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플라톤의 생애
플라톤의 저술
2. 플라톤의 테크네 개념
(1) 플라톤의 테크네 개념
(2) 모방적 테크네
(3)모방(미메시스)
3. 플라톤의 형이상학
4. 이데아의 개념
(1) 플라톤의 이데아
(2) 동굴의 비유
5. 플라톤의 미
6. 미의 이데아
플라톤의 저술
2. 플라톤의 테크네 개념
(1) 플라톤의 테크네 개념
(2) 모방적 테크네
(3)모방(미메시스)
3. 플라톤의 형이상학
4. 이데아의 개념
(1) 플라톤의 이데아
(2) 동굴의 비유
5. 플라톤의 미
6. 미의 이데아
본문내용
술에서부터 최고의 기술인 철학적 인식에 이르기까지, 플라톤의 미학과 예술론의 모든 문제영역은 그의 철학의 모든 영역과 겹쳐져 이다.
플라톤은 미의 이상은 찬양했으나 예술의 신분은 떨어뜨리려고 했다. 또한 모방의 기예는 최고미의 탐구에 방해물들이다 라고 한다. 에로스는 최고미에 대한 사랑이다.
6. 미의 이데아
플라톤은 이 현실계에 존재하는 수 많은 아름다운 사물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하나의 미, 즉 아름다움 그 자체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이는 곧 미의 이데아로서, 절대적인 미요, 완전한 미이다. 그런데 이것은 감각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마음으로만\' 즉 개념적으로만 파악된다. 감각의 옷을 입고 있는 아름다운 사물들의 아름다움은 한 때 존재했다가는 언젠가는 사라지고 마는 가변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현상계의 조건 하에서는 완전하고 완벽한 아름다움을 도저히 찾아볼 수 없다.
미의 이데아는 아름다운 사물들에 공통된, 그것이 없이는 아름다울 수가 없는 본질적인 속성이다. 현실계에 수많은 사물들이 아름다운 것은 이것들의 원인이 되는 아름다움의 원형이 이상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아름다운 사물들은 - 비록 그것이 감각적인 세계에 속해 있어 불완전하긴 하지만 - 참된 미의 원형을 모방하고 있으므로, 우리에게 미의 이데아를 어렴풋하게나마 일깨워 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플라톤은 우리가 현상계에 살고 있으면서도, 미의 이데아를 파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플라톤에 따르면 우리의 영혼이 태어나기 전에는 이상계에 속해 있었고, 그러므로 미의 이데아를 인식하고 있었다. 그런데 레테(망각)의 강을 건너 현실계에 태어나면 이데아의 세계에서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잊어 버리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플라톤은 우리가 본체계를 상기할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의 영혼이 신체가운데 있으면서 미의 이데아를 직접 파악할 수 있는 길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에게는 본래 아름다움에 대한 강렬한 사랑이 있다고 한니다. 이것을 플라톤은 \'에로스\'라고 부른다. 이것은 우리 안에 있는 신적인 사랑으로, 광기에 가까운 강렬한 파토스적 충동이다. 이 충동으로 인해 우리는 처음에는 보다 쉬운 대상, 즉 남녀의 신체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점차 분별력을 갖춤에 따라 정신적인 미를 사랑하게 되고, 제도와 법률의 미를 거쳐 학문의 미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순수하고 완전무결한 본질적인 미, 즉 미의 이데아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이론을 \"상기설\"이라고 하며, 플라톤이 말한 바의 신적인 사랑, 즉 \"에로스\"를 \"플라토닉 러브\"라고 한다.
플라톤은 관념적이고 절대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아름다운 사물들이 지닌 속성에 대해 논하기도 한다. 그는 \"적당한 척도 와 비례를 유지하는 대상은 항상 아름답다\"고 말하기도 하고, \"적당한 척도가 결여되면 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대상에 대해 논하면서 척도와 비례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미를 상당히 수학적인 개념으로 취급하고 있는 셈이다.
플라톤은 미의 이상은 찬양했으나 예술의 신분은 떨어뜨리려고 했다. 또한 모방의 기예는 최고미의 탐구에 방해물들이다 라고 한다. 에로스는 최고미에 대한 사랑이다.
6. 미의 이데아
플라톤은 이 현실계에 존재하는 수 많은 아름다운 사물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하나의 미, 즉 아름다움 그 자체가 존재한다고 보았다. 이는 곧 미의 이데아로서, 절대적인 미요, 완전한 미이다. 그런데 이것은 감각적으로 파악되지 않고, \'마음으로만\' 즉 개념적으로만 파악된다. 감각의 옷을 입고 있는 아름다운 사물들의 아름다움은 한 때 존재했다가는 언젠가는 사라지고 마는 가변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현상계의 조건 하에서는 완전하고 완벽한 아름다움을 도저히 찾아볼 수 없다.
미의 이데아는 아름다운 사물들에 공통된, 그것이 없이는 아름다울 수가 없는 본질적인 속성이다. 현실계에 수많은 사물들이 아름다운 것은 이것들의 원인이 되는 아름다움의 원형이 이상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바꾸어 말하면, 아름다운 사물들은 - 비록 그것이 감각적인 세계에 속해 있어 불완전하긴 하지만 - 참된 미의 원형을 모방하고 있으므로, 우리에게 미의 이데아를 어렴풋하게나마 일깨워 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플라톤은 우리가 현상계에 살고 있으면서도, 미의 이데아를 파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플라톤에 따르면 우리의 영혼이 태어나기 전에는 이상계에 속해 있었고, 그러므로 미의 이데아를 인식하고 있었다. 그런데 레테(망각)의 강을 건너 현실계에 태어나면 이데아의 세계에서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잊어 버리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플라톤은 우리가 본체계를 상기할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의 영혼이 신체가운데 있으면서 미의 이데아를 직접 파악할 수 있는 길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에게는 본래 아름다움에 대한 강렬한 사랑이 있다고 한니다. 이것을 플라톤은 \'에로스\'라고 부른다. 이것은 우리 안에 있는 신적인 사랑으로, 광기에 가까운 강렬한 파토스적 충동이다. 이 충동으로 인해 우리는 처음에는 보다 쉬운 대상, 즉 남녀의 신체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점차 분별력을 갖춤에 따라 정신적인 미를 사랑하게 되고, 제도와 법률의 미를 거쳐 학문의 미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순수하고 완전무결한 본질적인 미, 즉 미의 이데아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이론을 \"상기설\"이라고 하며, 플라톤이 말한 바의 신적인 사랑, 즉 \"에로스\"를 \"플라토닉 러브\"라고 한다.
플라톤은 관념적이고 절대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언급하는 한편, 아름다운 사물들이 지닌 속성에 대해 논하기도 한다. 그는 \"적당한 척도 와 비례를 유지하는 대상은 항상 아름답다\"고 말하기도 하고, \"적당한 척도가 결여되면 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대상에 대해 논하면서 척도와 비례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미를 상당히 수학적인 개념으로 취급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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