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차
▷서론
▷본론
Ⅰ. 한국음식의 일상 상차림
Ⅱ. 생애주기별(통과의례) 상차림
Ⅲ. 한국의 절식과 시식 상차림
Ⅳ. 한국의 식사예법
Ⅴ. 우리 집 추석 상차림
▷결론
▷서론
▷본론
Ⅰ. 한국음식의 일상 상차림
Ⅱ. 생애주기별(통과의례) 상차림
Ⅲ. 한국의 절식과 시식 상차림
Ⅳ. 한국의 식사예법
Ⅴ. 우리 집 추석 상차림
▷결론
본문내용
대추에 술을 뿌려 뚜껑을 덮고 따뜻한 곳에서 5~6시간 불린 다음, 대추 하나하나에 양쪽으로 실백을 박고, 굵은 다홍실에 한 줄로 꿴다. 실에 꿴 대추는 둥근 쟁반에 서리어 높이 고여 담는다.
② 편포 : 곱게 다진 쇠고기를 양념하여 너비 10cm, 두께 3~4cm, 길이 25~27cm 정도로 한 쌍의 반대기를 지어 말리다가 반쯤 말렸을 때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다진 실백을 고명으로 뿌린다. 너비 8cm 종이에 근봉(謹封)이라 TJ서 띠를 만들어 둥근 쟁반에 담는다.
8. 회갑례
부모의 만 60세 생신에 차려드리는 연회로서 자손들이 모여 베풀어 드린다. 고배상을 차리고, 자손들이 차례차례 잔을 올려 헌주를 한 후 초청한 손님들에게 국수장국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음식을 고루 차려 대접한다. 고배상에 차리는 음식의 종류나 품수, 높이, 위치 등에 관한 규정은 없으므로 가정의 형편에 따라 정한다. 일반적으로 고배상에 차리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① 생실과(生實果) : 사과· 배· 감· 귤· 밤
② 건과(乾果) : 대추· 호두· 은행· 실백· 곶감· 황률 등
③ 정과 : 연근정과· 생강정과· 인삼정과· 도라지정과
④ 유밀과 : 약과· 매작과· 다식과
⑤ 강정 : 깨강정· 실백강정· 매화강정
⑥ 다식(茶食) : 흑임자 다식· 송화 다식· 밤 다식· 콩 다식
⑦ 당속(唐屬) : 옥춘· 팔보당· 국화당· 인삼당 등
⑧ 편(片) : 백편· 꿀편· 승검초편· 단자· 주악· 화전 등
⑨ 건어물(乾魚物) : 문어오림· 어포· 육포· 건전복 등
⑩ 편육(片肉) : 양지머리 편육· 제육· 족편 등
⑪ 초(炒) : 홍합초· 전복초· 삼합초
⑫ 적(炙) : 육적· 어적· 봉적 등
9. 회혼례(回婚禮)
회혼례는 혼인하여 만 60년을 해로한 해의 결혼기념 예식을 말하며, 처음 혼례를 치르던 때를 생각하여 신랑· 신부 복장을 하고 자손들로부터 축하를 받는다. 이 날은 혼례 때와 같은 큰상을 차린 후 자손들이 헌주하고 잔치를 베풀어 축하를 드린다.
10. 상례(喪禮)
부모가 운명하면 자손들은 경건하고 엄숙하게 예를 갖추어 의식 절차에 따라 장사를 지내는데 이것을 상례라고 한다. 상례의 음식은 상례 중에 올리는 전(奠)과 조석상식(朝夕上食)이 있다. 전(奠)이란 장례 전에 영좌 앞에 간단한 음식을 차려 놓는 것으로서 음식은 주, 과, 포를 놓는다. 조석상식(朝夕上食)이란 돌아가신 조상을 섬기되 살아계신 조상 섬기듯 한다는 의미로 아침, 저녁으로 올리는 상식으로서, 상례 중이나 장사를 치른 뒤 탈상할 때까지 만 2년간 올린다. 올리는 음식은 산 사람의 조석 밥상처럼 밥, 국, 김치, 나물, 구이, 조림 등으로 한다.
11. 제례(祭禮)
제사는 고인의 망일 전날 밤에 고인을 추모하는 뜻에서 지내는 의식 절차이며 정월 초하루, 추석 등의 명절에는 차례를 지낸다. 제사상차림은 오늘날 가정의례준칙에 따라 많이 간소화되었다. 제례 음식의 종류 및 진설법은 지역이나 가풍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예전부터 내려오는 통례적인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젯메 : 흰밥을 말하며 밥 그릇에 소복하게 퍼 담아 뜨거울 때 올린다.
② 탕(국) : 탕은 단탕, 3탕, 5탕으로 자기 형편대로 하며 탕은 국물은 적게 하고 건더기를 소복하게 담는다.
③ 적 : 형편에 따라 단적, 3적, 5적으로 한다.
④ 전 : 저냐를 말하여 육전, 어전, 소전을 올린다.
⑤ 나물 : 도라지, 고비, 고사리, 버섯, 미나리, 시금치 등
⑥ 편 : 떡을 말한다. 백편, 꿀편, 싱검초편, 고물을 얹어 찐 찰편, 멥쌀편 등
⑦ 해 : 생선젓갈로 대개는 소금에 절인 조기를 쓴다.
⑧ 혜 : 밥알을 삭혀 만든 식혜의 건더기만을 담는다. 혜는 기일 제사에는 쓰지 않는다.
⑨ 포 : 육포, 어포, 북어포, 건물어, 건전복 등
⑩ 침채 : 물김치로 대개는 나박김치를 희게 담아 쓴다.
⑪ 과실 : 생과와 조과를 종류별로 각각 그릇에 괴어 담는다. 생과 중 복숭아는 쓰지 않으며 밤은 생률치기를 하고 다른 과일은 위 아래를 도려 낸 다음 꼭지가 위로 가게 담는다.
⑫ 제주 : 술이며 대개 약주를 사용한다.
⑬ 청장 : 순수한 간장으로 종지에 담는다.
⑭ 숙주 : 찬물에 밥알을 조금 풀어 만든 일종의 숭늉으로 신위 수대로 그릇에 담는다.
제사를 지낼 때는 향로, 향합, 촛대, 술잔 등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맨 앞 줄(4열)에는 과실류, 그 다음줄(3열)은 나물· 적· 포· 식례, 셋 째줄(2열)에는 국수· 떡류, 맨 뒷줄 즉, 영정의 바로 앞 줄에는 젯메(밥), 탕(국), 시접, 술잔 등을 진설한다. 젯메와 탕의 위치는 산 사람과는 반대로 영정 오른편에 젯메, 왼편에 탕을 진설한다.
· 홍동백서(紅東白西) : 사과· 대추 등 홍색 과일은 동쪽에, 밤· 배 등 백색 과일은 서쪽에 진설한다.
·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적은 동쪽, 육적은 서쪽에 진설한다.
· 동두서미(東頭西尾) : 생선을 제기에 담아서 진설할 때 생선의 머리가 동쪽으로 향하고,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한다.
· 좌포우혜(左脯右醯) :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에 진설한다.
· 병동면서(餠東麵西) : 떡은 동쪽, 국수는 서쪽에 진설한다.
Ⅲ. 한국의 절식과 시식 상차림
사계절이 뚜렷하고 농경 위주의 생활을 하는 우리 나라에는 절후에 따라 많은 명절과 세식풍속이 있다. 즉 조상숭배, 권농사상, 천신의례, 추수감사, 벽사적 의의, 보양보신, 종교문화, 풍류적 절식 등의 의미를 가지며 그 계절과 그 날에 나는 식품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즐겼다.
1. 명절음식
(1) 정월 초하루
일반적으로 설날이라 하며 원단(元旦), 원일(元日), 세수(歲首)라고도 한다.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이므로 새 옷으로 단정하고 새로운 몸가짐으로 일년 동안의 벽사초복(邪招福)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 날은 조상께 다례(茶禮)를 지내고, 집안 어른께 새배를 드린다. 설날부터 보름날까지는 일손을 놓고 윳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우리 고유의 민족놀이를 즐기면서 연중의 평안을 기원했다.
① 떡국 - 설날 음식의 대표적인 것으로 길게 빚은 가래떡을 얇고 둥글게 썰어서 고기장국에 끓인 것이다. 떡국에 사용하는 고기는 쇠고기, 닭고기,
② 편포 : 곱게 다진 쇠고기를 양념하여 너비 10cm, 두께 3~4cm, 길이 25~27cm 정도로 한 쌍의 반대기를 지어 말리다가 반쯤 말렸을 때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다진 실백을 고명으로 뿌린다. 너비 8cm 종이에 근봉(謹封)이라 TJ서 띠를 만들어 둥근 쟁반에 담는다.
8. 회갑례
부모의 만 60세 생신에 차려드리는 연회로서 자손들이 모여 베풀어 드린다. 고배상을 차리고, 자손들이 차례차례 잔을 올려 헌주를 한 후 초청한 손님들에게 국수장국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음식을 고루 차려 대접한다. 고배상에 차리는 음식의 종류나 품수, 높이, 위치 등에 관한 규정은 없으므로 가정의 형편에 따라 정한다. 일반적으로 고배상에 차리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① 생실과(生實果) : 사과· 배· 감· 귤· 밤
② 건과(乾果) : 대추· 호두· 은행· 실백· 곶감· 황률 등
③ 정과 : 연근정과· 생강정과· 인삼정과· 도라지정과
④ 유밀과 : 약과· 매작과· 다식과
⑤ 강정 : 깨강정· 실백강정· 매화강정
⑥ 다식(茶食) : 흑임자 다식· 송화 다식· 밤 다식· 콩 다식
⑦ 당속(唐屬) : 옥춘· 팔보당· 국화당· 인삼당 등
⑧ 편(片) : 백편· 꿀편· 승검초편· 단자· 주악· 화전 등
⑨ 건어물(乾魚物) : 문어오림· 어포· 육포· 건전복 등
⑩ 편육(片肉) : 양지머리 편육· 제육· 족편 등
⑪ 초(炒) : 홍합초· 전복초· 삼합초
⑫ 적(炙) : 육적· 어적· 봉적 등
9. 회혼례(回婚禮)
회혼례는 혼인하여 만 60년을 해로한 해의 결혼기념 예식을 말하며, 처음 혼례를 치르던 때를 생각하여 신랑· 신부 복장을 하고 자손들로부터 축하를 받는다. 이 날은 혼례 때와 같은 큰상을 차린 후 자손들이 헌주하고 잔치를 베풀어 축하를 드린다.
10. 상례(喪禮)
부모가 운명하면 자손들은 경건하고 엄숙하게 예를 갖추어 의식 절차에 따라 장사를 지내는데 이것을 상례라고 한다. 상례의 음식은 상례 중에 올리는 전(奠)과 조석상식(朝夕上食)이 있다. 전(奠)이란 장례 전에 영좌 앞에 간단한 음식을 차려 놓는 것으로서 음식은 주, 과, 포를 놓는다. 조석상식(朝夕上食)이란 돌아가신 조상을 섬기되 살아계신 조상 섬기듯 한다는 의미로 아침, 저녁으로 올리는 상식으로서, 상례 중이나 장사를 치른 뒤 탈상할 때까지 만 2년간 올린다. 올리는 음식은 산 사람의 조석 밥상처럼 밥, 국, 김치, 나물, 구이, 조림 등으로 한다.
11. 제례(祭禮)
제사는 고인의 망일 전날 밤에 고인을 추모하는 뜻에서 지내는 의식 절차이며 정월 초하루, 추석 등의 명절에는 차례를 지낸다. 제사상차림은 오늘날 가정의례준칙에 따라 많이 간소화되었다. 제례 음식의 종류 및 진설법은 지역이나 가풍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예전부터 내려오는 통례적인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젯메 : 흰밥을 말하며 밥 그릇에 소복하게 퍼 담아 뜨거울 때 올린다.
② 탕(국) : 탕은 단탕, 3탕, 5탕으로 자기 형편대로 하며 탕은 국물은 적게 하고 건더기를 소복하게 담는다.
③ 적 : 형편에 따라 단적, 3적, 5적으로 한다.
④ 전 : 저냐를 말하여 육전, 어전, 소전을 올린다.
⑤ 나물 : 도라지, 고비, 고사리, 버섯, 미나리, 시금치 등
⑥ 편 : 떡을 말한다. 백편, 꿀편, 싱검초편, 고물을 얹어 찐 찰편, 멥쌀편 등
⑦ 해 : 생선젓갈로 대개는 소금에 절인 조기를 쓴다.
⑧ 혜 : 밥알을 삭혀 만든 식혜의 건더기만을 담는다. 혜는 기일 제사에는 쓰지 않는다.
⑨ 포 : 육포, 어포, 북어포, 건물어, 건전복 등
⑩ 침채 : 물김치로 대개는 나박김치를 희게 담아 쓴다.
⑪ 과실 : 생과와 조과를 종류별로 각각 그릇에 괴어 담는다. 생과 중 복숭아는 쓰지 않으며 밤은 생률치기를 하고 다른 과일은 위 아래를 도려 낸 다음 꼭지가 위로 가게 담는다.
⑫ 제주 : 술이며 대개 약주를 사용한다.
⑬ 청장 : 순수한 간장으로 종지에 담는다.
⑭ 숙주 : 찬물에 밥알을 조금 풀어 만든 일종의 숭늉으로 신위 수대로 그릇에 담는다.
제사를 지낼 때는 향로, 향합, 촛대, 술잔 등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며 맨 앞 줄(4열)에는 과실류, 그 다음줄(3열)은 나물· 적· 포· 식례, 셋 째줄(2열)에는 국수· 떡류, 맨 뒷줄 즉, 영정의 바로 앞 줄에는 젯메(밥), 탕(국), 시접, 술잔 등을 진설한다. 젯메와 탕의 위치는 산 사람과는 반대로 영정 오른편에 젯메, 왼편에 탕을 진설한다.
· 홍동백서(紅東白西) : 사과· 대추 등 홍색 과일은 동쪽에, 밤· 배 등 백색 과일은 서쪽에 진설한다.
·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적은 동쪽, 육적은 서쪽에 진설한다.
· 동두서미(東頭西尾) : 생선을 제기에 담아서 진설할 때 생선의 머리가 동쪽으로 향하고,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한다.
· 좌포우혜(左脯右醯) :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에 진설한다.
· 병동면서(餠東麵西) : 떡은 동쪽, 국수는 서쪽에 진설한다.
Ⅲ. 한국의 절식과 시식 상차림
사계절이 뚜렷하고 농경 위주의 생활을 하는 우리 나라에는 절후에 따라 많은 명절과 세식풍속이 있다. 즉 조상숭배, 권농사상, 천신의례, 추수감사, 벽사적 의의, 보양보신, 종교문화, 풍류적 절식 등의 의미를 가지며 그 계절과 그 날에 나는 식품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즐겼다.
1. 명절음식
(1) 정월 초하루
일반적으로 설날이라 하며 원단(元旦), 원일(元日), 세수(歲首)라고도 한다.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이므로 새 옷으로 단정하고 새로운 몸가짐으로 일년 동안의 벽사초복(邪招福)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 날은 조상께 다례(茶禮)를 지내고, 집안 어른께 새배를 드린다. 설날부터 보름날까지는 일손을 놓고 윳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우리 고유의 민족놀이를 즐기면서 연중의 평안을 기원했다.
① 떡국 - 설날 음식의 대표적인 것으로 길게 빚은 가래떡을 얇고 둥글게 썰어서 고기장국에 끓인 것이다. 떡국에 사용하는 고기는 쇠고기,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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