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이 건축에 잘 적용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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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명이 건축에 잘 적용된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애리조나 빌트 모어 호텔
Arizona Biltmore Hotel, Phoenix, Arizona, 1926-28

2. 유니티 교회
Unity Temple, Oak Park, IL, USA, 1906-08

3. 탈리에신 웨스트
Taliesen West, Schottsdale, Arizona, 1937-38

4.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by 띠오모와 수오말레닌 형제(1969년 건축 공모전 당선)

본문내용

연주회, 강연회, 학기말 프로젝트 발표회 등에 사용된다. 라이트는 학생들 모두 1년에 한번 정도 셰익스피어 원작 연극에 의무적으로 배우로 참여하도록 했다고 한다. 또한 모든 학생들이 하나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한 감수성의 함양에 비중을 두었다. 음악당의 천정은 균질한 빛이 충만한 공간의 표정을 갖고 있다.
--> 교수실. 리빙 룸으로 불리는 교수실은 라이트와 교수들이 함께 지냈던 공간으로 과감한 빛의 유입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빛은 유입장치들에 따라 색으로 물들고, 건축구조나 프레임들로 인해 다양한 크기로 잘라진 빛의 조각들이 개성적으로 반짝이고 있다. 보이는 모든 가구들 역시 라이트가 디자인한 것들이다.
--> 공연장 입구 복도. 복도에 직접 유입되는 빛이 반사되어 공연장으로 유입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 내부공간은 걸러져 균질해진 빛이 유입되고 있다. 지하 동굴과 같은 이미지 공간은 과학적인 음향 설계로 에코를 발생시키지 않는다고 한다.
--> 공연장 내부. 공연장의 주요기능은 음악연주를 감상하며 식사를 하는 공간이다. 오른편 복도에서 걸러진 빛이 내부공간에 유입되고 있다.
--> 글래스 스튜디오 실내공간 전경. 고창과 천창을 통해 공간은 빛으로 충만하여 입구에 색으로 반짝이는 색유리 도어가 다이내믹한 표정을 만들고 있다.(왼쪽) 글래스 스튜디어 도어의 색유리. 콘크리드의 아름답고 섬세한 가공처리를 볼 수 있다. 삼각형, 마름모의 색유리는 화려한 빛의 반짝임을 극대화 한다.(오른쪽)
.
근대 건축의 거장,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에게 빛은 디자인의 중심요소였다. 일생동안 800여개 이상의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던 그는 빛과 건축 재료와의 관계에 특별한 관심을 가졌다. 씨가 땅속에 깊이 뿌리를 내고 발아하여 큰 나무가 되는 자연의 원초적 개념에서 출발했던 그의 유기적인 건축은 '시간, 장소, 인간'이 어우러지는 건축으로 아름다움은 기능이나 형태에 내재해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유기적 건축에 있어서 건물과 그 환경을 서로 다른 것으로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건축은 하나의 유기체로서 이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는 신중히 그 본질에 맞게 건물의 완벽함과 성격을 드러내는 하나의 세부로서 이해되어야 한다...... 태양은 모든 삶의 거대한 발광체로서 어떤 건물에서도 그 기능이 발휘되어야 한다."
그에게 있어 빛은 건물의 외부와 내부를 융합하는 중요한 요소였고 자연광과 인공광 모두가 중요하게 다루어졌다. 르 꼬르뷔제가 미적 체험의 대상으로 빛을 다루었다면, 라이트는 공간형태의 정의와 인식을 위해 빛을 활용하였다. 그는 빛을 통해 공간의 연속성과 확장성을 창의적으로 구현하였다.
"인공조명 역시 주택의 필수적인 요소로서 그것은 가능한 자연광에 가까워야 한다. 1893년 나는 노출 전구를 없애기 시작했고, 이를 실내 데크에 감추거나 건물 자체에서 나오도록 깊숙한 곳에 배치했다. 그 효과는 자연광원에서 나오는 효과와 같았다."
4.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by 띠오모와 수오말레닌 형제(1969년 건축 공모전 당선)
헬싱키의 이색적인 명소인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커다란 바위를 뚫어서 지은 이 교회는 비록 외형은 그리 눈에 띄지 않지만 내부 시설만큼은 웬만한 초현대식 건축물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특히 내부 조명시설과 음향시설이 뛰어나 많은 건축가들이 모델로 삼고 있다. 실내에는 늘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있으며 실제로 작은 음악회가 수시로 열린다.
바위 속에 숨어있다고 해서 「바위교회」(Stone Church)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핀란드 헬싱키의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돔을 둘러싸고 있는 채광창을 통해 들어오는 백야(白夜)의 햇살이 빙하기시대에 형성된 오색영롱한 암벽 면에 비쳐 마치 자연의 품에 안긴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인공과 자연의 교감이라고 할까. 이 같은 이유로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에서는 매달 5~6차례의 오케스트라공연을 비롯한 클래식 콘서트나 오르간 리사이틀이 열린다.
템펠리아우키오교회는 첨탑이 없는 대신 바깥 거리에서 대형유리문을 통해 무대가 보일 정도로 무대, 바닥을 거리와 같은 높이로 유지하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돌려 스스로 교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템펠리아우키오교회는 헬싱키 시건설계획에 따라 69년에 세워 졌다. 원래 바위언덕이던 템펠리아우키오 광장에 교회를 세우기 위한 61년의 세번째 설계공모에서 건축가인 티모와 투오모 수오말라이넨 형제의 작품이 당선된 지 8년만에 완공됐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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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04.17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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