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운동][여성운동][여성문제][한국여성]한국여성운동의 특징, 20세기 초의 한국여성운동, 1920년대의 한국여성운동, 20세기 중반의 한국여성운동, 1990년 이후의 한국여성운동, 향후 여성운동의 나아갈 방향 분석(한국여성운동, 여성운동)

소개글

[한국여성운동][여성운동][여성문제][한국여성]한국여성운동의 특징, 20세기 초의 한국여성운동, 1920년대의 한국여성운동, 20세기 중반의 한국여성운동, 1990년 이후의 한국여성운동, 향후 여성운동의 나아갈 방향 분석(한국여성운동, 여성운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국여성운동의 특징

Ⅲ. 20세기 초의 한국여성운동

Ⅳ. 1920년대의 한국여성운동
1. 여성교육운동 : 조선여자교육협회와 Y.W.C.A.
2. 물산장려운동 : 조선여자기독교절제회와 토산애용부인회
3. 여성운동의 사회적 확대

Ⅴ. 20세기 중반의 한국여성운동

Ⅵ. 1990년 이후의 한국여성운동
1. 평화군축운동
2. 전쟁반대운동
3. 정신대문제 대책활동
4. 남북여성교류운동
5. 북한 임산모와 어린이를 위한 식량지원 활동
6. 군사주의 반대운동
7. 평화교육과 평화문화 확산

Ⅶ. 향후 여성운동의 나아갈 방향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차 어려운 저채과 인간이하의 대우 등으로 인하여 자본가를 상대로 하는 공장파업운동이 잇달았던 당시 자본가와 노동자간의 사회계급적 갈등을 가장 원만하게 표본적으로 해결하려는 의도에서 발기된 것이다. 다섯째는 자본가에게 대결하여 여공들의 이익을 최소한으로라도 보장하고자 단결 조직된 여공단체의 급격한 증가를 들 수 있다. 원산여자학우회·인천선미여공조합·평양처여양말직공조합·안주목직소공여조합·부산여공조합·연호부인노동회·광양여자학우회 등이 그것이다. 이 같은 사회적 배경은 사회주의 여성운동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는 사회적 조건이 되었다. 여섯째는 사회주의 사상을 배경으로 하는 급진적 여성해방운동이 돌풍처럼 일어나 종전의 민족주의 계열의 여성운동과는 이념적으로 대립된 새로운 사조의 여성운동을 전개하였다. 사회주의적 여성운동의 등장은 그것 자체가 바로 근우회를 탄생시키지 않을 수 없는 역사적 당위성이자 배경인 것이다.
사회주의적 여성운동에서는 여성문제를 경제적 문제로만 집약시킨다. 또 여성해방을 사회혁명 또는 사회개조란 관점에서 제기한다. 즉 여성해방과 사회주의를 동일시한다. 그러므로 민족운동과는 공생동행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광복·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항일민족운동이라는 한국적 특수 상황에서는 민족역량의 분열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막아져야 한다. “분산에서 통일로”의 통일 이념은 바로 한국민족운동의 민족사적인 최대의 지향성인 것이다.
Ⅴ. 20세기 중반의 한국여성운동
한국 여성 운동사를 다음과 같이 시기 구분을 한다. 첫 번째 시기는 1945년 에서부터 1948년까지로서 해방 직후 여성해방의 에너지가 분출되어 여성운동이 폭발적으로 진출하지만 외세에 의해 역사적 단절이 되는 시기이다. 두 번째 시기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이르는 분단이후 남북 여성 운동사가 분리되면서 여성 운동사가 폭력적으로 단절된 이후의 여성 운동사이다. 이 시기에는 독재 권력의 여성지배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졌고 어용적 여성운동이 권력에 이용되면서 여성 억압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여성 지식인에 의한 여성운동이 미약하나마 조금씩 축적되고 기층 여성 민중들의 생존권 투쟁이 활성화 되면서 여성 운동의 주체 형성이 모색되는 시기이다. 세 번째 시기는 1980년대 이후로서 진보적 여성운동의 등장으로 한동안 끊겼던 한국 여성 운동사의 맥이 이어지기 시작하면서 여성운동의 질적 전환이 가시화되는 시기이다. 여성 운동은 여느 운동과 마찬가지로 이전 시기 운동의 성과와 한계라는 축적 위에서 진행된다. 한국 여성 운동사는 다음과 같은 도달지점과 지향 부분을 가지고 있다. 먼저 여성 해방 이념과 조직의 발전 측면에서 살펴보면 해방 직후 여성 운동은 1920년대 말 근우회 운동과 그 이후 적색 농, 노조 등 비밀 결사 계급 조직의 부녀부, 건국 동맹의 부녀부 해외에서의 민족해방을 위한 무장 투쟁까지 불사한 반제 반봉건 여성운동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1990년대 여성운동은 집노적 여성 해방 이념을 어떻게 구체화 하는지는 바로 대중화의 열쇠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대중과의 결합면도 검토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회운동 내에서의 위상과 역할 면에서 보면, 해방 직후 여성 운동은 조직적으로 전체 변혁 운동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1990년대 진보적 한국 여성 운동은 축소, 고립되지 않고 확장, 발전하여 여성해방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여성해방과 여성운동의 활성화, 그리고 정치 투쟁으로서의 전환과 결집에 힘써야 할 것이다.
Ⅵ. 1990년 이후의 한국여성운동
1. 평화군축운동
1990년 전후 세계 냉전질서 해체와 고르바초프의 군축선언, 남북기본합의서의 결의 등의 변화된 조건에 따라 군축논의가 활성화되고 군축운동이 전개되었다. 여성단체에서는 평화군축운동과 여성운동의 관계와 과제에 관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통하여 평화군축운동의 공론을 위한 시도가 있었다. 1991년 기독여민회, 기독교여성평화연구원,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의 여성단체들은 국방부 후원의 무기국제전시회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와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1992년 과도한 군사비 지출의 축소와 사회복지, 여성복지비의 확대를 위한 ‘방위비삭감을 위한 연대모임’을 결성하였다. 1995년까지 국회의 방위예산편성 일정에 따라 국방비 편성 관련자들(국방부, 재경부, 대통령, 국방위 국회의원)에게 질의서와 청원서 제출, 재경원 실무책임자 면담, 엽서보내기 등의 활동을 시도하였고 토론회, 공청회와 가두캠페인 등의 여론화 작업을 하였다. 그러나 어려움도 많았다. 국방비와 관련한 많은 부분이 안보라는 이유로 공개되지 못하여 여러 가지로 정보수집에 어려움을 겪었다. 더욱이 반공이데올로기와 전쟁에 대한 국민들의 피해의식으로 방위비삭감운동은 국민들의 대중적 지지를 받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리하여 방위비삭감연대모임은 1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다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창립과 함께 해체되고, 이 사업을 평화를만드는여성회에 전이하였다. 방위비삭감연대모임은 그 외에도 전쟁반대운동과 무기수입반대 운동도 주도하였다. 특히 1994년, 미국이 북한의 핵사찰 불응에 대한 대응으로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배치하려고 하자, 9개의 여성단체들로 구성된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를 반대하는 여성모임’을 즉각 결성하여 이를 반대하는 운동을 펼쳤다.
1997년 남한에 IMF 위기가 오고 북한의 식량난이 심화되자 1998년도 남북군축과 여성복지확대운동을 다시 전개하였다. 1998년 5월을 군축의 달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였는데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경실련 통일협회 등 5개 단체와 함께 남북상호 군비감축 실시를 요구하는 선언문 발표와 여성 300인을 규합, IMF 위기극복을 위한 군사비 삭감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 여성연합, 교회여성연합, 평화여성회 등 11개 여성단체들은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5.24 세계여성평화군축의 날’ 기념식과 대중문화행사를 통해 군축과 사회복지예산 확대를 촉구하였다.
1998년 9월-12월 평화여성회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군축운동의 다양한 방안을 개발하고, 군축운동 논의 틀을 형성하기 위한 ‘평화군축을 위한 전문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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