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의 의미와 영역, 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의 현황과 외국의 사례, 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의 발전과제와 개선방향 분석(시민참여, 퍼블릭액세스, 방송)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의 의미와 영역, 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의 현황과 외국의 사례, 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의 발전과제와 개선방향 분석(시민참여, 퍼블릭액세스, 방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의 의미와 영역

Ⅲ. 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의 현황

Ⅳ. 외국의 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 사례
1. 외국 주요 시민참여채널의 특성
2. 외국 시민참여채널의 편성원리
1) 무차별 액세스형 : 미국과 독일
2) 지역사회 요구 중심형 : 영국, 캐나다, 호주 등

Ⅴ. 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의 발전 과제
1. 편성차별화 전략
2. 주요 프로그램 공급 모델
3. 프로그램 수급과 지역 미디어센터

Ⅵ. 향후 시민참여채널(시민참여방송, 퍼블릭액세스)의 개선 방향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왜곡되거나 조작될 가능성이 크다는 측면에서도 면밀한 규정이 필요하다.
과거 종합유선방송위원회의 경우 지역채널의 프로그램 유형을 변별하기 위하여 시민 직접제작, 시민 참여(시민작 진행, 보조진행, 패널, 토크대상, 실연, 강의 등에 참여하는 경우), 시민 의견, 시민 경연, 프로그램 비평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여기서 시민 참여란 프로그램에 어떤 방식으로든 연루된 모든 상황을 의미한다. 자칫 모든 쇼, 오락 프로그램이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
이러한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서 국제방송협회(BIC)에서는 방송 액세스(Access)와 방송 참여(Participation)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구분하자고 제안한 적이 있다. 우선 액세스란 당신이 제안하고 당신이 통제하며 당신 스스로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You apply, you control, you make use of system)이다. 반면 방송 참여란 그들이 초대하고 그들이 통제하며 그 시스템이 당신을 이용하는 것(They invite, they control, the system make use of you)이다. 여기서 참여란 토크 프로그램에 관객으로 참여하거나,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에 신청곡을 보내서 참여하는 것과 같이 초대에 응하는 정도의 의미를 갖지만 액세스는 스스로 방송의 주인이 된다는 의미를 갖기 때문에 명확하게 구별된다.
Ⅶ. 결론
현대사회의 시민미디어(Burgermedien)는 공영방송 또는 상업방송과 분명하게 구별되는 제 3의 방송유형으로서 참여, 하위문화, 미디어리터러시 중재 그리고 대항적 공론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독일의 시민미디어는 (1) 개인/집단의 표현과 방송의 자유 (2) 접근의 개방성 (3) 미디어교육 (4) 대안적 프로그램 (5) 엄격한 지역적 보급 (6) 비상업성(무광고) (7) 공동체적 소유 및 운영 등과 같은 구조적 특성으로 시민미디어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시민미디어을 통해 형성된 새로운 기회는 민주주의적 사회질서를 가진 현대사회에서 시민미디어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시민미디어를 단순히 기술적 플랫폼으로서 바라본다면 이러한 기회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하지만 시민미디어의 정당성과 역사성을 생각한다면 단순하게 무가치의 미디어로 규정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현대사회에서 시민미디어를 통한 대안적 공론장형성이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그 한계는 무엇이며 그렇지 않다면 대안적 공론장형성은 단지 이론적 환상일까? 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본 연구는 시민미디어의 대항적 또는 대안적 공론장형성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비판적 미디어이론의 틀 속에서 시도하며 이러한 시도는 1984년 성립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인 발전과정에 있는 독일 시민미디어환경으로 제한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러한 대항공론의 형태는 중요한 의미상실이라고 바이흘러(Weichler)는 지적한다. 이는 단지 부분적으로 인식된 조작이론의 결과이며 매우 단순화된 지배개념을 기초하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변화하는 사회의 지배메커니즘을 제대로 설명하는 비판적, 대안적 대항공론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매체이론에서는 기술의 발전과 전파의 사회적 과정이라는 측면이 항상 강조된다. 특히 미디어의 상호작용성과 참여에 대한 기술적 가능성은 벤야민(Benjamin), 브레히트(Brecht), 엔β스베르거(Enzensberger), 넥트/크루게(Negt/Kluge) 등의 이론에서부터 전자민주주의의 새로운 이론들까지 진정한 민주적 관계의 핵심요소로 이해된다. 참여와 상호작용의 이론은 우선 미디어와 공론장의 역사적 발전과정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시민사회의 성립초기 미디어행위자들은 제4의 권력이 아닌 자신을 정치행위자로 인식했다. 이러한 역사적 상황에서 미디어수용자의 수동적 역할에 대한 문제의식은 적었으며 미디어는 시민계급의 정치적 토론을 위한 상대적으로 개방된 공간이었다. 시민사회의 지배구조가 관철됨에 따라 이러한 역할 역시 변화를 겪었다. 공론장은 시민사회의 지배구조 속에서 지배자의 권력제한에 기여해야 하는 부분으로 간주되었다. 이러한 임무를 지닌 공론장은 이상적으로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무제한의 개방성을 제시한다. 즉, 공론장이란 왜곡되지 않고 합리적인 담론에 기초하여 모든 시민의 이해를 위한 의견형성과 교환 그리고 결정의 공간인 셈이다. 이와 같은 자유민주주의모델에는 커뮤니케이션적 이성(kommunikative Vernunft)개념이 참여이론의 중추적 사고로 자리잡는다. 순수한 수용자위치의 해소 및 생산적 미디어능력(Medienkompetenzen)의 중재가 중요시 된다. 이러한 참여에 대한 이해는 1960/70년대의 비판적 미디어이론을 거쳐 현재 시민미디어와 상호작용적인 네트워크를 통한 민주화논쟁에서 다시 발견되고 있으며 시민미디어의 발전은 공적 이해에 대한 시민의 능동적인 개입으로서 그 커뮤니케이션현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현실민주주의에서 실패한 공론장-초기시민사회의 자유민주주의적 공론장을 시민미디어를 통해 다시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간주된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의견표명이 가능하며 공론장의 새로운 (하지만 과거의) 형태가 성립되어야 할 것으로 이해된다. 그러나 공론장은 권력의 반대개념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이 통용되는 권력의 확고한 구성부분이다. 공론장이란 권력의 국면이 아니라 지배질서가 존재하는 투쟁의 공간이다. 따라서 시민미디어를 통한 공론장형성에서 가정되고 있는 공론장의 해방적 가능성은 훨씬 더 줄어든다.
참고문헌
1. 박명진·손병우(1994), 외국 시청자운동의 발달과정 미 현황, 언론과 수용자 한국언론 연구원
2. 최영묵·김동규(2000), 시민사회와 시민미디어, 한국언론정보학회
3. 최영묵·김명준(1999), 뉴 미디어 시대의 미디어 액세스 권과 액세스 운동, 액세스 프로그램, 어떻게 할 것인가, 언론개혁시민연대 토론회 발제문
4. 정대철(1995), 지역방송의 이론적 고찰, 한국언론연구원, 지역민방
5. 최영묵·김명준·서명석(2000), 시민참여방송의 이론과 실천, 언론개혁시민연대
6. 한국언론재단·한국언론학회(1999), 지상파 방송의 21세기 전망
  • 가격5,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9.09.15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272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