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에 관하여 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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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축제에 관하여 논하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대학 축제 문화의 변천사)

2. 대학 축제의 의미

3. 세계 각국 대학들의 축제 문화

① 미국 - 지역봉사에 초점 / 학교와 학생 다함께 준비
② 일본 - 동아리와 학회 양축 / 학생자치활동 경연장
③ 중국 - 거교적 행사 없고 단과대별 학술제 위주
④ 독일 - 순수학술행사 중심 / 지역축제와 병행
4. 결어-대학 축제의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청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학교에서도 경쟁적으로 거금을 들여 인기 가수들을 초청하는 일이 허다해 졌다.
연예인이 중심인 대학축제
얼마 전 TV프로그램에서 보도된 설문 조사에 의하면 재학생이나 구경하러 온 사람들이나 축제기간에 연예인을 보려고 온다는 답변이 70%를 차지하였다. 축제란 원래 볼거리, 흥미 거리를 제공하는 역할도 있으니 어느 정도 연예인을 초청하는 것이 허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연예인 한 사람을 부르기 위해 드는 수백 만원은 누구의 돈으로 지불한다는 것인가.
이런 것을 생각한다면 연예인 모시기에 급급한 학교도 연예인이 많이 오는 것을 지지하는 학생들도 각성해 보아야 할 것이다. 축제를 학교 홍보의 기회로 생각하고 연예인을 부르는 것은 아깝지 않고 학생을 위한 편의 시설이나 장학금 제도에는 왜 그리 소심한지 모두가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넷째, 교수와 학생과의 교류가 실종된 반쪽 축제가 많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그 많은 행사 중에 교수와 학생이 만나 진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행사는 찾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평소 수업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고 세대와 관계를 넘어 함께 즐기는 축제를 기대했지만 어느 곳에서도 노력한 흔적을 찾기는 어려웠다.
대부분의 대학축제들을 살펴보면서 느낀 점은 결국 겉만 요란하지 내적 충실히 부족하고, 낭비적이며, 중복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새로운 21세기를 맞이 하였으나 대학의 축제문화는 여전히 구습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젊음을 발산하며,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문화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안이 있을까.
화합과 즐기는 축제의 참모습
첫째로 학교 안에서만 하는 잔치가 아닌 거리로 끌고 나와 시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대동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다. 대학생들의 생각을 일반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과 함께 사회문제를 생각하는 그런 장을 마련해 보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한 배움의 의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둘째, 늘 중복되는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실험적인 시도들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동성애나 성, 정치 관련 강연회라든지 우리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토론하는 그런 기회의 장을 마련해 보는 것이다. 대학생만이 생각하고 대학생이기 때문에 행동할 수 있는 그런 사고를 표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보아야 할 것이다
셋째, 며칠간 놀고 먹는 축제가 아니라 뜻깊은 일을 하는 것이다. 즐기는 축제에서 봉사하는 축제로 말이다. 학교 전체가 즐거움과 보람, 그리고 사랑을 다질 수 있는 그런 축제를 하는 것이다. 가령 축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거나 어려운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과 함께 캠퍼스에서 즐기는 그런 축제를 말이다.
이러한 대안들과 함께 우리가 과연 축제가 끝난 후에 무엇을 얻었는지를 생각해 보자. 대학문화의 꽃인 대동제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것이라면 앞으로 우리의 축제는 그런 의미가 살아날 수 있도록 축제문화를 바꿔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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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01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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