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한 장애인의 자립성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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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 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한 장애인의 자립성 변화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음식점에서의 자립성 변화
2. 지하철 이용에서의 자립성 변화
3. 대인관계의 변화 및 사회성 증진
Ⅲ . 결론

본문내용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한 장애인의 자립성 변화
Ⅰ. 서론
이 세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주위엔 어쩔 수 없는 원인과 상황에 의해 장애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는 데 물리적, 정신적 부분에 있어서의 어려움과 제약은 두말할 나위 없이 크다. 특히 비장애인들의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인식은 장애인이 겪어야만 하는 커다란 어려움 중 하나이다. 몸이 불편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일반인과 차이가 있다고 해서 그들이 인격적인 결함을 가진 것은 아니다. 장애인들은 단지 정신적인 면이나 기능적인 면에서 비장애인들에 비해 적응 능력에서 조그만 차이를 보일 뿐이다. 비단 비장애인들의 시선과 인식뿐만이 아니다. 그들은 사회 시설이용 등의 문제로 생활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다. 단순히 장애인이 장애를 지닌 인간일 뿐 아니라 그로 인해 여러 가지 불이익까지 감수하게 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이렇게 고단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비장애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진심어린 배려와 이해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들이다. 장애에 대한 이해는 지식이나 접촉 경험이 많을수록 장애인에 대한 역할 기대도 크고, 장애인에 대한 태도도 호의적이라고 한다. 이러한 접촉에 의한 물리적 거리의 접근은 심리적 거리의 접근을 촉진시킨다. (生川善 住, 1995)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접촉하고 생활함으로써 비장애인들은 장애인들이 나와 다른 존재라는 편견을 가지지 않고 올바른 장애인에 대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장애인들은 비장애인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 적응과 교류를 배울 수 있다. 장애인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른 이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들도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변화된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인, 비장애인에게 있어서 통합교육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적인 문제인 것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통합 프로그램의 효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 조는 ‘Good Friend\' 모임을 통해 ‘사랑의 교실’ 친구들이 비장애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상호작용 하면서 어떠한 자립성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더불어 비장애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음식점, 지하철 이용하는데 있어서 장애학생들의 자립성 변화와 사교성 변화도 알아보았다. 비장애 학생들과 함께 지내면서 장애학생들의 눈에 띄는 변화를 살펴보면서 통합교육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구체적 예를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동시에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의식 변화도 다음 예들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Ⅱ. 본론
장애인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편견을 일정부분 가지고 있다고 알려진 한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대부분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Good Friend\'는 또래의 아이들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나누기보다 자연스런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들은 또래문화를 배울 수 있고 누가 나를 알고 이해해준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고, 비장애 학생들은 장애 학생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같은 사회구성원임을 자각하면서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1. 음식점에서의 자립성 변화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통한 장애인의 자립성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은 음식점에서의 변화이다. 식사는 우리가 생활해 나가는데 필수적 요소로 매우 중요한 생활부분 중 하나로 장애인도 예외가 아니다. 통합과 상호작용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점이 장애인들이 사회생활 속에서 적응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것이라 보았을 때 음식점 이용은 대중교통 이용과 더불어 반드시 거쳐 가야 할 일종의 관문인 셈이다. ‘Good Friend\' 모임의 첫날인 4월 10일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목소리가 작고 주문을 잘 하지 못한다.」,「먹을 때 많이 흘리고 얼굴에도 묻힌다.」라는 글이 대부분인데 모임이 거듭될수록 「이제 혼자서 주문도 잘한다.」「묻히지 않고 먹어서 너무 좋아요.」란 글로 바뀌면서 눈에 띄게 개선된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비단 장애학생의 변화뿐만 아니라 비장애 학생들의 변화도 엿볼 수 있다. 음식점 이용을 통해서 비장애 학생들은 장애학생들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결국엔 그들의 모습 속에서 자신과의 공통점을 찾는 모습까지 보인다.
1) 음식주문
음식 주문에서는 누가 주문하는가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처음 시작할 때 보다 좋아졌다고 말할 수 있다. 처음에는 부끄러움도 많이 타고 해서 주문할 때 목소리가 작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몇 번의 시도 끝에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비교적 주문도 잘한다고 이야기 한다. 이는 장애학생들도 연습과 반복을 통해서 얼마든지 비장애 학생처럼 음식점에서 주문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장애인을 위한다는 생각에 뭐든 대신 해주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함께 겪게 함으로써 보다 사회성을 기를 수 있고 나아가서는 사회 속에서 일반인들과 나란히 생활 할 수 있을 것이다.
① 처음에는 음식 주문에 있어 목소리가 작고 제대로 주문을 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을 드 러낸다.
- 성은이가 반장을 해서 음식을 시켰는데 생각만큼 잘 시킨 것 같지는 않았다. 말은 하긴 했지만 목 소리가 너무 작았던 것 같다. (S 4/10)
- 떡볶이 집에 갔을 때 성은이가 반장이여서 음식을 시키는 데 잘 되지 않았다. 선생님께서 옆에서 성은이를 계속 도와주셔서 성은이가 음식을 시킬 수 있었다. (W 4/10)
- 유리가 반장이긴 했지만, 주문은 조금 부족한 것 같았다. 유리가 쑥쓰러움을 많이 타고 말이 없어 서 그런지 목소리도 너무 조그맣게 말해서 옆에 문경이가 거의 다 시킨 것 같다. (H 4/10)
- 먹고 싶은 음식을 잘못 찾고 그래서 계속 찾아서 이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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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5.02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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