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가정교회 고찰과 교회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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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대 가정교회 고찰과 교회의 본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생명을 주는 공동체였던 것이다. Bill Donahue, 「소그룹 이야기」, 송여선 역, (서울:디모데, 1997), 31.
오순절 날 시작된 새로운 공동체는 즉시 소그룹으로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 그룹들은 마음을 다해 사도들의 가르침과 서로 교제하는 일, 함께 떡을 떼는 일 그리고 기도하는 일에 헌신했다. 이런 공동체들은 상호성, 책임성, 섬김의 도, 사랑 그리고 전도 등으로 특징 지워졌다. 그들은 함께 모여 교제하고 서로를 도와줌으로서 교회가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해 준다. 지체들끼리 서로를 격려하고 세워줌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돌아보고 나아가 세상이 그들의 행실을 보고 영향을 받게 한 것이다.
사도행전 2장은 어떻게 신약 교회의 삶과 구조가 시작되었는지를 기술하고 있다. ‘천하각국으로부터’ 수천의 사람들이 와서 베드로의 최초 설교를 듣고 응답했다(행 2:5). 성령을 부어주시는 바로 그 날에 3000명이 침례를 받고 예수님의 제자의 소그룹 모임에 더해지게 된 것이다(행 2:41).
2.초대교회의 생활과 구조
(1) 에클레시아
신약성서에서 교회라고 번역되어 112번 나오는 에클레시아는 모두 분석해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우주적인 교히, 한 대도시 혹은 소도시와 동일한 교회, 가정에 있는 교회, 이렇게 세 가지 범주로 나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약학자인 침례신학대학교의 장동수 교수 역시 신약성서의 교회를 내용별로 1)하나님의 교회, 그리스도의 교회(우주적인 교회), 2)어느 지명(도시나 보다 큰 지역), 3)행정적인 조직 혹은 회중으로서의 교회(모인 무리들)를 분류하며, 초대교회는 적어도 4세기 초까지는 교회 건물이 있지도 아니하였을 뿐더러 그 어떤 건물이라도 그 건물을 가리켜 교회라고 지칭한 곳은 한 곳도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장동수, “신약성경의 교회 모습”, (세미나 자료, 침례신학대학교, 1997),1.
결론적으로 신약성서의 교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물리적인 건물을 두고 교회라고 말한 적은 한번도 없다.
◐대(大)교회 지향적인 모습은 거의 없으나 교회일치운동은 있었다.
◐교회의 구성원을 계급으로 나눈 적은 한번도 없다.
◐인상적인 용어로 묘사되고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띠고 있었다.
◐가정교회가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였다.
◐모든 구성원이 은사를 따라 봉사하고 기능을 발휘했다.
◐모든 구성원이 책임을 지고 있었다.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이며 자연스러운 복음 전파가 이루어졌다.
◐가장 빠르고 강력한 교회성장이 이루어졌다.
◐가장 효과적이며 신속한 선교가 이루어진 시대의 모습이었다.
◐가장 효과적으로 제자가 일어나고 훈련되고 일꾼의 수급이 원활하였다.
◐깊은 친밀성도 있었지만, 심한 어려움도 있었다. Ibid, 6.
(2) 자유 복종 공동체
복종에는 적어도 두 가지 복종이 있는데, 열등한 자가 우월한 자에게 하는 복종과 동등한 자가 다른 동등한 자에게 하는 복종이다. 일반적인 성경의 가르침을 살펴 볼 때, 바울과 베드로가 말한 복종은 동등한 자 사이에서의 복종임을 알 수 있다. 바울은 갈라디어서 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고전 12:13; 골 3:1)말하기를 그리스도안에서는 사람들이 보통 설정하는 구별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하였으며 다른 사라에 대한 복종은 자발적인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T. B. Maston, 「성서 그리고 현대가정」, 이석철 역,(서울: 요단출판사,19910, 216.
(3) 한 몸 공동체
소그룹 운동가 쥬디 존슨은 “인간에게는 친근하게 함께 지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서로의 관심사와 삶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또 그러한 만남과 나눔은 규칙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사람은 자기를 찾아주고, 호응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기에 기독교 신상생활도 고립된 가운데는 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우리는 이러한 인간의 성스러운 기본적 욕구를 성실히 수행한 좋은 본보기를 초대교회를 통해서 볼 수 있음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특별히 우리는 바울이 사용한 “가족”의 의미를 살펴봄으로 그가 그리스도와의 관계 그리고 그리스도인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4) 가정 소그룹 교육 공동체
히브리시대에서부터 가정은 그 부모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가장 먼저 한 아이에게 알려지는 채널로서 중요시되었는데 유대인의 교육을 거쳐 초대 교회시기에 이르기까지 가정은 중요한 교육의 현장이었다. 사실상 신약성서 시대에는 교회가 별도의 건물을 가졌던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모였던 사실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고 개종함에 있어서도 가장을 위시하여 자정 단위로 온 가족이 개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박영철, “가정에서의 기독교 교육부활을 위한 기초연구:, 「복음과 실천」, 제 15권, (1992,9), 64.
(5) 공동의 나눔 공동체
사도행전 2장 44절은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라고 기록하고 있다. 예루살렘 교회에서 “함께 함”은 서러에 대한 사랑으로 표현되었다. 사랑은 그들을 하나로 묶었다. 이러한 ‘형제 사랑’과 ‘자매사랑’은 “아바 아버지의 사랑”의 체험에 근거한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규범은 다른 사람을 향하신 그리스도에 기초한 사랑의 구현의 그리스도 안에서 실체화되었다. 예루살레 공동체의 나누는 삶은 자발성에 의한 것이었다. 예루살렘 공동체는 서로의 친밀한 사랑을 공동의 삶과 나눔을 통해서 표현하였다. 초대 교회에서는 그 중에 친밀한 사랑을 공동의 삶과 나눔을 통해서 표현하였다. 초대교회에서는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었다(행 4:34)”는 말씀을 읽을 수 있다. 이들을 위한 공급은 지역의 가정 모임을 통하여 이루어 졌던 것이다.
3.초대 가정교회에 대한 개괄적 고찰
(1)공동체로서의 교회의 개념
1)구약 성경 속에서의 교회
구약 성경 속에서의 교회의 모습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오래된 기원을 갖고 있다. 그것은 이미 아담과 하와가 살고 있었던 구약 시대에부터 있었음을 성경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구약전체의 문맥을 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부린다”는 표현은 자주 공적인 예배를 가리킬 때 사용 최홍석, 「교회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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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04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9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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