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미국][영국][프랑스][독일][북부이탈리아][북유럽][전성기]미국의 르네상스, 영국의 르네상스, 프랑스의 르네상스, 독일의 르네상스, 북부이탈리아의 르네상스, 북유럽의 르네상스, 전성기 르네상스 분석

소개글

[르네상스][미국][영국][프랑스][독일][북부이탈리아][북유럽][전성기]미국의 르네상스, 영국의 르네상스, 프랑스의 르네상스, 독일의 르네상스, 북부이탈리아의 르네상스, 북유럽의 르네상스, 전성기 르네상스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미국의 르네상스
1. American Renaissance의 문학
2. 주요 작가와 그들의 활동
1) Ralph Waldo Emerson(1803~82)
2) Henry David Threau(1817~62)
3) Walt Whitman(1819~92)
4) Nathaniel Hawthorne(1804~64)

Ⅲ. 영국의 르네상스

Ⅳ. 프랑스의 르네상스

Ⅴ. 독일의 르네상스
1. 그뤼네 발트(Matthis Grunnewald)
2. 뒤러(Albrecht Durer : 1471~1528)
3. 한스 홀바인(Hans Holbein : 1467~1543)
4. 알브레히트 알트도르퍼(Albrecht Altdorfer : 1480~1538)

Ⅵ. 북부이탈리아의 르네상스
1. 베네치아 르네상스
2. 지오반니 벨리니

Ⅶ. 북유럽의 르네상스
1. 북방의 경제적 발전(14˜15세기)
2. 발견의 시대와 유럽 각국의 경제적 변화
3. 북방 사회와 문화의 발전
4. 북방에 있어서의 세속 문화와 일반적 신앙심의 성장

Ⅷ. 전성기 르네상스
1. 레오나르도 다빈치
2. 미켈란젤로
3. 라파엘로

참고문헌

본문내용

채 살짝 미소를 머금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혹시 이와는 달리 어떤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레오나르도는 미묘한 빛과 그림자, 입가와 눈가를 의도적으로 불분명하게 표현하여 이 여인상에 영혼을 부여할 수 있었다.
2.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보다 약 20세 연하였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는 수많은 조각 작품과 그림, 거대한 건축물을 완성해 냈다. 미켈란젤로는 13세 때부터 피렌체의 화가 도메니코 기를란다이오의 가르침을 받았다. 그는 애초부터 그림보다는 조각에 더 관심이 있었는데 청년 시절에는 메디치가의 조각가로 또 후에는 건축가로 일했다. 미켈란젤로는 1504년, 오늘날 피렌체시의 진정한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다윗상을 완성한 후 메디치가와 교황에게 수많은 주문을 받았다. 대리적으로 조각된, 4m가 넘는 다윗상은 고대 이래 가장 큰 작품이다. 도나텔로의 청동상 다윗상(158cm)과 미켈란젤로의 대리석상인 다윗상은 규모도 다르지만 미켈란젤로의 다윗상에서는 도나텔로의 다윗상과는 달리 전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희미한 흔적이라면 투석용 수건을 어깨 뒤로 걸치고 있다는 점이다. 그는 도나텔로의 다윗상보다 훨씬 더 강한 근육질을 보여줄 뿐 아니라 육중한 손, 근육이 팽팽하게 선 목, 찡그려진 미간으로 더 이상 어린 목동이 아니라 모든 위험을 마다하지 않는 젊고 강한 청년을 묘사했다. 청동상과는 달리 대리석은 매우 단단한 돌이라 상을 만들어 가다가 조금이라도 잘못 파내면 그 때까지의 작업이 모두 쓸모없게 되어 버린다. 미술가는 대리석 덩어리에서 어떤 형상을 감지한 후, 그 상을 파 나가야 한다. 미켈란젤로는 레오나르도와는 달리 많은 것에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인체에 대해서만큼은 모든 것을 알고 싶어했다. 레오나르도와 같이 그도 사첼르 연구하여 근육의 구조를 배웠고 그 후 대리석으로 인체의 올바른 자세뿐만 아니라 감정과 영혼을 나타내려 했다. 미켈란젤로는 다윗상으로 시작하여 그러한 자신의 노력을 완수해 냈다. 다윗상과 함께 교황궁의 소성당을 위한 장식도 걸작으로 꼽힌다. 미켈란젤로는 그 시스티나 소성당 천장에 천지 창조와 성서 역사의 초기 부분을 재현해야 했다. 그는 천장에 그림을 그린 후 그 틀을 장식한 것이 아니라,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각종 인물과 건축물을 그려 넣었다. 마사초가 성삼위일체프레스코에 투시도적인 단축법을 응용했던 것처럼 미켈란젤로도 같은 방법으로 천장에 받침대를 그리고 그 위에 인물을 배치시켰다. 인물들은 건축의 띠 장식, 즉 코니스가 액자로 그려진 안쪽 필드 부분을 둘러싸고 있다. 그리고 그 안쪽 필드에 독립적인 주제의 그림을 그렸다. 이렇게 눈을 혼동시키는 속임술을 회화의 일루저니즘이라 한다.
시스티나 소성당의 천장화 중 가장 유명하며 긴장감을 주는 부분은 바로 아담의 창조일 것이다. 하느님은 세상을 창조한 다음 인간을 빚어서 생명을 부여했는데, 미켈란젤로는 바로 신이 인간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깨운 그 순간의 장면을 선택했다. 아담은 땅에 누워있고 한 쪽 팔로 땅에 기대에 상체를 반쯤 일으키고, 한쪽 무릎을 굽혀 일어나려고 한다. 성부는 구름을 타고 가까이 날아와 오른손 집게손가락을 펴서 아담에게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나는 듯 앞으로 튀어나온 성부의 신체는 강력한 힘의 표출이다. 그는 아담의 눈을 응시한다. 이와는 달리 성부를 바라보는 아담의 눈은 겸손하며 신뢰로 가득 차 있다. 인체의 언어와 눈의 마주침만으로도 신이 지닌 창조력과 그에 대한 아담의 신앙이 충분히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미켈란젤로는 모든 예술 가운데에서 조각가가 신과 가장 가깝다고 믿었다. 그는 조각을 대리석 안에 갇혀있는 인물을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표현했고 언제나 한 덩어리로 조각해냈다. 그의 초기 조각작품인 피에타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애도함을 의미하는데 피라미드 구도는 레오나르도에게 배운 것이고 성모 마리아의 평온한 얼굴은 그리스 조각의 사실적인 표현을 보여주고 있다. 해부학적으로 정확한 예수의 신체 구조는 시체의 해부를 통해 얻어진 것이라고 보여지는데 성모 마리아의 가슴에 두른 띠에는 그가 유일하게 남긴 사인이 새겨져 있다. 피에타는 조소전공인 나에게 가장 충격적이며 감동적인 작품이었는데 늘어진 예수의 인체와 상념에 잠긴 듯한 마리아의 얼굴, 구겨진 옷자락들과 그 주름들은 도저히 23의 나이로 조각한 첫번째 예수와 마리아 군상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
3. 라파엘로
라파엘로는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르네상스의 고전적 예술을 완성한 3대 천재 예술가의 한 사람이다. 그의 초기 작품은 청순한 색채와 감미로운 음악적 리듬이 보이며, 격정이나 위대성을 강조하지 않고 부드러운 매력을 나타내려 하였다. 그는 페루지노의 기풍을 익혀 성모대관, 그리스도의 책형, 성모의 결혼등은 페루지노의 그림이라 착각할 정도이다. 그러나 공간처리나 환상적인 표현에는 그의 스승에게서 볼 수 없는 신선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 이후에 그는 바르톨로메오의 장대한 화면 구성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암법을 배워 페루지노의 화풍을 탈피하여, 피렌체의 화풍으로 발전하였다. 그가 그린 초상화를 보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성모의 자태나 피라미드형 구도에서도 역시 그렇다. 나아가 그리스도의 매장에서는 미켈란젤로의 선의 움직임까지 모방하였다. 그러나 그는 선인의 기법을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여 화면 구성에 있어서의 선의 율동적인 조화라든지 인물태도의 고요함이나 용모의 청순함 등에는 언제나 독자성을 나타내었다. 곧 라파엘로의 예술은 전성기 르네상스의 특징을 모두 집약해 놓은 것이다. 그는 비록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그가 남긴 많은 걸작은 19세기 전반까지 미술사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참고문헌
김신, 미국문학과 작가들의 초상, 서울 대학교 출판부
로자 마리아 레츠(1991), 르네상스의 미술, 예경산업사
야콥 부르크하르트(2002),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푸른숲
영미문학연구회, 영미문학의 길잡이 2, 창작과비평사
차하경, 르네상스 사회와 사상, 탐구당
퍼거슨, 르네상스사론, 집문당
Wallace K·Fergerson(1963), 르네상스, 대한교과서

키워드

르네상스,   미국의 르네상스,   영국의 르네상스,   프랑스의 르네상스,   독일의 르네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