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십자가신학
Ⅱ. 과정신학
Ⅲ. 대화신학
Ⅳ. 실천신학
1. 실천신학이란 무엇인가
2. 실천신학과 다른 신학과의 관계
1) 실천신학의 우위성
2) 다른 신학분야의 우위성
Ⅴ. 오순절신학
Ⅵ. 영성신학
Ⅶ. 조화신학
1. 언어는 모든 사람에게 명백하지만은 않다
2. 성경에 나오는 용어는 조직신학의 전문용어가 아니다
3. 조직신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항상 둘 이상으로 정의될 수 있다
4. 경계는 모호하다
5. 어떤 범주 혹은 범주 체계도 궁극적인 실체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6. 서로 다른 성경의 저자들은 하나의 교리 혹은 사건을 보는 서로 다른 관점을 개진한다
7. 인간이 관찰한 차이는 신적인 차이다
8. 성경은 어떤 주제에도 유일한 구성 주제가 된다
9. 진리를 상대화하기보다는 진리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다른 주제들을 사용한다
10. 우리는 수단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안다
11. 오류는 진리에 기생한다
12. 우리는 신학의 논쟁에서 다른 사람의 강점을 선취해야 한다
참고문헌
Ⅱ. 과정신학
Ⅲ. 대화신학
Ⅳ. 실천신학
1. 실천신학이란 무엇인가
2. 실천신학과 다른 신학과의 관계
1) 실천신학의 우위성
2) 다른 신학분야의 우위성
Ⅴ. 오순절신학
Ⅵ. 영성신학
Ⅶ. 조화신학
1. 언어는 모든 사람에게 명백하지만은 않다
2. 성경에 나오는 용어는 조직신학의 전문용어가 아니다
3. 조직신학에서 사용되는 용어는 항상 둘 이상으로 정의될 수 있다
4. 경계는 모호하다
5. 어떤 범주 혹은 범주 체계도 궁극적인 실체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6. 서로 다른 성경의 저자들은 하나의 교리 혹은 사건을 보는 서로 다른 관점을 개진한다
7. 인간이 관찰한 차이는 신적인 차이다
8. 성경은 어떤 주제에도 유일한 구성 주제가 된다
9. 진리를 상대화하기보다는 진리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다른 주제들을 사용한다
10. 우리는 수단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안다
11. 오류는 진리에 기생한다
12. 우리는 신학의 논쟁에서 다른 사람의 강점을 선취해야 한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는 용어는 항상 둘 이상으로 정의될 수 있다
모든 전문 용어는 그것이 포함하는 특징들을 고려할 때 선택적으로 사용된다. 삼위일체, 전가(imputation) 등의 용어들은 오직 하나의 용어로 사용되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어떤 것이든 간에 그것이 모든 것을 쓸어 담을 수는 없다.
4. 경계는 모호하다
이 세상에는 경계가 모호한 자연집단이 많다. 이 말은 아무리 정확하게 정의하여 확증지으려 한다고 해도 경계선에서의 모호함을 배제할 수 없는 어려움은 안고 있는 것이 용어가 갖는 한계이자 인간 사고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5. 어떤 범주 혹은 범주 체계도 궁극적인 실체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하여 어떠한 범주도 우리에게 형이상학적으로 궁극적인 세계 분석을 해주지는 않는다. 그 무엇도 우리가 제한된 지식과 아주 다양한 관점을 지닌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다시 말하여 어떠한 범주도 하나님 자신의 신비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관점에 호소하는 것이다. 조직신학의 철학적 범주와 전문적 범주들은 자주 그들의 정확함을 자랑한다. 그러나 관점들을 발전시키는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모호한 선을 긋고 그로써 얻어지는 것이 정확함이라는 것이다. 특히 철학자나 신학자가 제시하는 범주는 어떤 것이든지 관점으로 전환될 수 있다. 그것은 유비를 사용함으로써 확장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결국 우리는 언어학적 접근으로 이 문제를 뒷받침할 수 있다. 자연 언어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의 쓰임을 분석한다. 단어 자체도 모호한 경계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좀 더 날카로운 사고를 가질 수 있다는 망상에 쐐기를 박아 주기도 한다.
6. 서로 다른 성경의 저자들은 하나의 교리 혹은 사건을 보는 서로 다른 관점을 개진한다
예를 들어 서로 다른 저자들에 의해서 기록된 4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묘사할 때 서로 다른 강조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보통으로 읽지만 그 차이는 현저하다. 4복음서의 주된 내용은 어떻게 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목적을 완수하셨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각각의 복음서는 서로가 조화된다. 마태는 증거본문을 누구보다 선호한다. 다윗에 대한 예수님의 관계, 다윗에게 주신 약속 그리고 구약에서 나타난 왕권사상을 보여 주기 위해서 세심한 주의를 한다. 마가는 구약과 그가 말하고 있는 사건 사이의 묵시적인 유사성에 그리고 요한은 그리스도의 사역과 구약의 제도 및 절기간의 모형적이고 상징적인 관계에 초점을 둔다. 누가는 구약을 인용하지 않고 따라서 하나님의 구원이 전체적으로 성취되었음을 강조하다.
여기서 느끼는 점은 어느 누구도 동시에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생각을 기술하였음에도 그들은 오류가 없다는 것이다.
7. 인간이 관찰한 차이는 신적인 차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양한 관점을 사용하시기에 인간의 저작이 서로 다르다고 그것을 지적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고안하신 다양성에 대한 평가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8. 성경은 어떤 주제에도 유일한 구성 주제가 된다
공의라고 하는 주제는 어떤 본문, 즉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도 그것은 성경 전체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구성 주제가 되어야 한다. 많은 본문은 특정 주제에 따라서 두드러지게 우세를 보여주는 것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제는 모두 다 연결되어 있다. 한 분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의 창조세계에 있어서 우리는 서로 다른 주제들이 원리적으로 조화할 것을 기대한다. 따라서 가장 분명한 주제들은 제외하고서라도 다른 주제들을 사용하여 성경에 나타나는 다른 종류의 연계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9. 진리를 상대화하기보다는 진리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다른 주제들을 사용한다
앞의 여덟 번째 요목을 따른다고 해서 진리를 상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어서는 안 된다. 진리의 상대화는 진리의 상실을 뜻하기 때문이다. 진리는 조화에 그 중점을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어디에나 상충이 없다. 오직 조화만이 존재한다.
10. 우리는 수단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내 안의 그리스도의 은사뿐 아니라 타인의 은사도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면에서 보면 타인의 거짓 가르침에 끌려갈 수도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타인의 순전한 통찰력으로 말미암아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11. 오류는 진리에 기생한다
예를 들어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종파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왕국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강조한다. 비록 삼위일체를 범하는 오류를 면하지 못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들에 대한 성격의 소망을 말하는 등 상당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마찬가지로 \"크리스챤 사이언스\"도 치유에 대한 강조 때문에 매력을 얻고 있다. 그것은 그들대로 일말의 진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리와 오류는 오직 구별이 존재할 뿐이다.
12. 우리는 신학의 논쟁에서 다른 사람의 강점을 선취해야 한다
오류에 직면하는 것은 조화할 수 있는 견해 차이 이상일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이 논쟁하는 가운데 최강점이 무엇인가를 구별하고 선취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진리의 조각을 찾으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비록 여호와의 증인이 이단일지라도 그들이 강조하는 것은 틀림없는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우리는 이런 것에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도 주님의 재림을 확신하고 또 성경에 나타난 바를 이미 인식하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김광률 / 영성, 하나님의 나라와 문화, 하나님 나라와 문화, 서울 : 한국장로교출판부, 2004
이진기 / 교회성장에 미치는 영적전쟁의 역동성, 실천신학전공, 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5
이정용 / 민중신학 세계 신학과 대화하다, 동연, 2010
정일웅 / 정보와 멀티미디어 시대에 대한 교회의 대응, 한국교회와 실천신학, 서울 : 도서출판 이레서원, 2002
존 캅·데이비드 그리핀, 류기종 역 / 과정신학, 서울 : 열림, 1993
폴 L. 메이어, 이현주 역 / 오순절의 배경과 신비, 서울 : 컨콜디아사, 1993
모든 전문 용어는 그것이 포함하는 특징들을 고려할 때 선택적으로 사용된다. 삼위일체, 전가(imputation) 등의 용어들은 오직 하나의 용어로 사용되기를 강요하지 않는다. 전문용어를 사용하는 방법이 어떤 것이든 간에 그것이 모든 것을 쓸어 담을 수는 없다.
4. 경계는 모호하다
이 세상에는 경계가 모호한 자연집단이 많다. 이 말은 아무리 정확하게 정의하여 확증지으려 한다고 해도 경계선에서의 모호함을 배제할 수 없는 어려움은 안고 있는 것이 용어가 갖는 한계이자 인간 사고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5. 어떤 범주 혹은 범주 체계도 궁극적인 실체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하여 어떠한 범주도 우리에게 형이상학적으로 궁극적인 세계 분석을 해주지는 않는다. 그 무엇도 우리가 제한된 지식과 아주 다양한 관점을 지닌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다시 말하여 어떠한 범주도 하나님 자신의 신비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 대목에서 우리는 관점에 호소하는 것이다. 조직신학의 철학적 범주와 전문적 범주들은 자주 그들의 정확함을 자랑한다. 그러나 관점들을 발전시키는 기법을 사용함으로써 모호한 선을 긋고 그로써 얻어지는 것이 정확함이라는 것이다. 특히 철학자나 신학자가 제시하는 범주는 어떤 것이든지 관점으로 전환될 수 있다. 그것은 유비를 사용함으로써 확장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결국 우리는 언어학적 접근으로 이 문제를 뒷받침할 수 있다. 자연 언어에서 사용되는 단어들의 쓰임을 분석한다. 단어 자체도 모호한 경계선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우리의 좀 더 날카로운 사고를 가질 수 있다는 망상에 쐐기를 박아 주기도 한다.
6. 서로 다른 성경의 저자들은 하나의 교리 혹은 사건을 보는 서로 다른 관점을 개진한다
예를 들어 서로 다른 저자들에 의해서 기록된 4복음서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묘사할 때 서로 다른 강조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보통으로 읽지만 그 차이는 현저하다. 4복음서의 주된 내용은 어떻게 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목적을 완수하셨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각각의 복음서는 서로가 조화된다. 마태는 증거본문을 누구보다 선호한다. 다윗에 대한 예수님의 관계, 다윗에게 주신 약속 그리고 구약에서 나타난 왕권사상을 보여 주기 위해서 세심한 주의를 한다. 마가는 구약과 그가 말하고 있는 사건 사이의 묵시적인 유사성에 그리고 요한은 그리스도의 사역과 구약의 제도 및 절기간의 모형적이고 상징적인 관계에 초점을 둔다. 누가는 구약을 인용하지 않고 따라서 하나님의 구원이 전체적으로 성취되었음을 강조하다.
여기서 느끼는 점은 어느 누구도 동시에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생각을 기술하였음에도 그들은 오류가 없다는 것이다.
7. 인간이 관찰한 차이는 신적인 차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다양한 관점을 사용하시기에 인간의 저작이 서로 다르다고 그것을 지적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 고안하신 다양성에 대한 평가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8. 성경은 어떤 주제에도 유일한 구성 주제가 된다
공의라고 하는 주제는 어떤 본문, 즉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도 그것은 성경 전체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구성 주제가 되어야 한다. 많은 본문은 특정 주제에 따라서 두드러지게 우세를 보여주는 것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제는 모두 다 연결되어 있다. 한 분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의 창조세계에 있어서 우리는 서로 다른 주제들이 원리적으로 조화할 것을 기대한다. 따라서 가장 분명한 주제들은 제외하고서라도 다른 주제들을 사용하여 성경에 나타나는 다른 종류의 연계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9. 진리를 상대화하기보다는 진리를 얻기 위해서 우리는 다른 주제들을 사용한다
앞의 여덟 번째 요목을 따른다고 해서 진리를 상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어서는 안 된다. 진리의 상대화는 진리의 상실을 뜻하기 때문이다. 진리는 조화에 그 중점을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어디에나 상충이 없다. 오직 조화만이 존재한다.
10. 우리는 수단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우리는 내 안의 그리스도의 은사뿐 아니라 타인의 은사도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면에서 보면 타인의 거짓 가르침에 끌려갈 수도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타인의 순전한 통찰력으로 말미암아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11. 오류는 진리에 기생한다
예를 들어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를 부인하는 종파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왕국과 그리스도의 재림을 강조한다. 비록 삼위일체를 범하는 오류를 면하지 못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들에 대한 성격의 소망을 말하는 등 상당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마찬가지로 \"크리스챤 사이언스\"도 치유에 대한 강조 때문에 매력을 얻고 있다. 그것은 그들대로 일말의 진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리와 오류는 오직 구별이 존재할 뿐이다.
12. 우리는 신학의 논쟁에서 다른 사람의 강점을 선취해야 한다
오류에 직면하는 것은 조화할 수 있는 견해 차이 이상일 수 있다. 우리는 그들이 논쟁하는 가운데 최강점이 무엇인가를 구별하고 선취해야 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진리의 조각을 찾으려고 노력하여야 한다. 비록 여호와의 증인이 이단일지라도 그들이 강조하는 것은 틀림없는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우리는 이런 것에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도 주님의 재림을 확신하고 또 성경에 나타난 바를 이미 인식하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문헌
김광률 / 영성, 하나님의 나라와 문화, 하나님 나라와 문화, 서울 : 한국장로교출판부, 2004
이진기 / 교회성장에 미치는 영적전쟁의 역동성, 실천신학전공, 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95
이정용 / 민중신학 세계 신학과 대화하다, 동연, 2010
정일웅 / 정보와 멀티미디어 시대에 대한 교회의 대응, 한국교회와 실천신학, 서울 : 도서출판 이레서원, 2002
존 캅·데이비드 그리핀, 류기종 역 / 과정신학, 서울 : 열림, 1993
폴 L. 메이어, 이현주 역 / 오순절의 배경과 신비, 서울 : 컨콜디아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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