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흐름에 따른 경제학의 변천

소개글

시대적 흐름에 따른 경제학의 변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제1장 원시시대와 고대의 경제사상 - 2 -

제2장 중세의 경제사상 - 4 -

제3장 중상주의의 경제사상 - 5 -

제4장 중농주의의 경제사상 - 8 -

제5장 근대경제학 이전의 변천 - 10 -

제6장 근대경제학의 변천 - 28 -

제7장 현대경제학의 변천 - 42 -

제8장 자본주의 이후의 체제 - 52 -

제9장 지식 및 정보화시대 이후의 사회 - 53 -

제10장 제1차, 2차 세계대전의 요인과
세계대전 후의 경제학의 변화 - 54 -

제11장 제1차, 2차 오일쇼크의 요인과 경제학의 변화 - 56 -

제12장 경제학의 변천에서 본
주류와 비주류에 대한 주관적인 견해 - 57 -

제13장 마치며 - 작성소감 - 63 -

참 고 문 헌 - 64 -

본문내용

논쟁을 떠나서 새로운 이념의 경제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사회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수많은 요인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복잡다양화 되면서 경제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책과 사상도 다양화되고 있다. 그만큼 복잡한 경제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수많은 정책대안과 경제사상이 쏟아질 것이다. 영국의 처칠 전 수상은 그의 정책을 끊임없이 비판하는 케인즈에 대해서“일곱 명의 경제학자들을 한 방에 넣어두면 어떠한 경제문제에 대해서 해결답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면 경제학자의 수보다 많은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다.”라는 말을 한 일화가 있는데 이는 현재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유효한 말이라 할 수 있겠다.
필자는 수많은 석학들의 무덤이 되었다고 평가받는 심오한 경제학의 세계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한다. 하물며 이러한 필자가 어찌 경제사상의 옳고 그름을 논하겠는가? 그러나 경제학은 인간의 경제활동에 기초를 둔 사회적 질서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사회과학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필자가 공부하고 있는 법학 역시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여야 하는 사회과학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같은 사회과학인 경제학 역시 현실 세계를 반영하지 못하면 생명력을 잃은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는 것은 정설(定說)일 것이다. 물론 변덕스럽기 그지없는 모든 경제적인 변수들을 수렴하고 사회 제반의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경제사상과 이론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결국 가장 뛰어난 경제사상은 사회 구성원들이 꿈꾸는 세계를 어떠한 사상과 이념이 조금이라도 가깝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에 대한 해안(解顔)을 제시하는 사상이 아닐까?
다시 말해 경제학의 목표는 사회구성원들이 최고가 아닌 최선으로 여기는 가치에 가장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사상을 발견하는 것일 것이다. 결론적으로“최고의 경제학”은“완벽한 무결점의 경제학”이 아니라 “최선에 가까운 경제학”일 것이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 볼 때, 필자는 기존의 주류경제학과 비주류경제학의 전통적인 구분은 그 의미가 퇴색되어 간다고 생각하고 감히“최선에 가까운 경제학”은 “조화와 중용의 미덕을 갖춘 살아있는 경제학 이론”이 아닐까 하고 결론 내리고 싶다.
제13장 마치며 - 작성소감
이상에서 원시시대부터 근대경제학과 현대경제학에 이르기까지 시대적 변천에 따른 경제학의 흐름에 대해서 살펴보고 주류비주류 경제학에 대하여 나름의 개인적인 견해 관하여 논술했다. 사실 필자는 20여권 이상의 경제학의 역사, 경제사상 등에 관련된 책을 읽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경제학 전반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상태에서 수백 년간 이어져온 경제학의 시대적 변천을 40여장의 보고서 안에서 파악한다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은 작업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시대적 변천에 따른 경제학의 흐름이라는 주제를 처음 보았을 때에는 굉장히 막연하게 느껴진 것이 사실이었다. 필자가 경제학에 있어서는 문외한에 가깝고 법을 전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떠나서 경제학은 인간의 경제활동에 기초를 둔 사회적 질서를 연구 대상으로 하는 사회과학, 달리 말해 다분히 실용적인 학문이기에 시대의 제반적 흐름 예컨대 정치, 사회, 문화, 시대적 배경 등 당시 시대의 가치관 내지 패러다임을 모두 반영한 학문이라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라고 여겼다. 그러한 연유로 경제학의 흐름을 고찰하는 것은 인류의 역사 전체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보고서 작성 초기에는 사회경제학, 정치경제학 등 관련 분야를 모두 관찰하여야 한다는 욕심 때문에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기도 했다.
비록 경제학을 전공하고 연구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노력을 들였던 이번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경제사상사의 흐름을 조명하여 현재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이념논쟁에 대한 기초지식과 이해심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주류경제학 체제하 즉,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살고 있는 현실은 당연한 것이라 여겼었던 자신에 대해서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현재 정착된 경제사상에 대해서 그 바탕에는 어떠한 사상적 기조가 숨어있으며 어떠한 변천 과정을 겪어 왔는지 얼마나 오랜 기간 동안의 사상과 이념 논쟁을 통하여 현재의 경제사상으로 발전, 정착되었는지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를 해오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주류경제학과 비주류경제학의 변천과 흐름에 대하여 살펴보면서 비록 경제학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마추어적인 입장에서 나름대로의 견해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경제학적인 변수들을 해결하기 위한 현대경제학의 과제에 대하여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를 통해 절대불변의 경제사상은 존재할 수 없고, 현대 경제사상은 양 경제사상의 조화와 균형을 통하여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나아가 나름대로의 가치 정립을 통하여“최선에 가까운 경제학”은 어떠한 경제학인지에 대하여 고찰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참고 문헌 ★
● 김대래, 조준현, 최성일. (2003). 현대자본주의론. 신지서원.
● 김대래, 조준현, 최성일. (2004). 경제사상사. 신지서원.
● 김종현, (2007). 경제사. 경문사.
● 김준호. (2003). 경제사. 나남출판.
● 김희중. (2004). 새 유럽경제사. 호남대학교 출판부.
● 박광서, 오성동, 박유영. (2005). 신경제학사. 문영사.
● 박장환. (2000). 경제사상사의 이해. 학문사.
● 서기원, 김광수, 박광서, 오성동, 박유영. (2000). 경제학설사. 문영사.
● 신규성. (1993). 세계경제사. 법문사.
● 양동휴. (2007). 경제사산책. 일조각.
● 이선, 장석인. (2000). 지식기반경제의 이론과 실제. 을류문화사.
● 이준구, 이창용. (2007). 경제학 들어가기. 법문사.
● 장혁표. (1995). 자본주의 역사와 변모. 부산대학교 출판부.
● 주노종. (2007). 경제사상사. 법문사.
● 최동수. (2005). 정보사회의 이해. 법문사.
● 토드 부크홀츠. (1994).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이승환 역). 김영사.

키워드

경제학입문,   윤영상,   경제사,   주류와 비주류,   경제학사,   경제학설사,   경제사상사,   경제학의 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