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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마스아퀴나스][인격존중][존재관][본질관][평등사상][교육론]토마스아퀴나스의 생애, 토마스아퀴나스의 인격존중 이념, 토마스아퀴나스의 존재관과 본질관, 토마스아퀴나스의 평등사상, 토마스아퀴나스의 교육론 심층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토마스아퀴나스의 생애
1. 출생
2. 가정환경
3. 나폴리 대학에서 수학
4. 도미니코회와의 만남
5. 파리 대학에서 수학
6. 이탈리아에서 활동
7. 임종
8. 업적

Ⅲ. 토마스아퀴나스의 인격존중 이념

Ⅳ. 토마스아퀴나스의 존재관과 본질관
1. 존재와 본질의 개념
2. 존재와 본질의 관계
3. 존재자의 구성원리
1) 존재자의 구성원리로서의 본질
2) 존재자의 구성원리로서의 존재
4. 존재와 본질의 근거 -존재 자체로서의 신

Ⅴ. 토마스아퀴나스의 평등사상

Ⅵ. 토마스아퀴나스의 교육론
1. 인식론
1) 질료형상론
2) 인간의 영혼과 육체
3) 배움 : 지식의 가능태와 현실태
2. 교사론 : 인간은 타인을 가르칠 수 있는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얻어지는 지위로, 이 경우는 재산이 권력을 낳고 권력이 재산을 모으는 소위 부익부의 악순환을 초래해서 큰 사회악을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토마스는 둘째의 경우는 일정한 한계를 설정해서 인정하지 않으면 폐해를 초래할 염려가 있고, 셋째의 경우에는 질서를 문란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그 대부분을 사회로 흡수시켜 공동선에 공헌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라고 했다. 어쨌든 토마스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이 사람에 대하여 특권을 가질 수 없다.\"는 만인 평등의 원칙을 선언했는데 오늘날 사회복지의 이념도 결국 경제적 최저생활의 보장에서 재물을 일정한 원리에 따라 평등하게 재분배함으로써 구현될 뿐만 아니라 어떠한 사회적 신분에도 관계없이 평등한 대우를 받기를 요구하는 인간의 기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토마스의 평등사상과 맥락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다.
Ⅵ. 토마스아퀴나스의 교육론
1. 인식론
1) 질료형상론
아리스토텔레스는 물질 및 그 변화를 질료와 형상이라는 두 가지의 원리를 이용하여 설명하였는데,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 질료형상론을 받아들였다. 모든 물질적(질료적) 사물은 실체적인 형상과 제일질료로 구성되어 있다. 형상이란 현실의 사물에 대한 물체적 기체(基體)이며, 질료는 그 자체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형상에 의해서만, 즉 어떤 형상과 결합할 때에만 존재한다. 질료와 형상은 다시금 가능성과 현실성의 관계로 설명된다. 제일질료는 형상을 떠맡을 가능성의 상태에 있고, 형상은 그 질료에 대하여 가능성에 대한 현실성의 관계 즉 질료의 가능성을 현실화하는 것의 관계에 있다.
2) 인간의 영혼과 육체
토마스는 질료형상론을 사용하여 인간의 영혼과 육체를 질료와 형상의 관계로 설명한다. 즉 형상인 영혼은 육체로부터 독립적으로 자립하는 어떤 것이므로 질료인 육체가 소멸할 때 함께 소멸되어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육체가 죽은 뒤에도 불멸한다고 하였다. 또한 그는 모든 생명체가 영혼을 가지는데, 식물은 식물적인 영혼을, 동물은 감각적인 영혼을, 인간은 지성적인 영혼을 가진다고 하였고, 그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것이 인간의 지성적 영혼이라고 하였다. 상위 등급의 영혼은 하위 등급의 영혼들이 수행하는 기능에 덧붙여 다른 고차적인 기능들까지도 수행할 능력을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간은 인식함에 있어서 감각을 필요로 하며, 일차적으로는 직접 물질적 사물들에로 향하여 물질적 실체들을 개별적인 것으로 인식한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이 구체적 개체만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보편적 개체의 본질도 인식한다는 것을 경험으로부터 알고 있다. 토마스는 이것은 추상(Abstractio)이라는 활동으로 인하여 가능하다고 한다. 지성적 인식은 감각으로부터 제공된 감각상으로부터 생긴 특수한 표상으로부터 모든 것을 그 구체적 조건들로부터 추상하여 비물질적으로 인식한다. 즉, 본질인식은 물질적이고 가변적인 것들을 무시하고, 항구적이고 형상적인 관념들만 포착하는 추상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요약해보면, 감각은 개별적인 것을 대상으로 하며, 지성은 보편적인 것을 대상으로 하여 인식한다. 이렇게 순서로 볼 때, 개별적인 것의 인식이 보편적 인식보다 선행한다. 이렇게 하여 인간은 개별적인 것과 보편적인 것을 인식할 수 있다.
3) 배움 : 지식의 가능태와 현실태
변화란 가능태에서 현실로의 이행이라고 했듯이, 배운다는 것은 우리 가운데 존재하는 지성이 현실태로 옮겨지는 것을 말한다. 변화하는 모든 것이 처음에는 불완전한 현실태에 이르듯이 지식도 처음에 도달한 상태는 가능태와 현실태의 중간이며, 이를 거쳐 뒤에 완전한 현실태에 이른다. 이 도달한 완전한 현실태를 그 과정에 있어서 완성된 지식이라고 할 수 있다. 불완전한 지식은 어떤 방식으로는 현실태요, 어떤 방식으로는 가능태이다. 또한 가능성에서 현실태로 변화하는 것은 감각에 의한 인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보다 더 공통적인 것이 보다 덜 공통적인 것보다 먼저 판단된다. 예를 들면 공간 안에서 멀리떨어져 있는 한 사람을 보게 될 때, 한 물체-->동물-->한 사람-->홍길동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즉, 감각에서나 이성에서보다 일반적인 대상이 덜 일반적인 대상의 인식보다 선행한다.
2. 교사론 : 인간은 타인을 가르칠 수 있는가
신만이 진리를 가르칠 수 있다는 즉, 신만이 진정한 의미에서 인간의 교사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 토마스는 교사의 활동을 설명하면서 의사의 활동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데, 환자의 질병이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은 환자의 내부에 잠재한 자연치유력의 작용 때문이며, 의사의 치료에 의하여 회복되는 것은 내적 원인인 자연적 작용력의 활동을 도와서 병을 낫게 한 것이라고 한다. 이와 같이 인간도 내적 . 외적 작용원리에 근거하여 지식을 획득한다. 첫 번째 방법은 자연적 이성이 스스로의 힘으로 미지(未知 )의 사물들의 인식에 도달하는데, 이것을 발견이라고 부른다. 두 번째로는 누군가가 자연적 이성의 외부에서 외적 원인으로서 도와주는 것인데, 이는 배움, 혹은 학습이다. 발견의 경우에 이성은 보편적이고 자명한 원리들을 특정한 내용에 응용하고, 이로부터 다시 특별한 추론에 도달한 다음, 계속하여 다음 단계의 추론들로 나아가는 절차를 밟는다. 이렇게 누군가가 자연의 힘을 빌어 스스로 발견하는 것과 동일한 사유의 길을 기호를 빌어 다른 이에게 제시하여 아직 몰랐던 것의 인식에 도달하도록 할 때, 이를 가르침이라고 한다. 따라서 인간은 교사로서 타인을 가르칠 수 있다.
참고문헌
강인태(1986) - Thomas Aquinas의 신학 체계에 관한 고찰, 감리교신학 대학원
변승식(1989) - 존재의 개념과 분여설에 대하여, 가톨릭 신학대학
지동식·이장식·김규영 외 역(1981) - 서양중세사상론, 한국신학연구소
정의채(1975) - 토마스 아퀴나스의 유와 본질에 관하여, 가톨릭대학 신학논문 1집
A.케니, 강영계·김익현 역(1984) - 토마스 아퀴나스, 서광사
Copleston F. C, 강성위 역(1982) - 토마스 아퀴나스, 성바오로출판사
F.코플스톤, 박영도 역(1989) - 중세철학사, 서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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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7.17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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