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조기유학의 현황
2. 조기유학의 동기
3. 조기유학의 두 가지 측면
4. 조기유학의 대체 방안
Ⅲ. 결론
Ⅱ. 본론
1. 조기유학의 현황
2. 조기유학의 동기
3. 조기유학의 두 가지 측면
4. 조기유학의 대체 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Ⅲ. 결론
조기유학은 사회적, 교육적, 경제적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경제적인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내는 데에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된다. 해외에서 유학을 하면 생활비는 물론이고, 학교 교육비와 때에 따라서는 사교육비까지 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조기교육도 부의 정도나 사회의 계층이 높은 사람들만의 특권이며, 부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는 교육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 현상을 낳는다.
둘째, 사회적 측면에서는 기러기 아빠, 가족해체, 우수한 인재의 해외 유츨 등을 문제 삼을 수 있다. 예전에는 단지 영어공부를 위해서 조기유학을 선택했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입시위주의 교육제도와 공교육의 붕괴로, 아예 국내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이민을 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는 한국에서 일하시고 어머니와 자녀들이 유학을 가서 학업을 계속할 경우, 기러기 아빠의 외로움은 이루말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학한 자녀들이 나중에 학업을 마치고 난 후, 한국으로 돌아오기를 꺼려하는 현상이 늘어 많은 귀중한 인적 자원이 해외로 유출되는 문제를 낳는다.
셋째, 교육적 측면에서는 조기유학의 원인에서부터, 조기유학의 목적, 결과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다. 조기유학의 원인은 공교육의 붕괴와 하향평준화, 사교육비 부담을 조장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 그리고 영어교육이 강화됨에 따라서 조기 영어교육을 하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유학의 목적은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더 질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함이고, 영어를 조기에 배우기 위함이다. 그 결과, 어렸을 때 조기유학을 다녀 온 학생들은 다양한 선진 외국 문화의 경험과 높은 영어실력으로 무장해 학교에서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집단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조기교육은 부정적인 측면은 물론,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우리사회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나라 교육이 학생들의 다양성을 살리지 못하며,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통한 인류대 목적에 있는 이상, 여력이 있으면 누구나 자녀에게 더 선진적인 교육시스템과 문화적교육적으로 풍부한 환경에서 공부를 시키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국가적 비용 손실이 막대하고,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가족의 해체가 발생하는 등 조기유학이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어 대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교육 개방을 통해 선진 외국 대학의 캠퍼스를 우리나라에 유치하고, 학생들의 다양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교육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교육 제도의 개선과 개혁이 필요하며, 국내 영어교육을 활성화 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지금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영어교육을 주요과목으로 다루어 고등학교 수업에서까지 영어수업을 지향하며, 입시를 위한 영어가 아닌 실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기능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는 불필요한 조기유학과 이민을 막고, 영어교육으로 인해 비대해진 사교육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업 시간에 영어로 수업함으로써 영어 환경에의 노출을 늘리는 데에 큰 의의가 있고, 이 모든 낭비를 국가교육의 틀 안에서 해결함으로써, 경제적 차이에서 오는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의 효과를 장기적인 안목으로, 그리고 단지 이번 정부에서만 시행되는 정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
Ⅳ. 참고문헌
서문희 외 20명,「(21세기)한국가족: 문제와 대안」, 경문사, 2005
황옥현 김형섭 공저,「아이비리그 조기유학」, 매일경제신문사, 2004
임규남,「해외 영어연수/조기 유학 독인가? 약인가?」, 종합출판, 2007
박정,「조기유학 보낼까 말까 갈까 말까」, 을유문화사, 2001
이기홍, “조기유학 청소년의 적응과 열망”, 한국사회학회, 2004
손준종, “누가 교육을 위해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가? -교육 관련 ‘탈’한국 현상의 사회적 성격 분석-”, 한국교육사회학회, 2005
조명덕, “조기 유학 봄의 원인과 문제점 및 해결 방안”, 한국인문사회과학회, 2002
김경근 윤혜준, “교육적 동기에 의한 ‘탈한국’의 개연성이 있는 가족의 특성”, 한국교육사회 학회, 2005
안병철, “조기 유학의 현황과 과제”, 한국사회학회, 1996
조기유학은 사회적, 교육적, 경제적 측면에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경제적인 차원에서 생각해보면,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내는 데에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된다. 해외에서 유학을 하면 생활비는 물론이고, 학교 교육비와 때에 따라서는 사교육비까지 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조기교육도 부의 정도나 사회의 계층이 높은 사람들만의 특권이며, 부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는 교육 불평등과 사회 양극화 현상을 낳는다.
둘째, 사회적 측면에서는 기러기 아빠, 가족해체, 우수한 인재의 해외 유츨 등을 문제 삼을 수 있다. 예전에는 단지 영어공부를 위해서 조기유학을 선택했지만,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입시위주의 교육제도와 공교육의 붕괴로, 아예 국내교육에 대한 불신으로 이민을 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는 한국에서 일하시고 어머니와 자녀들이 유학을 가서 학업을 계속할 경우, 기러기 아빠의 외로움은 이루말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유학한 자녀들이 나중에 학업을 마치고 난 후, 한국으로 돌아오기를 꺼려하는 현상이 늘어 많은 귀중한 인적 자원이 해외로 유출되는 문제를 낳는다.
셋째, 교육적 측면에서는 조기유학의 원인에서부터, 조기유학의 목적, 결과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다. 조기유학의 원인은 공교육의 붕괴와 하향평준화, 사교육비 부담을 조장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 그리고 영어교육이 강화됨에 따라서 조기 영어교육을 하는 것이 주된 이유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유학의 목적은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닌 다양성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더 질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함이고, 영어를 조기에 배우기 위함이다. 그 결과, 어렸을 때 조기유학을 다녀 온 학생들은 다양한 선진 외국 문화의 경험과 높은 영어실력으로 무장해 학교에서 학업 성취도가 높은 집단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조기교육은 부정적인 측면은 물론,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우리사회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을 높이 평가하고, 우리나라 교육이 학생들의 다양성을 살리지 못하며,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통한 인류대 목적에 있는 이상, 여력이 있으면 누구나 자녀에게 더 선진적인 교육시스템과 문화적교육적으로 풍부한 환경에서 공부를 시키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국가적 비용 손실이 막대하고, 경제적인 능력이 없는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가족의 해체가 발생하는 등 조기유학이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어 대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교육 개방을 통해 선진 외국 대학의 캠퍼스를 우리나라에 유치하고, 학생들의 다양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공교육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교육 제도의 개선과 개혁이 필요하며, 국내 영어교육을 활성화 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지금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영어교육을 주요과목으로 다루어 고등학교 수업에서까지 영어수업을 지향하며, 입시를 위한 영어가 아닌 실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기능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는 불필요한 조기유학과 이민을 막고, 영어교육으로 인해 비대해진 사교육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업 시간에 영어로 수업함으로써 영어 환경에의 노출을 늘리는 데에 큰 의의가 있고, 이 모든 낭비를 국가교육의 틀 안에서 해결함으로써, 경제적 차이에서 오는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교육의 효과를 장기적인 안목으로, 그리고 단지 이번 정부에서만 시행되는 정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
Ⅳ. 참고문헌
서문희 외 20명,「(21세기)한국가족: 문제와 대안」, 경문사, 2005
황옥현 김형섭 공저,「아이비리그 조기유학」, 매일경제신문사, 2004
임규남,「해외 영어연수/조기 유학 독인가? 약인가?」, 종합출판, 2007
박정,「조기유학 보낼까 말까 갈까 말까」, 을유문화사, 2001
이기홍, “조기유학 청소년의 적응과 열망”, 한국사회학회, 2004
손준종, “누가 교육을 위해 한국을 떠나려고 하는가? -교육 관련 ‘탈’한국 현상의 사회적 성격 분석-”, 한국교육사회학회, 2005
조명덕, “조기 유학 봄의 원인과 문제점 및 해결 방안”, 한국인문사회과학회, 2002
김경근 윤혜준, “교육적 동기에 의한 ‘탈한국’의 개연성이 있는 가족의 특성”, 한국교육사회 학회, 2005
안병철, “조기 유학의 현황과 과제”, 한국사회학회,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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