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장애아동의 가정교육 보고서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출처

본문내용

아이의 대‘소변 실수에 너무 놀라지 말라.
위험한 물건이나 장소에 대해 평소에 가르쳐 주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해 주어라.
어지럽힌 후에는 스스로 치우게 하라.
9.음악, 미술
아이에게 리듬을 먼저 가르쳐 주어라.
놀이를 하는 동안에도 다양한 음악을 은은하게 들려주어라.
아이의 노래가 엄마, 아빠 맘에 들지 않는다고 야단치지 말라.
자유롭게 그리도록 해 주어라.
아이가 만든 작품에 대해 많이 격려해 주어라.
모든 사물을 잘 관찰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라.
다양한 재료를 제공해 주어라.
작품에 열중하고 있을 때 방해하지 말라.
아이가 만든 작품은 소중하게 다루어 주어라.
<<장애아 부모의 문제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안>>
처음에는 문제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 다.
일단 장애가 분명하면 충분한 슬픔의 표현과 애도과정이 필요하다.
장애를 수용하고 현실적으로 최선의 치료와 교육 을 모색한다.
평생을 고려하여 치료, 교육, 직업훈련 등 장기적 계획과 경제적 뒷받침을 확보한다.
부부간의 개방적인 대화와 정서적 상호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다른 가족, 형제, 자매의 양육과 정신 건강에도 신경을 쓴다.
장애를 애써 숨기지 말고 도움을 청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친구, 친척, 교우를 발견하여 대화를 나눈다.
획기적 치유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참을성을 갖는 것이 부모나 장애아 자신에게 도움 이 된다.
장애인 부모회, 장애인 자조회에 적극 참여하여 다른 장애인 부모를 돕고, 도움을 받으 면서 사회의 장애에 대한 편견 타파와 정부의 보다 나은 장애인 복지사업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에 적극 참여한다.
부모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취미 활동, 운동, 여행) 한다
필요하다고 생각될 땐 부모들도 자신을 위하여 상담 전문가,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4) 정서장애 극복의 사례
<달려라! 형진아>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2급 정신지체 장애인(자폐증)이면서 지난 2001 년 춘천마라톤 대회에 출전, 2시간 57분 7초만에 풀코스를 완주하는 대기록을 달성 하고 이어 2002년에는 철인3종 경기까지 완주한 22세 청년 배형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살아온 그가 장애를 딛고 마라톤을 통해 세상 속으로 뛰 어들기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그를 이끌어온 어머니 박미경씨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 아 '달려라! 형진아'(조선일보사刊)를 펴냈다.
큰아들 형진이가 네 살 때 자폐를 겸한 정서장애라는 진단을 받은 후, 박씨는 어떻게든 이를 고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치료에 도움이 된다면 수백만원이 넘는 코뿔소 뿔도 구해 먹이고 기치료와 식품 치료는 물론, 주변에서 권하는 근거없는 각종 치료법의 유혹에도 시달려야 했다.
아들의 병을 약으로 고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그는 일본에서 나온 자폐교육서 '생활체육'을 통해 걷기와 달리기 같은 운동이 좋다 는 사실을 알고 그때부터 형진이에게 운동을 시키기 시작했다.
자폐아들에게는 특히 지구력과 인내심을 키울 수 있는 마라톤과 등산이 좋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하루도 빠짐없이 아들과 함께 등산을 다녔고 몇년 전부터 형진이는 혼자서도 등산을 다닐 수 있을만큼 증세가 호전됐다.
그는 아들을 키우면서 함께 겪었던 가슴 아픈 사연과 아들에 대한 눈물겨운 사 랑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자폐인들도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자폐아를 둔 부모들에게 운동 을 시키면 더 효과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책을 썼다" 는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자폐아를 둔 많은 부모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저자와 아들 형진의 이야기는 KBS '인간극장'에서 다룬 적이 있고 현재 영화 ' 말아톤'으로도 제작중이다.
[연합뉴스 2004-10-28 11:34]
3. 결론
가정은 장애아동에 있어 중요한 도피처이자 도움처이다. 가족들간의 상호작용에서부터 자기 나름대로의 안전함과 자기 존재의 위치, 그리고 세상에 대한 개념을 발달시켜 나간다. 이러한 자기존재감과 세상에 대한 개념 형성은 장애아동이 자라서 사회에 적응하는데 아주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장애아는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비장애아보다 많아 가정에서 주어져야 할 활동이 많아야 한다. 비장애 아동은 학교에서 아니면 집 밖에서 놀이에 어울리며 보내는 시간이 많은 반면, 장애 아동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가정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는 것이다. 부모-가정이 장애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책임을 진다. 이론적으로 장애아동이 그 삶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권리와 의무들은 사회적으로 함께 져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며 직접적인 책임은 장애 자녀를 가진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 지속적으로 지게 된다.
가정은 장애아동의 행동문제와 태도를 변화시키는 가장 가능성 있는 요인들을 담고 있다. 학습 이론적인 측면에서 볼 때 장애아동뿐만 아니라 비장애아동에게 있어서도 행동은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의 결과로 생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하물며 장애아동의 가정환경은 장애아의 성격 형성에, 그리고 발달 정도에 지대한 영향이 미친다. 그러므로 장애아를 둔 가정은 부모와 가족의 역할이 큰 것을 알고 가정교육에 큰 관심을 쏟아야 할 것이다.
※출처
-송준만유효순(2001), 「특수아 지도」, 서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여문환(2003), 「자폐아동의 가정지도와 부모역할」,서울: 현학사
-김삼섭(1999),「특수교육의 심리적 기초」, 서울: 교육아카데미
-네이버뉴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803932§ion_id=102&menu_id=102
-네이버뉴스(국민일보)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179120§ion_id=102&menu_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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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장애아 교육 ,   특수교육,   특수아지도,   자폐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