- 이능화 『조선해어화사 [朝鮮解語花史] 』동문선
-김영희 『개화기 대중예술의 꽃, 기생』
참고 논문
-송기호, 남경필『말하는 꽃 기생』
-이민주 『조선후기의 패션리더-기생』
참고 미디어
-KBS 역사스페셜 『기생 홍랑의 지독한 사랑』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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