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북학의-
(서문)(내편)
-북학의를 읽고-
(서문)(내편)
-북학의를 읽고-
본문내용
된다. 그러나 이 물건이 있는 곳은 그리 흔치 않다. 아마 진, 농, 촉 지방의 높고 양지 바른 곳이라면 틀림없이 어디든 많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구하는 방법은 즉 어떤 곳을 살펴봐도 풀이 무성하지 않거나 무성해도 짧고 여위며, 또는 풀이 낮게 자란 곳 중 아주 작은 범위에 걸쳐 풀 한 포기 없는 맨 땅을 골라서 몇 자만 파면 얻을 수 있다. 서양에서는 이것을 파초랄라 라고 하며, 그 물건을 구하기만 하면 토목 공사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북학의를 읽고-
내가 레포트로 북학의를 읽게 된 것은 우선 다른 책들보다 쉬워 보여서 였다. 철학 책보다는 나을 듯싶어서였다. 하지만 이 책 역시 많은 한자와 역사적인 기록들이 있어서 결코 쉬운 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작게는 우리 역사와 크게는 박제가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박제가는 그 당시 보수적인 집권 세력에 의해 그의 뜻이 제대로 실현되지는 않지만 그가 추구한 개학의 방향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아도 놀라워 보였다. 시대를 너무 앞서 나갔다고 그를 탓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제가는 청에 다녀온 후 일반 사대부들에 반하여 청의 학문과 문물을 적극 받아들이자고 주장한다. 당시에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그리고 백성들을 힘들게 했던 조선의 풍습이나 풍속, 일상용품을 청나라와 같게 바꿈으로써 가난한 백성들을 구제하려 하였다. 수레를 사용하자고 하고, 그동안 비효율 적으로 이용되었던 배를 좀 더 제대로 이용하고자 했으며, 당시 우리나라 성의 잘못된 건축 구조를 꼬집고, 성을 쌓는데 있어 벽돌 사용을 주장하여 영구적인 그리고 적을 막기 위한 성을 쌓자고 얘기하였으며, 백성들이 벽돌을 사용하여 그동안 기와를 사용하여 안 좋았던 점을 개선시키려고 하였다. 만약에 박제가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시행 되었더라면 지금의 우리나라가 더욱더 잘 살게 되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웠다.
북학의에 서문 부분에 ‘이 책의 내용이 지금 당장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마음만은 후세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것이다.’라는 글귀가 있는데 정말로 백성과 국가를 생각하는 그의 마음을 후세인 내가 깊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박제가와 같이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애쓰진 못할망정 적어도 내나라 대한민국을 부끄러워하거나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끝으로 레포트 준비로 책의 50여 페이지 부분만 봤지만 나머지도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북학의를 읽고-
내가 레포트로 북학의를 읽게 된 것은 우선 다른 책들보다 쉬워 보여서 였다. 철학 책보다는 나을 듯싶어서였다. 하지만 이 책 역시 많은 한자와 역사적인 기록들이 있어서 결코 쉬운 책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작게는 우리 역사와 크게는 박제가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박제가는 그 당시 보수적인 집권 세력에 의해 그의 뜻이 제대로 실현되지는 않지만 그가 추구한 개학의 방향은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아도 놀라워 보였다. 시대를 너무 앞서 나갔다고 그를 탓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제가는 청에 다녀온 후 일반 사대부들에 반하여 청의 학문과 문물을 적극 받아들이자고 주장한다. 당시에 당연하게 생각되었던 그리고 백성들을 힘들게 했던 조선의 풍습이나 풍속, 일상용품을 청나라와 같게 바꿈으로써 가난한 백성들을 구제하려 하였다. 수레를 사용하자고 하고, 그동안 비효율 적으로 이용되었던 배를 좀 더 제대로 이용하고자 했으며, 당시 우리나라 성의 잘못된 건축 구조를 꼬집고, 성을 쌓는데 있어 벽돌 사용을 주장하여 영구적인 그리고 적을 막기 위한 성을 쌓자고 얘기하였으며, 백성들이 벽돌을 사용하여 그동안 기와를 사용하여 안 좋았던 점을 개선시키려고 하였다. 만약에 박제가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시행 되었더라면 지금의 우리나라가 더욱더 잘 살게 되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웠다.
북학의에 서문 부분에 ‘이 책의 내용이 지금 당장 반드시 시행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마음만은 후세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것이다.’라는 글귀가 있는데 정말로 백성과 국가를 생각하는 그의 마음을 후세인 내가 깊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박제가와 같이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 애쓰진 못할망정 적어도 내나라 대한민국을 부끄러워하거나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끝으로 레포트 준비로 책의 50여 페이지 부분만 봤지만 나머지도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