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만세! , 초원을 만들려면 꿀과 클로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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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춘 만세! , 초원을 만들려면 꿀과 클로버가 필요하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

2. 줄거리

3. 허니와 클로버 색다른 모습들 - 영화 만화 그리고 드라마

4. 하구미와 다케모토의 사랑 - 하구미의 그림과 물감 그리고 붓

5. 모리타의 예술 세계 - 작품에 불지르기

6. 마치며

본문내용

하게 된다. 그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하구짱을 보는 아유미도 붓을 통해 다케모토의 하구짱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붓은 단순히 보면 그냥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그림을 그리는 하나의 도구. 그러나 다케모토에게 하구미에게 아유미에게 그리고 나에게 그 붓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그 붓은 하나의 의미를 지니고 있고 하나의 세계를 지니고 있다. 그들이 앓았던 청춘, 사랑에 대한 열병, 작품과 일에 대한 열정 그리고 함께 보낸 시간의 행복함 등이 그 붓에 고스란이 묻어나있는 것이다. 즉, 붓을 통해 존재체험을 하는 것이다. 붓을 단순한 도구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어떤 의미나 세상을 발견하는 일. 참 신선하고 즐거운 일이다.
5. 모리타의 예술 세계 - 작품에 불지르기
모리타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졸업을 하기도 전에 미술(조각)계에서 관심을 받는다. 그래서 그는 한 전시회의 메인 작품을 만들게 된다. 그가 평소에 즐겨 만들던 미니어쳐를 큰 조각 작품으로 만들어낸다. 문제는 만드는 도중 작품이 변질된 것이다. 그가 의도했던 작품의 모습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하구미는 그것을 금방 알아차렸고 지적하게된다. 모리타 역시 다시 만들겠다는 다짐을 한다. 그러나 전시회까지 시간은 너무 촉박했고결굴 모리타와 하구미의 눈엔 전혀 작품이 아닌 그냥 하나의 모형이 전시회 중앙에 전시 된다.
갈등이 더욱 고조되는 것은 그 작품에 붙은 가격표 때문이다. 모리타도 그리고 지켜보는 하구미도 작품이라고 여기지 않는 이것에 붙은 가격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그야말로 돈다발인 것이다. 하구미는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모리타 역시 창피함과 동시에 예술에 대한 회의를 느낀다. 그래도 그는 애써 하구미를 이해시키려 한다. 하구미를 이해시키므로써 자기 자신도 동시에 이해시키고 싶었던 것 같다. “우리는 작품을 만들어. 그리고 갤러리가 가격을 붙이지. 나는 아무 잘못이 없어. 나는 전혀 잘못한 것이 없어.” 그래도 하구미는 납득할 수 없는 표정으로 작품을 바라본다. 결국 모리타는 전시회장에서 난동을 부리게 되고 그곳을 빠져나오게 된다.
그가 망쳤다고 생각한 그 조각물. 작품이 아닌, 작품이 되기 전의 미완성의 조각물에 엄청 난 가격과 함께 찬사를 받게 된 그의 심정은 어땠을까. 그가 연출하고자 했던 작품은 탄생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어느 정도 평가하고 이름 붙일 수 있는 정도의 작품. 갤러리에서는 오히려 잘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8.06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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