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조선의 백성, 향화인.
1. 서론
2. 본론
3. 결론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 도승지 안숭선이 아뢰기를,
“제 몸에 한하여 그대로 전토를 주시옵되, 죽은 뒤에는 도로 속공(屬公) 속공(屬公) : 지난날, 임자가 없는 물건, 금제품(禁制品), 장물(贓物) 따위를 관부(官府)로 귀속시키던 일.
함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임금이 숭선(崇善)의 말을 좇았다. 또 알타리(斡朶里) 이대두(李大豆)의 아들 우(右)가 시위(侍) 시위(侍衛) : 임금을 모셔 호위함, 또는 그 사람.
로 있는 것의 가부(可否)를 물으니, 모두가 아뢰기를,
“자원에 따라 시행하기를 허락하옵소서.”
하므로, 그대로 따랐다. [조선왕조실록] 세종16년 6월 30일 기록
귀화하여 시위했던 향화인의 자손에게 아비의 전토를 물려받게 하고 시위로 있게 했다는 기록이다. 이 기록 외에도, 향화인이 귀화하여 시위했다는 기록이 꽤 여럿 발견된다. 이를 통해 귀화한 향화인들이 주로 무반직에 종사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향화인들 중에서도 학식이 되는 자들에게는 과거응시를 허락하기도 했지만, 향화인들 대게가 무반직에 종사했었던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귀화하는 향화인들중에는 야인들이 많았다. 그들을 무반직에 종사시키는 것이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3. 결론
지금까지 조선 땅 에서 조선인 아닌 조선인으로 살았던 향화인들에 정착과 사회적 지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들은 조선의 특별한 배려와 관심 속에서 조선이라는 나라에 뿌리를 내렸고, 조선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들은 간혹 자기나라의 풍습이나 민족성을 떨쳐내지 못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그러면서 그들은 조선에 동화되었던 것이다.
“제 몸에 한하여 그대로 전토를 주시옵되, 죽은 뒤에는 도로 속공(屬公) 속공(屬公) : 지난날, 임자가 없는 물건, 금제품(禁制品), 장물(贓物) 따위를 관부(官府)로 귀속시키던 일.
함이 어떻겠습니까.”
하니, 임금이 숭선(崇善)의 말을 좇았다. 또 알타리(斡朶里) 이대두(李大豆)의 아들 우(右)가 시위(侍) 시위(侍衛) : 임금을 모셔 호위함, 또는 그 사람.
로 있는 것의 가부(可否)를 물으니, 모두가 아뢰기를,
“자원에 따라 시행하기를 허락하옵소서.”
하므로, 그대로 따랐다. [조선왕조실록] 세종16년 6월 30일 기록
귀화하여 시위했던 향화인의 자손에게 아비의 전토를 물려받게 하고 시위로 있게 했다는 기록이다. 이 기록 외에도, 향화인이 귀화하여 시위했다는 기록이 꽤 여럿 발견된다. 이를 통해 귀화한 향화인들이 주로 무반직에 종사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향화인들 중에서도 학식이 되는 자들에게는 과거응시를 허락하기도 했지만, 향화인들 대게가 무반직에 종사했었던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귀화하는 향화인들중에는 야인들이 많았다. 그들을 무반직에 종사시키는 것이 효율적이었을 것이다.
3. 결론
지금까지 조선 땅 에서 조선인 아닌 조선인으로 살았던 향화인들에 정착과 사회적 지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들은 조선의 특별한 배려와 관심 속에서 조선이라는 나라에 뿌리를 내렸고, 조선의 백성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그들은 간혹 자기나라의 풍습이나 민족성을 떨쳐내지 못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그러면서 그들은 조선에 동화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