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1
II. 교부 및 니케아 시대의 설교‥‥2
III. 중세 및 종교개혁 시대의 설교‥8
IV. 종교개혁 이후의 설교‥‥‥‥11
V. 신대륙 복음주의자들의 설교‥‥13
VI. 2차 대전 이후의 설교와 최근의 흐름들‥‥‥‥‥‥‥‥‥‥‥‥‥16
VII. 결론‥‥‥‥‥‥‥‥‥‥‥‥17
참고문헌‥‥‥‥‥‥‥‥‥‥‥‥19
II. 교부 및 니케아 시대의 설교‥‥2
III. 중세 및 종교개혁 시대의 설교‥8
IV. 종교개혁 이후의 설교‥‥‥‥11
V. 신대륙 복음주의자들의 설교‥‥13
VI. 2차 대전 이후의 설교와 최근의 흐름들‥‥‥‥‥‥‥‥‥‥‥‥‥16
VII. 결론‥‥‥‥‥‥‥‥‥‥‥‥17
참고문헌‥‥‥‥‥‥‥‥‥‥‥‥19
본문내용
과를 설교에 활용하였다. 개신교의 경우에는 교회력의 빈번한 이용, 성서일과의 사용, 주일예배 시 성만찬의 강화 등이 사용되었다.
3. 상담 기능으로서의 설교
목회와 설교가 발전하면서 회중들을 효과적으로 돌보기 위해 심리학과 목회상담학이 연결되기 시작했고 설교 역시 교리 위주에서 회중의 삶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4. 복음전도 설교의 현대적 발전
복음 전도자들의 설교가 매우 왕성해졌다. 휫필드와 피니 그리고 무디의 복음전도 설교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 시기의 대표적인 복음전도 설교가로는 빌리 그래함이 있는데, 발전된 방송매체(라디오)를 통해 그의 설교를 한 번에 10만 명 이상이 듣기도 했다. 곧 이어, 텔레비전이 중요한 방송설교 매체로 확산되면서 빌리 그래함은 이를 통한 설교를 시도하였고 이를 기점으로 TV설교는 하나의 중요한 전도방법으로 자리를 잡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열린 예배를 통해 불신자들에게 다가감으로 목회적 성공을 거둔 교회들이 목회적 모델로 각광받았었는데, 이들 교회에서는 전통적인 예배 형식과 복장 등을 지양하고 구도자들과 불신자들에게 다가서는 복음이라는 가치 아래 복음의 본질을 제외한 모든 것을 현대적 회중 중심으로 행해졌었다. 이들 교회의 설교는 그 주간에 사회적으로 가장 관심을 모은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회중의 삶과 밀접한 내용들을 취급하려고 노력했다. 이들 예배는 예배를 전도의 방법 중 하나로 잘 활용했다.
5. 사회문제에 관한 설교
설교의 내용에서는 주로 사회적 이슈들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라우센부쉬가 사회복음을 주창한 이래 교회는 1960년대부터 불기 시작한 사회정의 운동, 학생 운동, 여성의 권리 신장 등을 강조하는 예언자적ㆍ사회 복음적 설교를 하기 시작했다.
6. 흑인 설교가와 여성 설교가들
설교가들에 있어서는 흑인 설교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1960년대 시민권리 운동이 배출해낸 마르틴 루터 킹, 예일대학의 테일러, 유니온 신학교의 설교학 교수 파르베스, 미첼, 스펜서, 크래포드 등의 흑인 설교가들이 배출되었고, 비로소 여성 설교자의 보편화가 시작되었다.
7. 최근 설교형식의 변화
설교형식적인 면에서 지난 수백 년 간 설교단을 지배해온 연역적 방식이 쇠퇴하고 지난 1960년대부터 귀납적 방식 등장했다. 또한 내러티브 방식의 중요성 인식으로부터 비롯된 스토리텔링 방식의 확산, 다양한 도구와 연극, 음악 등을 설교와 접목시키는 실험적 설교의 등장 등도 최근의 설교에서 나타나는 모습들이다. 또한 최근에는 평신도 설교자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인교, 438-440.
VII. 결론
지금까지 2,000년 기독교 설교사를 각각 시대별로 고대시대, 중세시대, 종교개혁시대 그리고 종교개혁 이후의 시대와 현대까지 살펴보았는데 우리가 살펴본 대로 설교사는 곧 교회사라고 볼 수 있다. 주성호, 「21세기를 위한 설교학」, 102.
유명한 신정통주의 신학자 칼 바르트는 신학자ㆍ목회자ㆍ설교자의 한 손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다른 한 손에는 시대를 읽을 수 있는 신문이 들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바르트의 지적과 같이 교회사는 세상의 역사와 호흡을 맞추며 지금까지 왔고 또한 미래를 향하여 계속해서 가고 있는 것처럼 설교사 역시 시대의 흐름과 같이하며 지금까지 왔고 역시 교회사와 함께 미래로 가고 있는 것이다.
설교가 불변하지 않는 진리인 성경을 가지고 행해지는 것이긴 하지만 텍스트인 성경과 함께 컨텍스트인 빠르게 변화하는 역사와 현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인 만큼 설교의 미래를 예측하거나 설교의 현주소가 이것이라고 딱 집어서 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이다. 최근에 들려오는 말이 설교의 복고라고 해서 ‘강해설교’가 다시금 유행하고 있는데 역시 가장 성경적이고 가장 설교다운 설교는 ‘강해설교’라고 하면서 강해설교를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나 ‘내러티브 설교’, ‘이미지 설교’ 등 새로운 설교만을 추구하는 경향 등 여러 가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 바로 오늘과 내일이 확실하지 못한 만큼 설교의 현재를 규정하거나 설교의 미래를 규정해버리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설교라는 것은 그저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한 설교의 형식이나 겉모습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복음의 본질과 복음을 선포하는 설교자의 확신이다. 시대가 변하고 회중이 변하고 역사가 바뀐다고 할지라도 복음의 본질을 왜곡시키지 않는 설교와 확신에 찬 설교가 행해진다면 그게 가장 그 순간에 맞는 설교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시대와 회중의 변화와 설교 스타일의 변화가 복음의 본질을 왜곡시키지 않는 한, 설교는 이런 비본질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개방적이어야 할 것이다. 어느 한 패턴이 설교전달의 가능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면 회중의 이해와 동의하에 과감하게 시도할 필요성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매체나 형식도 그 자체로 절대성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다. 정인교, 440.
참고문헌
드와이트 T. 홀랜드. 「설교의 전통」 홍성훈 역. 서울: 도서출판 소망사, 1986.
에드윈 C. 다아간. 「설교의 역사(I,II,III)」 김남준 역. 서울: 도서출판 솔로몬, 1992.
윌리엄 윌리먼. 「설교학 사전」 이승진 역.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3.
이홍배. 「설교학」 서울: 도서출판 성우, 1998.
이홍찬. 「개혁주의 설교학」 경기: 한국학술정보, 2007.
잉그베 블릴리오드. 「설교사(목회총서1)」 홍정수 역. 서울: 교문사, 1978.
정인교. 「설교학 총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3.
정장복. 「설교사역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0.
정장복. 「인물로 본 설교의 역사(상,하)」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1990.
정장복 외. 「설교학 사전」 서울: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04.
주성호. 「21세기를 위한 설교학」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1.
주승중. 「성경적 설교의 원리와 실제」 서울: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06.
티모시 존스. 「하루 만에 꿰뚫는 기독교역사」 배응준 역. 서울: 규장, 2007.
필립샤프. 「교회사 전집3」 이길상 역. 서울: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2004.
3. 상담 기능으로서의 설교
목회와 설교가 발전하면서 회중들을 효과적으로 돌보기 위해 심리학과 목회상담학이 연결되기 시작했고 설교 역시 교리 위주에서 회중의 삶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4. 복음전도 설교의 현대적 발전
복음 전도자들의 설교가 매우 왕성해졌다. 휫필드와 피니 그리고 무디의 복음전도 설교의 바통을 이어받은 이 시기의 대표적인 복음전도 설교가로는 빌리 그래함이 있는데, 발전된 방송매체(라디오)를 통해 그의 설교를 한 번에 10만 명 이상이 듣기도 했다. 곧 이어, 텔레비전이 중요한 방송설교 매체로 확산되면서 빌리 그래함은 이를 통한 설교를 시도하였고 이를 기점으로 TV설교는 하나의 중요한 전도방법으로 자리를 잡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열린 예배를 통해 불신자들에게 다가감으로 목회적 성공을 거둔 교회들이 목회적 모델로 각광받았었는데, 이들 교회에서는 전통적인 예배 형식과 복장 등을 지양하고 구도자들과 불신자들에게 다가서는 복음이라는 가치 아래 복음의 본질을 제외한 모든 것을 현대적 회중 중심으로 행해졌었다. 이들 교회의 설교는 그 주간에 사회적으로 가장 관심을 모은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회중의 삶과 밀접한 내용들을 취급하려고 노력했다. 이들 예배는 예배를 전도의 방법 중 하나로 잘 활용했다.
5. 사회문제에 관한 설교
설교의 내용에서는 주로 사회적 이슈들이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라우센부쉬가 사회복음을 주창한 이래 교회는 1960년대부터 불기 시작한 사회정의 운동, 학생 운동, 여성의 권리 신장 등을 강조하는 예언자적ㆍ사회 복음적 설교를 하기 시작했다.
6. 흑인 설교가와 여성 설교가들
설교가들에 있어서는 흑인 설교가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여 1960년대 시민권리 운동이 배출해낸 마르틴 루터 킹, 예일대학의 테일러, 유니온 신학교의 설교학 교수 파르베스, 미첼, 스펜서, 크래포드 등의 흑인 설교가들이 배출되었고, 비로소 여성 설교자의 보편화가 시작되었다.
7. 최근 설교형식의 변화
설교형식적인 면에서 지난 수백 년 간 설교단을 지배해온 연역적 방식이 쇠퇴하고 지난 1960년대부터 귀납적 방식 등장했다. 또한 내러티브 방식의 중요성 인식으로부터 비롯된 스토리텔링 방식의 확산, 다양한 도구와 연극, 음악 등을 설교와 접목시키는 실험적 설교의 등장 등도 최근의 설교에서 나타나는 모습들이다. 또한 최근에는 평신도 설교자들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인교, 438-440.
VII. 결론
지금까지 2,000년 기독교 설교사를 각각 시대별로 고대시대, 중세시대, 종교개혁시대 그리고 종교개혁 이후의 시대와 현대까지 살펴보았는데 우리가 살펴본 대로 설교사는 곧 교회사라고 볼 수 있다. 주성호, 「21세기를 위한 설교학」, 102.
유명한 신정통주의 신학자 칼 바르트는 신학자ㆍ목회자ㆍ설교자의 한 손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다른 한 손에는 시대를 읽을 수 있는 신문이 들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바르트의 지적과 같이 교회사는 세상의 역사와 호흡을 맞추며 지금까지 왔고 또한 미래를 향하여 계속해서 가고 있는 것처럼 설교사 역시 시대의 흐름과 같이하며 지금까지 왔고 역시 교회사와 함께 미래로 가고 있는 것이다.
설교가 불변하지 않는 진리인 성경을 가지고 행해지는 것이긴 하지만 텍스트인 성경과 함께 컨텍스트인 빠르게 변화하는 역사와 현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인 만큼 설교의 미래를 예측하거나 설교의 현주소가 이것이라고 딱 집어서 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것이다. 최근에 들려오는 말이 설교의 복고라고 해서 ‘강해설교’가 다시금 유행하고 있는데 역시 가장 성경적이고 가장 설교다운 설교는 ‘강해설교’라고 하면서 강해설교를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나 ‘내러티브 설교’, ‘이미지 설교’ 등 새로운 설교만을 추구하는 경향 등 여러 가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 바로 오늘과 내일이 확실하지 못한 만큼 설교의 현재를 규정하거나 설교의 미래를 규정해버리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설교라는 것은 그저 복음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한 설교의 형식이나 겉모습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중요한 것은 복음의 본질과 복음을 선포하는 설교자의 확신이다. 시대가 변하고 회중이 변하고 역사가 바뀐다고 할지라도 복음의 본질을 왜곡시키지 않는 설교와 확신에 찬 설교가 행해진다면 그게 가장 그 순간에 맞는 설교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시대와 회중의 변화와 설교 스타일의 변화가 복음의 본질을 왜곡시키지 않는 한, 설교는 이런 비본질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개방적이어야 할 것이다. 어느 한 패턴이 설교전달의 가능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면 회중의 이해와 동의하에 과감하게 시도할 필요성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매체나 형식도 그 자체로 절대성을 가져서는 안 될 것이다. 정인교,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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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복. 「설교사역론」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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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복 외. 「설교학 사전」 서울: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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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중. 「성경적 설교의 원리와 실제」 서울: 예배와 설교 아카데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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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샤프. 「교회사 전집3」 이길상 역. 서울: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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