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차 례-
Ⅰ.여성들이 향유하는 문화에 대한 사회 시각
Ⅱ.여성문화란 무엇인가
Ⅲ.여성문화의 분류
Ⅳ.여성문화는 왜 비생산적이라고 말해지는가
Ⅴ.반박하기 - 여성문화 자체만 비판할 것이 아니다.
Ⅵ.여성문화의 발전방향
Ⅶ.참고문헌
Ⅰ.여성들이 향유하는 문화에 대한 사회 시각
Ⅱ.여성문화란 무엇인가
Ⅲ.여성문화의 분류
Ⅳ.여성문화는 왜 비생산적이라고 말해지는가
Ⅴ.반박하기 - 여성문화 자체만 비판할 것이 아니다.
Ⅵ.여성문화의 발전방향
Ⅶ.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차도 사회 논의에서 무시된 경향이 많이 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여성문화는 비생산적인 것으로 치부되었고 그러한 인식이 무비판적으로 팽배해지게 되었다.
Ⅴ.반박하기 - 여성문화 자체만 비판할 것이 아니다.
무조건 여성문화는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 허영심만 가득한 것이라고 비판할 것이 아니라 과연 그 속에서 생산적인 것은 없는가를 따져보아야 한다. ‘여성문화는 비생산적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다’이다. 분명 여성문화 속에도 생산적인 문화가 많다. 앞에서 말했듯이 출산육아 문화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빠순이’란 비아냥을 받는 팬클럽 문화에서도 봉사활동 등의 사회발전적인 행동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예로는 부정적인 여성문화로 대표되는 수다문화 조차도 “최고의 대화법이자, 치유의 언어이며 아이디어와 통찰력의 씨앗이다.”『여자의 수다는 비즈니스다 』, 국수경, 이윤희, 김난희,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라고 볼 수 있다. 수다의 향연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이 쏟아질 수도 있는 것이고 수다가 치유의 매커니즘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여성들의 수다문화를 단순히 쓸데없는 신세한탄이나 뒷담화로 치부해 버리면 정말 수다문화는 그러한 것이 되어 버린다. 오히려 여성의 수다문화를 여자들의 쾌활한 감성 나누기로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여성 문화를 만들도록 은연 중에 강요하지는 않았는가 반성해 보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꾸미기 문화도 우리 사회가 여성들을 꾸밀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우리사회는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했고 남녀는 이에 따라 구분된 역할을 맡아왔다. 그래서 남성과 여성은 다른 문화를 가지게 되었고 남성이 집 밖에서 주로 생활하는 사회적 존재였다면 여성은 집 안에서 가정적 존재로서 사회화 되어왔고 지금도 그러한 경향이 많이 남아있다. 이런 사회화를 통해 남성의 경우에는 음주문화, 흡연문화, 게임폐인문화 등으로 대표되는 문화를 비교적 더 가지게 되었고 여성들은 수다문화, 주거문화, 꾸미기 문화 등 앞에서 다룬 문화들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성으로 구분되는 문화에서 개별적 문화들은 각기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비단 여성문화만이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여성문화만이 비생산적이고 쓸데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분명 긍정적인 여성문화도 많으니 말이다. 긍정적인 여성문화는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Ⅵ.여성문화의 발전방향
마지막으로 여성문화의 발전방향을 생각해보자. 여성문화는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지극히 여성문화를 남성문화가 아닌 것, 남성문화가 못되는 것으로 정의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여성문화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의 능력을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여성문화의 주체인 여성 스스로 자기 정체성에서 나온 자신감을 가지고 왜곡된 여성문화에 대한 인식에 대해 비판의식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의 여성문화는 단순 여가나 취미활동 영위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여성문화에 대한 대표적인 부정적 고정관념은 여성문화는 굉장히 단순하고 유희적이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여성문화는 그러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성문화 각각이 주체성을 가지는 형태로 만들어져야 하며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것이 보람된 것이어야 한다. 또한 그 여성문화 안에서 여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를 지녀야하고 그 안에서 각기 맡은 역할이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성이 여성문화를 통해 자신의 자아를 발견해야 되고 사회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보해 나갈 수 있다.
그리하여 여성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보여 줌으로써 여성문화에 대한 인식도 바꿀 수 있고 여성문화 자체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여성문화의 혁신이 일어난다면 우리 사회는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여성 주체의 노력과 더불어 정부 기관에서도 여성 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여러 제도나 운영시설을 만들어서 사회 전반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여성문화에 대해 제도적 뒷받침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Ⅶ.참고문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 신세대 여성문화운동의 가능성』, ,작가세계, 2000년 봄호, 통권 제 44호.
『여성문화의 새로운 시각』, 김진영 외, 월인, 2000.
『여성과 문화』, 김영경, 학문사, 2001.
『여성의 수다에 관한 연구』, 장은미, 서강대, 1995.
Ⅴ.반박하기 - 여성문화 자체만 비판할 것이 아니다.
무조건 여성문화는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 허영심만 가득한 것이라고 비판할 것이 아니라 과연 그 속에서 생산적인 것은 없는가를 따져보아야 한다. ‘여성문화는 비생산적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다’이다. 분명 여성문화 속에도 생산적인 문화가 많다. 앞에서 말했듯이 출산육아 문화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빠순이’란 비아냥을 받는 팬클럽 문화에서도 봉사활동 등의 사회발전적인 행동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예로는 부정적인 여성문화로 대표되는 수다문화 조차도 “최고의 대화법이자, 치유의 언어이며 아이디어와 통찰력의 씨앗이다.”『여자의 수다는 비즈니스다 』, 국수경, 이윤희, 김난희, 랜덤하우스코리아, 2007.
라고 볼 수 있다. 수다의 향연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이 쏟아질 수도 있는 것이고 수다가 치유의 매커니즘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여성들의 수다문화를 단순히 쓸데없는 신세한탄이나 뒷담화로 치부해 버리면 정말 수다문화는 그러한 것이 되어 버린다. 오히려 여성의 수다문화를 여자들의 쾌활한 감성 나누기로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여성 문화를 만들도록 은연 중에 강요하지는 않았는가 반성해 보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꾸미기 문화도 우리 사회가 여성들을 꾸밀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우리사회는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했고 남녀는 이에 따라 구분된 역할을 맡아왔다. 그래서 남성과 여성은 다른 문화를 가지게 되었고 남성이 집 밖에서 주로 생활하는 사회적 존재였다면 여성은 집 안에서 가정적 존재로서 사회화 되어왔고 지금도 그러한 경향이 많이 남아있다. 이런 사회화를 통해 남성의 경우에는 음주문화, 흡연문화, 게임폐인문화 등으로 대표되는 문화를 비교적 더 가지게 되었고 여성들은 수다문화, 주거문화, 꾸미기 문화 등 앞에서 다룬 문화들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성으로 구분되는 문화에서 개별적 문화들은 각기 문제점을 가지고 있고 따라서 비단 여성문화만이 문제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여성문화만이 비생산적이고 쓸데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한다. 분명 긍정적인 여성문화도 많으니 말이다. 긍정적인 여성문화는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Ⅵ.여성문화의 발전방향
마지막으로 여성문화의 발전방향을 생각해보자. 여성문화는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지극히 여성문화를 남성문화가 아닌 것, 남성문화가 못되는 것으로 정의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여성문화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여성의 능력을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는 것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여성문화의 주체인 여성 스스로 자기 정체성에서 나온 자신감을 가지고 왜곡된 여성문화에 대한 인식에 대해 비판의식을 가져야 한다.
앞으로의 여성문화는 단순 여가나 취미활동 영위에 그쳐서는 안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여성문화에 대한 대표적인 부정적 고정관념은 여성문화는 굉장히 단순하고 유희적이라는 것이다. 앞으로의 여성문화는 그러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성문화 각각이 주체성을 가지는 형태로 만들어져야 하며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그 것이 보람된 것이어야 한다. 또한 그 여성문화 안에서 여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를 지녀야하고 그 안에서 각기 맡은 역할이 뚜렷이 나타나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성이 여성문화를 통해 자신의 자아를 발견해야 되고 사회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보해 나갈 수 있다.
그리하여 여성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보여 줌으로써 여성문화에 대한 인식도 바꿀 수 있고 여성문화 자체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여성문화의 혁신이 일어난다면 우리 사회는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여성 주체의 노력과 더불어 정부 기관에서도 여성 문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여러 제도나 운영시설을 만들어서 사회 전반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여성문화에 대해 제도적 뒷받침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Ⅶ.참고문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들- 신세대 여성문화운동의 가능성』, ,작가세계, 2000년 봄호, 통권 제 44호.
『여성문화의 새로운 시각』, 김진영 외, 월인, 2000.
『여성과 문화』, 김영경, 학문사, 2001.
『여성의 수다에 관한 연구』, 장은미, 서강대,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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