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1960년대흑인민권운동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1. 흑인 차별의 실태
2. 흑인 민권사상의 형성과 민권운동기구
3. 흑인 민권운동의 대두
4. 사회적 측면에서의 민권운동
(1) 브라운 판결과 리틀 록 사태
(2) 몽고메리
(3) 연좌농성(Sit-Ins)
(4) 자유여행단(Freedom Ride)
(5) 워싱턴 행진
5. 정치적 측면에서의 민권운동
(1) 1957년, 1964년 민권법
(2) 미시시피運動
6. 경제적 측면에서의 민권운동
(1) 도시 흑인폭동
(2) 도시 흑인들의 경제문제
Ⅲ. 맺음말

본문내용

속에서 생활해온 대다수의 黑人들에게는 경제문게자 가장 절실하면서도 가장 극복하기 힘든 과제로 남아있는 것이다.
Ⅲ. 맺음말
이상에서 미국 흑인들의 민권운동을 1950년대와 60년대를 중심으로 사회, 정치, 경제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1950년대와 60년대는 흑인 민권운동이 발달한 시기였으며 특히 60년대는 민권운동의 절정기였다.
흑인 민권운동은 초기에는 법적으로 규정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1960년대에 들어서는 실생활에서의 차별철폐를 위하여 힘썼다. 길고도 지루한 민권운동으로 흑인들은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즉, 1960년대 민권운동이후 인종평등을 향한 진보가 진행됨으로서 교육증대와 숙련직으로의 이동이 두드러 지고 白人과 거의 비슷한 임금 수준으로의 향상와 같이 미국사회에서 괄목할만한 변화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2차대전 흑인의 민권신장은 1970년대에 이르어 개인의 능력과 기술이 피부색보다 사회적 성공이나 실패를 결정한다고 했다. 이러한 민권운동의 성과는 미국 사회의 인종관계에서 다음의 몇가지 배경을 갖고 진행되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남부 농업이 기계화됨에 따라 지주들은 대부분의 흑인 소작인들을 축출하여 도시로 이동케했다. 이에따라 흑인 문제의 지역적인 구분이 점차 사라지게 됐다.
둘째, 민권에 대한 黑人들의 요구가 다양하게 증가하였고
셋째, 정부차원의 다양한 조치들이 나타났으며
넷째, 편견으로 가득찼던 白人들의 태도가 완화되었다.
이러한 각각의 경향은 적어도 黑人들의 전통적인 고립을 감소시켰고 白人과의 동등한 경쟁이 혀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黑人 民權運動을 낙관적인 시각으로 보기에는 黑人 民權運動의 한계가 부각되는 것도 사실이다. 1950년대와 60년대에 진행된 民權運動은 즉각적으로黑人문제를 해결했다기 보다는 白人 위주의 사회에서 무시되어 왔던 黑人 뭍제를 제시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는데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겠다.
白人 위주의 국가권력하에서 黑人들의 요구가 관철되기가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경과되었고 그들 요구에 따른 정부의 시책 또한 미온적으로 진행되어갔다. 브라운 판결은 黑人들의 교육취득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지만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공립학교에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흑백 통합을 이루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브라운 판결 당시 학교차별에 대한 언급은 대부분의 남부도시에서 낡고 오래된 학교에 등교하던 소수 黑人들과 연과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黑人들의 대도시 집중과 맞물려 黑人 아동들은 중심 도시에 있는 학교에 등교하는 반면 白人 아동들은 교외에 위치한 白人 학교에 등교하는 형태로 변모해갔다. 이렇듯 黑人 民權運動은 白人사회의 장벽을 극복하는데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한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회적인 측면에서 黑人들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의 원인이 되었던 것을 당연히 人種差別이었다. 오랜동안 지속되었던 차별의 사회 구조속에서 黑人들은 사회적 지위향상의 기회가 부족하였고 그들의 기대는 저지되었다.
유럽의 이주민들 또한 정착 초기에 차별을 겪었지만 그것을 미국에서 피부색에 대한 편견과는 차이가 있었다.
정치적 한계의 원인이 되었던 것은 미국 경제의 변화이다. 대규모의 유럽이주민들이 조착하였을 떠, 미국은 도시화와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주요 도시들과 산업건설로 미국은 대량의 미숙련 노동을 필요로 했다.
유럽이주민들은 이에 자신들의 노동력을 제공하여 정치적 발판을 마련하였고 그로 인하여 그들의 자녀와 그 후손들은 숙련직과 사무직, 전문직으로 이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반면 2차대전 이후 도시화와 산업화가 성숙된 미국 사회는 미숙련 노동이 과거보다 덜 필요하였고 모든 종류의 블루칼라 직업은 감소하였다. 대도시 중심으로 이주한 黑人들은 새로운 경제가 요구하는 기술이 부족하였다. 그리고 黑人 빈민가의 하교들은 버젓한 직업 교육을 제공할 수 없었다. 黑人 이주민들은 白人 이주민들과는 달리 도시에서 정치적 자립의 기회를 거의
발견하지 못하였다. 黑人들은 너무 늦게 도시에 정착하였고 그들이 지니고 있었던 미숙련 노동은 더 이상 필요치 않았다.
정치적인 기회 역시 다른 이주민들과의 비교에서 커다란 한계로 나타나고 있다. 유럽의 이주민들은 강력하고, 정치 전문가들이 있는, 대부분의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도시에 정착하였고 이러한 도시들에서 각 정당에 대한 후원의 대가로 정치적인 유리함을 제공받았다. 이에 따라 유럽의 이주민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강력하게 만들어 갔다.
黑人들이 도시에 도착하였을 때는 일련의 개혁집단들이 부패한 정치전문가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던 시기였으며 더 이상 직업이나 다른 것을 담보로할 정도로 강력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黑人 民權運動은 전국적인 대중행위와 시위지도 노력에 미흡했다.
이외에도 점차로 黑人 사회 내부에서 강력하게 대두되는 문제는 바로 黑人 사회의 양극화 현상이다. 즉 흑인사회는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중류계층과 그 자체가 와해되고 소득이 적은 하층계급으로 양극화되어 갔다.
이같은 양극화의 진행은 많은 黑人젊은이들로 하여금 완벽한 대학교육과 정치적 안정을 보장하는 직업으로 이동하게 하여 1960년대 민권운동으로 개방된 기회의 이점을 획득하게 하는 반면 많은 흑人들을 가난한 학교와 부족한 고용 기회, 진급이 제한되고 범죄의 희생이 쉽게 될 수 있는 도시 빈민가 속으로 빠져들게해 직업을 초기하고 복지정책에 의존하거나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생활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러한 민권운동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1970년대에 이르러 1960년대의 활발한 민권 운동으로 고양된 많은 희망들이 점차 사라져 갔다. 60년대 중반부터 흑인 민권운동은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흑인들의 생활수준이 백인과 비교하여 빠르게 상승하였다 하더라도 흑인은 항상 백인 생활수준아래에서 생활하였다. 민권운동으로 흑백차별과 분리가 감소됐다고는 결코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黑人들의 완전한 민권 획득을 위해서는 오랜 기간동안 흩어져 있었던 공동체적인 유대감을 바탕으로 하여 확실한 개개인의 자의식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며 지금까지 걸오온 기나긴 여정을 마치기에는 좀 더 많은 시간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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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60년대,   흑인 ,   인권,   운동,   민권,   차별,   민권운동