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자폐아 지도법 PECS (그림교환 의사소통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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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자폐성 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특성
2. PECS의 수단은 대체언어로 시작
3. PECS프로그램의 연구 결과
4. PECS프로그램의 장점
5. PECS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한 준비 단계
6. PECS프로그램의 기본적인 여섯 단계들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우가 있다. 이것 역시 기다리기 기술이 부족하여 나타난 현상이기에 이러한 아동들을 위해 단체로 훈련을 시킬 필요가 있다. 분명한 것은 자신이 요구한 것을 제공 받기 전에 어느 정도 기다리는 기술을 위한 개인적인 훈련도 병행하면서 그룹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그룹 훈련을 위해서 여러 장의 "기다리시오!"그림 카드를 준비한다. 아동들이 단체로 바깥에 나가기 위해서 문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에 모든 아동들에게 "기다리시오!"그림 카드를 한 장씩 나누어주고 문이 열려서 나갈 때 문 앞에서 교사에게 그림 카드를 건네주면서 한 명씩 밖에 나가게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단체로 기다리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만약 간식 시간에 간식을 차리는 동안 기다리기 훈련을 위해서 미리 "기다리시오!"그림 카드를 나누어 주었다가 간식이 준비되었으면 그림 카드와 간식과 교환하게 하는 것이다.
(6) 6단계 : 종합적 훈련
5단계까지의 훈련은 아동의 자발성, 기다리기, 요구에 대한 표현 능력 향상에 크게 초점을 맞추어 왔다. 이제 6단계에서는 지금까지 습득한 모든 의사소통 기술을 종합적으로 사용하도록 훈련하는 단계이다. 예를 들어 현재까지는 자신의 요구를 자발적으로 표현하는 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어왔지만 이제는 자신의 사고, 감정, 의견 표현, 질문 등과 같은 고도의 표현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만약 자신이 현재 슬프거나 기쁜 마음을 갖고 있다면 두 단어의 그림 언어를 문장을 만들어 상대에게 표현할 수 있다. 그 예가 "나는+슬프다," "나는 +기쁘다"의 표현이다. 아니면 대화의 상대에게 사물이나 동물 혹은 상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도 있다. 그 예가 "당신은+나쁘다," " 강아지+귀엽다," "국수+싫다" 등이다. 때로는 질문도 가능하게 된다. "어디에+크래커+있어요?" "엄마+어디로+갑니까?" 등이 그 예로 사용될 수 있으며 각각 해당되는 그림 카드나 그림 언어로 얼마든지 표현될 수 있다. 현 단계에 이를 때에는 발성이나 발화에 큰 지장이 없는 한 어느 정도 음성 언어의 표현력도 서서히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PECS프로그램에 의한 의사소통 훈련을 받기 전에 자폐성 장애 아동들은 자신이 원하는 어떤 사물이 주변에 있을 때 곁에 사람이 있을지라도 아동은 사람을 통하기 보다는 직접 사물을 향하고 그것을 얻으려는 성향을 보였었다. 그러나 PECS프로그램 훈련을 받은 후에는 아동이 원하는 사물과 동시에 그리고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전과는 달리 직접 사물로 접근하기 보다는 사람에게 직접 상호작용을 하면서 간접적인 요청에 의해서 원하는 사물을 얻게 되는 경향으로 발전하게 된다. 말하자면 주로 사람을 통해서 원하는 사물을 획득하는 단계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발전의 주요 요인이 바로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이다.
Ⅲ. 결론
현재까지 사용하던 수많은 언어 및 의사소통 치료나 훈련 방법들이 자폐성 장애 아동에게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던 이때에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하고 효과성이 뛰어난 PECS프로그램의 도입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말하자면 지금까지 외부 세계와 단절되었다가 교감으로 이어지는 귀중한 계기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어떤 언어 및 의사소통 훈련보다도 괄목할만한 결과를 보여준 PECS프로그램은 관련학계에서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보다 더욱 창의성이 있고 혁신적인 방법과 자료들이 개발되어 소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제까지 자폐성 장애 아동에게 의사소통이나 언어를 가르치는 특수교사나 언어치료사들에게 별로 변화를 주지 못해 온 구태스러운 옛 모델들을 정비하고 과학적으로 검증되었을 뿐 아니라 효과적인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PECS프로그램으로 전환할 때가 된 것이다. 이제는 앞으로 아동의 언어 표현 능력의 변화를 목격하면서 보람을 느낄 시간이 되었다는 것으로 이것은 최근에 PESC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온 많은 관련 교사들의 고백이기도 하다.
▶ 참고문헌
김지은, 『자폐성 장애아동의 그림교환의사소통체계 습득』, 단국대 특수교육대학원, 2001.
양문봉, 「자폐성 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특성과 지도방법/PECS(그림교환 의사소통 체계)」,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보라매지, 2007.
김영태, 『자폐아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 특성』, 제2회 한국자폐학회 학술대회, 1995.
Janzen J, 『Understand the nature of autism : A practical guide』, San Antonio : Therapy Skill Builder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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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21
  • 저작시기200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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